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041510) - 일본 콘서트 관객 2012년 상반기에만 이미 50만명 확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70,000원으로 상향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7,000원에서 70,000원으로 상향한다.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4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2011년과 2012년 EPS 전망치를 각각 4.6%, 3.3% 상향했고, 콘서트 일정 구체화 등 2012년 실적 변수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2012년 예상 EPS에 2012년 국내 음악 기업 평균 PER 23.9배를 20% 할인하여 적용했다.
2011년 콘서트 관객 58.8만명 동원, 2012년은 2배 이상인 120만명 예상
2011년 일본에서 동원한 콘서트 관객 수는 58.8만명(최대 수용 인원 기준, KDB대우증권 자체 산출)으로 집계되었다.
가수별 관객 수는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각각 22만명과 11.6만명을 기록했고 합동 공연(SM타운)이 17.6만명을 나타냈다.
2009년과 2010년에는 각각 37.4만명과 1.3만명의 일본 콘서트 관객을 동원했다.
일본에서 2011년에 판매한 음반(싱글 및 정규 앨범) 수는 253만장으로 계산되었다.
2009년과 2010년에는 각각 116만장과 176만장의 음반을 일본에서 판매했다.
일본에서 콘서트 관객 10만명을 동원하면 60~70억원, 그리고 10만장의 음반을 판매하면 7~8억원의 로열티 수입이 발생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
2012년에는 일본에서 120만명 이상의 콘서트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방신기’와 ‘샤이니’의 콘서트가 2012년 상반기에만 47.9만명 규모로 예정되어 있고, 인지도가 높은 ‘소녀시대’가 2012년에는 일본 활동 비중을 높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2012년에는 ‘f(x)’가 일본 시장에서 데뷔할 계획이다.
4분기에 이어 2012년 1분기에 최대 실적 모멘텀 기록 전망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16억원과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74.1%, 39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에 발매된 ‘소녀시대’ 일본 정규 1집과 4분기에 발매된 글로벌 앨범 ‘The Boys’ 수입이 반영될 전망이다.
9월에 있었던 ‘SM타운’ 도쿄돔 공연 등 일본 콘서트 관련 로열티는 2012년 1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69억원과 703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2012년 실적 전망(일본 로열티 수입은 2~3개 분기 이후에 계상)에는 보수적으로 2011년 회계연도에 기록했던 251만장 수준의 일본 앨범 판매고를 대입했다.
자료출처 : 대우증권/맥파워의 황금DNA탐색기
첫댓글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