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의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출처 - 여기저기~~
휴가에서도 다이어트는
지속된다...는 내용의 글들이지만, 휴가는 말 그대로 휴가이므로
휴가때 조차 긴장을 풀지 못하면 뭐하겠습니까? ^^
드시고싶은것 드시되
과식만은 하지 마시고(그래야 또 먹을 수 있쟈나요 ㅋㅋ) 틈나는대로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도록 해보세요^^
휴가다녀오셔서도
무리한 다이어트 하지 마시고 정상 페이스를 지키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
즐겁게들 다녀오세요^^//
셀러오.
* 바캉스 다이어트
여름휴가 한번 다녀오면 무더운 날씨에, 진 빠지고 아이들한테 시달려 살이 빠져서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먹고 마시고 흥청망청 놀다 보면 며칠안에 뱃살이 두툼해지기도. 올여름 휴가 때는 아예 작정하고, 즐거운 다이어트 플랜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
실천1_놀면서 움직이며 운동량을
늘린다
휴가기간 동안
몸의 움직임을 잘 계산해 운동으로 연결하면 효과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몸을 혹사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몸의 컨디션과
균형이 깨지는 것만큼 다이어트에 해가 되는 것도 없다. 운동량과 활동량을 적절하게 조절해 신체 균형이 깨지는 것을
막자.
●물속에서 계속 몸을 움직이는 ‘나 홀로 아쿠아로빅’
아쿠아로빅은 바로 물에서 하는 에어로빅. 일반 에어로빅보다 칼로리 소비량은 적지만 지방 소비량은
두 배나 된다. 수압을 이용하므로 효과도 좋고 재미도 있는 것이 아쿠아로빅의 장점. 그러나 스포츠센터가 아닌 이상 나 홀로 할 수밖에 없다.
바닷가든 계곡이든 물속에 들어가면 어떤 동작으로든 계속 몸을 움직이자. 튜브를 꼈다면 발을 전후좌우로 흔들어본다.
●모래밭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비치발리볼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재미있는 놀이로는 비치발리볼이 단연 최고. 점프 동작이 많아 체력 소모가
크고 스트레칭 효과도 좋아서 피서지에서 할 수 있는 전신운동으로 그만이다. 해수욕장에서 가족 비치발리볼 경기를 열기도 하는데 경기에 참여해
운동도 하고 가족간의 화목도 다져보자.
●아침저녁으로 바닷가
경보
바닷가 근처에서 숙박한다면 아침저녁으로 모래밭에 가자. 평소 조깅을 잘 해왔다면 모래밭에서
조깅을 하는 것도 좋은데 체력이 달릴 수도 있다. 그럴 경우 달리기 말고 빠르게 걷는 경보를 하면 효과적이다.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팔꿈치를
힘차게 흔들며 허리 아래만 움직여 중간 보폭으로 빠르게 걷는다. 다리나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훌륭한 유산소 운동이 된다. 해수욕장에서
경보대회를 열기도 하므로 참가해보는 것도 좋을 듯.
●틈만 나면 걸으며 여행을 즐겨라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가장 간편하게 실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30분 정도, 평소보다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만으로도 하루 운동량으로는 충분하다. 아침에 30~40분만 일찍 일어난다든지 해가 떨어진 저녁, 아이들이 잠들고 난 후 운동화를
신고 나가보자. 여행지에서의 걷기는 여행과 운동, 감상과 휴식 등 두루 만족스러운 결과를 준다. 숙소와 조금 떨어진 가게나 약국 등을 가야 할
일이 있을 때 차보다는 걸어서 이동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국내 여행 중에는 유명 사찰을 들르는 경우도 많은데 차를 타고 끝까지 올라가기보다는
입구에서부터 걸어 올라갈 것을 권한다. 운동량과 즐거운 여행의 추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아침저녁으로 스트레칭을 잊지
말자
운동을 조금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스트레칭은 몸매 관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운동이다.
