◁날짜▷ 2010. 01. 19. 화요일. ◁날씨▷ 좋아요좋아^^
《제목》또 신라갈비가서 잘먹꼬 가족모두 노래방 고고씽!!!^^
《내용》쭌아~
우리쭈니 오늘일나서 밥먹꼬 두유먹꼬 할머니랑 목욕준비해서
온천물에 몸담구고 왔다더구나 ㅎㅎ
몸을 하도 근질어서 피가날 정도였으니 얼마나 심했니..
할머니가 안타까워서 온천물에 델꼬갔다왔는데 다행히 몸도좀낫고
얼굴도 훤해서 또 델꼬가야겠다고 하시더라 ㅎㅎ
역시 우리쭈니는 온천물에도 잘있고 목욕탕도 잘가고 착해착해~^^
엄마는 오늘 환자가 많이없어서 할랑했는데
괜히 오전에 렌즈꼇다가 잘못빼서 눈아파서 하루종일 식겁하고
눈물콧물 다나고 머리까지 아파서 정말 힘들었단다 ㅠㅠ
이모야는 치과치료받고 민우삼촌차타고 고모할머니까지 모시고
송정바닷가 놀러갔다더라 ㅎㅎ
가서 갈매기도 엄청보고 새우깡도주고 잼난시간 보냈다대~
글구 저녁엔 또다같이 신라갈비 가기로해서
엄마는 마치고 바로 42번 버스타고 안락동가서 먼저 도착해찌.
곧 민우삼촌 차와서 신라갈비 들갔는데 오늘은 사람많더라 ㅋ
샐러드 퍼오는거랑 아수쿠림 이런건 엄마가 도맡아서하고
왕갈비 4인분 시켜서 밥된장찌게랑같이 정말 맛나게 묵었단다^^
어찌나 다들 식성이좋은지 엄청 잘먹꼬 기분좋더라 ㅎㅎ
과일이랑 아수쿠림까지 후식으로먹꼬 나왔지~
다먹꼬 2차로 노래방 가기로해서 삼촌차타고 반송까지 가서
고모할머니까 노래방비랑 맥주캔쏘고 즐겁게 노래했찌~ㅋㅋ
근데 오늘 외할머니가 노래 나올때마다 춤을 추셨는데
그춤이 너무웃겨서 고모할머니 웃다 쓰러지고 완전 난리났단다 ㅋ
민우삼촌도 노래잘하고 엄마도 댄스노래해서 막부르고
여진누나는 동요부르고 할머니두분은 옛날노래하시공 ㅋㅋ
가족들 다모여 노래방까지가니 재밌고 좋더라 ㅎㅎ
우리쭈니도 어여 노래방 한번 델꼬와야 될낀데~^^
쭈니는 과연 엄마아빠처럼 노래방을 좋아하려나? ㅋㅋㅋ
근데 엄마 맥주까지 마셔서그런지 머리가 너무아파서
잘놀긴했는데 진짜 힘들더라 ㅠㅠ
렌즈때매 눈이아파서 그런지 머리까지
넘 찌끈거리니 정말 미치겠더라궁..
집근처 다와서 이모야랑 축협들러서 이것저것사고
집에와서 약먹꼬 머리감고 누버잤단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