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지기님댁을 방문했습니다.
전부터 많은 통화를 하고 익히 알고 있었지만, 직접 얼굴을 뵙고 인사를 드린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역시 목소리에서 풍겨나오는 그 당당함처럼 호탕한 모습이 저를 즐겁게 합니다.
제가 방문한 목적은 황갈문조와 흑문조를 전해드리기위해서 였습니다.
이 황갈문조와 흑문조는 몇일동안 방사장의 환경을 익히게 한후에 방사장에 풀어서 키우신다고 합니다.
출입문 입구쪽에 몇백년의 세월을 견뎌온 동백나무 분재도 인상깊지만, 방사장 안의 모습은 동영상에서 보아왔던 그 모습을 초월합니다.
정말 멋진 광경이 아닐 수없습니다.
새를 새장에 넣어두고 집에 오려는데.....
그냥 보내기 섭섭하다면서....
최호연 선생님께서 맛있는 장어집으로 저를 데려 가시네요!
그 장어집에서 정말 배터지게 잘 먹었습니다.
문조 분양대금도 제가 원했던 금액보다 훨씬 더 챙겨주시는 마음 씀씀이에 감동 먹었습니다.
지기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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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끌로드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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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6 01:3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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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허~~!!! 이거참,
시간과 힘 들여서 새까지 구해 주셨는데, 그에 비하면 대접이 너무 소흘 했습니다.~~감사합니다.
방사장이 한결 소란 할듯합니다,,,
봄 소식이 좋습니다,,
장어 좋아 하지만 기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