땀을 뻘뻘 흘리는 격렬함은 없지만 여기저기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군살을 없애 보디라인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단지 아침저녁
스트레칭만으로 2~3kg을 감량한 사람도 있다. 스트레칭은 아무 도구도 필요 없이 몸만으로 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전 등 최소한
하루 두 번씩 스트레칭을 하자.
특히 잠자기 전 스트레칭은 중요하다. 여행을 떠나면 알게 모르게 활동량이 많아지는데 신경도, 근육도
모두 긴장한다. 이때 지친 상태로 그냥 잠들면 여행 내내 뻐근한 기운을 떨치기 힘들다. 피곤한 근육이 군살로 발전하는 것이다. 하루 일과를
마치면 잠자기 전 10분 스트레칭을 잊지 말자.
실천2_본인이 먹을 간식은 따로
챙겨가자
자동차나 기차 등 교통수단으로 장거리 여행 시에는 이동하는 동안 아이들이 먹는 간식이나
주전부리에 함께 손대는 일이 생기기 쉽다. 무심코 집어 먹는 아이들 간식의 칼로리는 만만치 않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나 휴게실에 들러 사게
되는 과자는 대부분 고칼로리. 마가레트 1봉 100kcal, 초코파이 1봉 175kcal, 빼빼로 1봉 175kcal, 밀크캐러멜 1봉
220kcal, 칸쵸 1봉 225kcal, 고래밥 1봉 250kcal로 어지간한 과자는 한 끼 식사의 열량이다. 해이해진 마음으로 한 개 두 개
집어 먹다 보면 다이어트와는 점점 멀어지게 된다.
직접 챙겨가면 좋은
간식
●땅콩 입이
심심할 때는 역시 땅콩. 그러나 너무 많이 먹는 건 좋지 않다. 20알에 120kcal 정도이니 미리 알아둘 것. 편지봉투 정도 크기로 종이를
잘라 접어 적당량 포장하면 간편하다.
●김
저장식품으로도 가능한 김구이는 3×3cm 크기로 잘라 알루미늄 호일에 싸면
눅눅해지지 않아 좋다. 김구이는 물과 함께 먹으면 다이어트 간식으로 그만이다. 차 안에서뿐 아니라 휴가지에서 아이들 반찬이나 남편과 함께 즐기는
맥주 안주로도 좋다.
●오이·당근
김과 함께 출발 직전 적당량을 먹기 좋게 썰어
담는다.
●다시마사탕 여행지에서의 변비가 걱정이라면 다시마로 만든 사탕이나 다시마젤리 같은 식품도 좋다. 마른 다시마를 짜지 않은 것으로
구입해 한입 크기로 오려가는 것도 방법.
●마른
오징어 열량으로만 따지면 100g당 362kcal로 상당한 고칼로리이지만
다이어트를 할 때 흔히 경험하는 씹고 싶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식품. 조금씩 먹으려면 1×1cm 정도로 잘게 썰어 작은 비닐 팩에 담는다.
단, 입이 심심할 때마다 몇 조각만 꺼내 오래오래 씹어 먹는다.
●그밖에 심심풀이용 이외에 간단히 허기를 채울
간식으로는 역시 찐 고구마, 삶은 감자와 옥수수, 방울토마토 같은 제철 과일, 집에서 만든 김밥이나 샌드위치도 좋다. 휴게실에서 사 먹는
감자튀김 한 봉지, 핫도그 한 개는 밥 두 공기 열량과 맞먹는다는 것을 잊지 말 것.
실천 3_덥다고 마시는 음료수와
빙과류, 절대 피해야 한다!
여름에 가장 조절하기 힘든 것이 바로 음료수의 유혹. 이동 중이나
관광지 등에서 잠시 쉬면서 무심코 사 먹거나, 물놀이 중에 목이 마르면 손이 가기 쉽다. 음료수와 함께 아이스크림 등 빙과류는 휴가 중 가장
조심해야 할 함정이다.
가장 위험한 것은 콜라나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 콜라 한 캔(355ml) 약 136~140kcal. 밥 한
공기의 열량이 300kcal 정도이므로 콜라 한 캔은 반 공기에 해당하는 것이다. 스포츠 이온음료는 250ml 한 캔에 44kcal 정도. 과즙
음료 중에는 ‘무가당’이라고 표기한 경우가 있는데 이는 설탕 같은 단당류를 첨가하지 않았다는 의미이지 당분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설탕 대신 과당을 사용하므로 정확히 말하자면 ‘저(低)가당’이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식이섬유 음료. 한 병당
열량이 34~60kcal 정도다. 녹차, 우롱차 등 당분이 들어 있지 않은 건강차 음료는 한 캔에 1kcal 정도로 전해질이 함유되어 있어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대책은 생수와 천연 음료를 마시는 것. 평소에도 그렇지만 휴가지에서 가장 좋은 것은 늘 생수병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 역시 가장 시원하고 깔끔한 것은 찬물.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이동하는 자동차 여행이라면 더욱 금상첨화다. 콘도나 펜션 등 조리가 가능한
숙소라면 여행지에서 파는 제철 과일을 이용한 천연 음료와 간식도 좋다. 과일을 갈아서 음료로도 마시고 얼음틀에 넣어 아이스캔디로 만들어주면 인기
만점. 수박을 씨를 빼고 갈아서 얼리면 시원한 수박아이스크림이 된다. 입맛에 따라 시중에 판매하는 요구르트, 요플레 등을 얼려먹는 것도 좋은
방법.
실천
4_여행지에서의 별미, 이렇게 먹자!
여행을 가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야외에서 즐기는 음식. 특히 바캉스 단골 메뉴인
야외 고기바비큐와 그 지방의 특산요리 등을 먹다 보면 금방 과식하게 된다. 거기에 술이라도 한 잔 곁들이며 며칠을 지내다 보면 다이어트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은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된다. 맛과 기분은 즐기되, 넘치지 않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점심에 고기를 먹고
오후에는 물놀이
고기를 구워 먹을 때는 가급적 소금구이로 하고 기름장에 찍어 먹는 것은 삼간다. 프라이팬 대신
기름이 빠지는 석쇠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고기를 살 때는 지방 부분을 최대한 잘라낸다. 고기는 꼭 야채를 곁들여 먹어야 포만감도 있고
배변에도 좋다. 육식을 좋아하는 경우라면 휴가기간이야말로 ‘황제 다이어트’의 최적기. 원푸드 다이어트인 만큼 짧은 시일에 적합하다. 고기를 먹을
때는 밥을 절대로 먹지 않는 것이 원칙. 지방이 많은 삼겹살류가 아닌 고단백 고기를 선택해야 하는 것도 주의사항 중의 하나다. 또한 황제
다이어트는 섭취한 지방을 반드시 운동으로 줄여야 한다. 따라서 저녁보다는 점심식사로 고기를 먹고 오후에는 물놀이를 하면서 운동량을 채우면
된다.
●안주 없이 과일과
맥주로만
휴가지에서 술이 빠지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하지만 술은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다.
가능하다면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는다. 꼭 마셔야 한다면 칼로리가 낮은 시원한 맥주로 분위기를 살리자.
안주는 안 먹는 것이 제일
좋지만 꼭 먹어야 한다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야채와 과일을 먹도록 하자. 길게 스틱 모양으로 썬 고구마나 오이, 무, 당근 등을 안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과일은 당도 때문에 안심할 수 없으니 단맛이 적은 것으로 골라 먹도록. 또한 과식할 경우 위가 늘어나 공복을 쉽게 느끼므로
적당한 양에서 멈춰야 한다. 술자리가 길어지면 계속 앉아 있기보다는 의식적으로라도 주변을 걷거나 산책을 하며 몸을 움직이도록
하자.
* 바캉스 준비물 -
비상금 ○ 신용카드 ○ 신분증명도 되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꼭 가져간다. 학생증 △ 신분증명과 할인혜택도 있다.
면허증 △ 렌터카로 여행할 사람은 면허증과 함께 가져간다. 필기도구와 수첩 △ 카메라와 필름 △ 필름은 미리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 디지털 카메라
속옷 ○ 호텔 등에서는 빨 수 있으므로 기본적인 것만 필요 셔츠와 바지 ○ 세탁하기 쉬운
것으로 2벌 정도 재킷과 가디건 ○ 냉방차와 비행기를 타거나 비올 때를 대비 모자와 선글래스 ○ 햇빛이 강하므로 필수품
잠옷 △ 다른 옷으로 대신해도 좋다 수영복 △ 여름철이나 수영장 있는 호텔에 묵을 때는 가져간다. 비옷과 우산 △ 가볍고
작은 것으로 준비한다. 편안한 신발 ○ 발에 익숙해져 걷기 편한 것. 운동화나 캐주얼슈즈가 적당
칫솔과 치약 ○ 우리
나라와 일본 호텔을 제외하고는 없는 경우가 많다 수건과 비누 △ 소형으로 준비해 간다. 호텔에 묵을 거라면 필요없다. 자외선 차단
크림 ○ 여름에는 필수품 화장품 ○ 쓰던 것을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덜어 가져간다. (혹은 샘플로 주는 작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가져간다.) 빗과 면도기 ○ 호텔에 1회용이 비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드라이어 △ 전압을 확인하고 가져간다. 티슈와
손수건 △ 작은 가방에 들어갈 수 있는 것 생리용품 △ 손톱깎이·귀이개 △ 작지만 요긴하게 쓰인다. 비상약 ○ 소화제와
설사약, 감기약, 소독약, 연고, 1회용 밴드 등. 다용도칼 △ 다용도로 쓸 수 있는 것을 준비한다. 수저와 젓가락 △ 하나쯤
준비해둔다. 알람 손목 시계 △ 스케줄대로 움직이기가 한결 편해진다. 비닐봉투 △ 젖은 옷이나 잡동사니를 넣기에 좋다.
물통 △ 작은 것으로 준비하거나 현지에서 생수를 구입한다. 침낭 △ 야외에서 숙박할 경우 필요하다. 작은 가방 △ 큰
가방과 분리해 여행자료 등을 넣어 몸에 지니고 다닌다.
구급약 의사의 처방전 없이는 약을 팔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에
복용하는 약과 소화제·진통제·감기약 ·소독약·바르는 파스와 1회용 밴드·생리대 등을 준비해 간다. 렌즈 사용자는 식염수와 렌즈통도
잊지 말고 챙긴다.
* 바캉스 음식 준비물
짧은 바캉스라도 몇 가지 챙겨가야 할 음식이 있다. 꼼꼼한 바캉스 준비 노하우.
어딜가나 기본 준비물
1. 기본 양념 마늘, 파, 소금, 설탕, 고춧가루,
식용유, 된장, 고추장이 기본. 마늘과 파는 미리 손질해 작은 용기에 딱 두세 번 먹을 정도만 담는다. 양념은 찌개 양념, 볶음 양념 등으로
구분해 미리 만들어 가지고 가는 것도 요령.
2. 기본 밑반찬은 두 가지면
적당 놀러가서는 맛있는 찌개 하나면 다른 반찬이 별로 필요 없다. 다른 반찬을 바리바리 싸갈 필요가 없다는 얘기. 밑반찬은
딱 두 가지면 적당한데, 더운 날씨에 며칠 두어도 쉬거나 맛이 변하지 않는 약간 짭짤한 것이 좋다. 추천할만한 메뉴는 멸치볶음과 북어 보푸라기,
새우마늘종 간장볶음, 깻잎 장아찌 등.
3. 야채는 감자, 양파, 고추가
필수 쓸모가 가장 많은 야채가 감자, 양파, 고추다. 자장이나 카레 가루만 있으면 자장밥과 카레밥을 만들 수
있고, 고추장 찌개나 된장찌개도 끓일 수 있기 때문. 채 썰어 밀가루 넣고 부침을 해 먹을 수도 있고, 깍둑썰기해서 볶음밥을 해 먹을 수도
있다. 삼겹살이나 고기를 구울 때도 곁들이 야채로 손색없다. 여기에 몇 가지 더한다면 쌈 야채인 상추와 깻잎, 느타리
정도.
4. 가장 만만한 반찬, 조미김 가장 만만하고 유용한 반찬.
입맛 없는 아침에 충무김밥처럼 싸 먹기에도 좋고, 라면이나 간단한 김국 끓일 때 넣어도 좋고, 부숴서 밥에 비벼먹을 수도 있다. 봉지를
뜯어놓으면 쉽게 눅눅해지므로 몇 장씩 개별 포장된 것이 더 낫다.
5. 아이 반찬 한
가지는 필수 의외로 바캉스 메뉴는 어른들 위주로 짜여지게 된다. 따라서 아이 반찬 한 가지는 반드시 챙긴다. 평소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위주로 준비해간다.
6. 생수, 너무 꽝꽝 얼려서 먹지 못했던
사연 바캉스 가서 시원하게 먹을 욕심에 생수를 너무 단단하게 얼려가지는 않는지. 너무 얼어 바캉스 내내 찔끔찔끔 녹은 물밖에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야외에서는 얼음을 구하기 어려우므로 시원하게 마실 수 있게 물을 얼려가는 것은 좋지만 1.5ℓ짜리 두 병 정도를
반쯤만 얼려가는 것이 더 시원한 물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아이들은 물을 갑자기 바꾸면 배탈이 많이 나므로 생수를 꼭
준비해가도록.
7. 배추김치는 밀폐용기에 담을 것 김치 볶음밥으로,
김치 참치찌개로, 삼겹살과 볶아 두루치기로, 그냥 반찬으로도 가장 많이 즐기므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반찬이 바로 김치. 여행지에 가서 일일이
썰려면 번거로우므로 한입 크기로 썰어가는 것은 기본이고, 국물이나 냄새가 새지 않도록 밀폐력이 좋은 용기에 담아가는 것이
필수다.
8. 모아두면 요긴한 용기 보통 고춧가루·소금 등 가루류는
필름통이나 1회용 소스 용기에, 간장·식용유·주방세제 등 액체류는 소아과에서 가져온 약병을 깨끗이 씻어두었다가 쓰면 좋다고 추천한다. 모두
1회용이라 사용한 다음 버리면 편하기 때문. 쌈장·고추장·된장 등은 뚜껑을 열어 바로 먹을수 있는 통에 담아가는 것이 요령. 밑반찬과 김치를
담는 통은 다 먹고 나서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모듈식 용기가 좋다. 어쨋든 한 번 쓰고 버리는 1회용 용기도 편하지만 내용물이 오래갈 수 있는
밀폐력 좋은 용기에 담아가는 편이 더 낫다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
의견.
* 물놀이,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10계명
(광주=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알고도 안 지키고, 몰라서 못 지키는 안전수칙. 이것만 지키세요"
지난달 마지막 주말인 29-30일에만 전국에서 19건의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는 등 물놀이 중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그렇다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에서 수상인명구조원, 수상안전강사 등을 대표하고 있는 정우석(42) 안전사범에게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지침을 들어봤다.
▲구조장비 챙기기
물놀이를 가기 전 사고에 대비한 물품을 준비하자. 미리 챙겨놓은 줄이나 구명조끼, 튜브 등은 유사시에 생명을 구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준비 운동은 필수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갑자기 물에 들어가면 낮은 수온 때문에 근육이 수축, 경련을 일으키거나 심장 마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입수(入水)전 5분이 생사를 바꿀 수 있다.
▲'물 밖 구조'가 최선
가까운 사람이 물에 빠지면 급한 마음에 물 속으로 뛰어드는 것이 인지상정. 그러나 맨몸으로 익수자를 구조하는 것은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이 아니면 매우 위험하다. 무턱대고 뛰어들기보다 주변을 둘러보고 물 밖에서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응급상황에서는 페트병도 구명도구
1.5ℓ들이 PET병 2개면 웬만한 어른 1명이 물에 뜰 수 있다. 물에 빠진 사람에게는 빈 물병이나 공기를 넣은 비닐 봉지 등도 구명
도구가 될 수 있다. 장대나 수건 등을 내미는 것도 가능하다. 멀리 있는 사람에게 PET병을 던질 때는 물을 ⅓정도 넣고 수건을 내밀 때는 한쪽
끝에 물을 묻혀 중량감을 주는 것이 요령이다.
▲물가에서는 아이들에게 시선 고정
일행 중 적어도 1명은 아이들에게 시선을 떼지 말자. "깊은 곳에 가지 말라"는 말로는 충분하지 않다.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리 호기심으로
가득하고 더욱이 야외라면 예상치 못한 돌발사고가 많다. 가능하면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것이 좋다.
▲음주 수영은 음주 운전만큼 위험
술은 물에 대한 판단력을 흐뜨러뜨리고 물 속에서의 대응능력을 저하시킨다. 술을 마시고 호기를 부리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물놀이 도구 과신은 금물
튜브나 놀이용 고무 보트 등 물놀이 도구를 과신해서는 안된다. 바다에서 튜브를 타고 놀다가 조류에 휩쓸려 가거나 곳에서 튜브 등이 뒤집혀
사고가 나는 경우도 많다.
▲다리에 경련을 일으킨 경우는 `해파리 뜨기'
수영을 하다 다리에 쥐가 난 경우는 당황하지 말고 숨을 크게 들이 마신 다음 엎드리듯 팔과 다리를 수면 아래쪽으로 늘어뜨리고 머리를 물속에
담그는 `해파리 뜨기' 자세를 취한다. 이렇게 하면 몸이 수면 가까이 뜨는데 이때 손으로 다리를 주물러 준다. 숨이 가쁘면 몸을 원위치로 해서
숨을 쉬고 다시 `해파리 뜨기' 자세로 경련이 풀릴 때까지 마사지를 계속한다.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과 구조호흡
심폐소생술과 구조호흡을 익혀두면 음식을 먹다 기도가 막히거나 물에 빠져 호흡이 멎은 경우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 적십자사 각 시도지사에서
강좌가 개설돼 있다.
▲무리한 파도타기를 삼가고 낯선 지형 주의
바다에서 무리하게 파도타기를 하다가 물에 휩쓸리는 경우가 많다. 또 강이나 바다에는 구덩이를 비롯, 갑자기 지형이 변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자.
정 사범은 "사고가 발생하면 큰소리로 주변에 사고 사실을 알리고 구조대에 신고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물에 들어가기 전 어떻게 나올지
생각하는 신중함을 지닌다면 물놀이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휴가는 정보전!
인터넷을 통해 맛집, 멋집, 구경거리
정보를 미리 검색해 간다.
어느지역을 가든 그지역의 대표적인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다. 인터넷 검색등을 통해 지역의
유명한 집을 알고 가면 사람 북적거리고 비싼 곳을 피해 그 지역의
대표적 명소를 즐길 수 있다.
차량을 가져갈
경우 네비게이션은 필수!!
휴가철 잘못된 정보로
길을 헤메거나 비싼 비용을 치루는 것 보다 이기회에 네비게이션을
하나 장착하는것이 어떨까? 시간의 금전적 가치를 아는 사람은 네비게이션을
꼭 달자! 검색한 갈곳들을 차곡 정리해 네비게이션에 입력하면
헤메는 일 없이 척척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계획대로 놀자!
휴가도 계획이다.
출발하는 시간 부터 돌아오는 시간까지의 시간표, 경비, 놀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을 미리 계획해서 움직여야 알차고 계획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
잘 다녀오세요 !!
^^ 셀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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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왕~ 셀러오님 컬럼 자쥬 올려주세용~ 많이 기다리구 있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