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빠진 큰성 바벨론(계18:17~24) 2023.4.16(주일설교)
Ⅰ. 들어가는 말
인도반도의 동남쪽에 위치한 남아시아 섬나라 스리랑카는 반정부군이 대통령궁을 점령한 뒤 인구 2,192만, 면적 65,610 m2 스리랑카를 한국에 편입하겠다며 모든 통치를 한국에 맡기겠다고 하였습니다. 13조 원의 돈을 빌려준 중국은 난감한 처지에 빠졌습니다. 아시아인들도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세계 패권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강대국들이 집결해 있는 극동 아시아 중에서도 세계를 선도할 나라는 일본이나 중국이 아닌 한국이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평양의 섬나라‘팔라우’도 ‘네오 코리아’로 국명을 바꿔 한국에 편입할 것을 제의해 왔습니다. 기후변화로 팔라우가 물에 잠기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침략만 받았지 한 번도 남의 나라를 침략한 적이 없는 나라로 근본이 선량한 국민이라는 인식이 있는데다 어떻게 해서든 남의 나라를 도와주려고 애쓰는 모습을 다 목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 성도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 세계 선교를 위해 대한민국을 쓰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을요, 그러므로 우리는 준비해야 합니다.
지지난주에는 큰 성 바벨론의 상품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특별히 12~13절 보면 상품들을 소개하는데 스물여덟 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상품들이 곧‘사람들의 영혼’헬라어‘푸쉬카스 안드로폰’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상인들은 상품을 상업화 하는 사람들로 교회의 목사 교사들로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이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영혼들에게‘생수’를 주어서 양육해야 하는데‘음행의 포도주’ 즉,‘다른 물’을 먹여 교회를 타락시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품들은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의 다양한 신앙의 상태를 말해 주는 것입니다. 오늘은 17절부터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Ⅱ. 내 용
1. 바다에 빠진 큰 성 바벨론입니다.
1) 그러한 부가 한 시간(미아 호라, 1이레, 7년 환난)에 망했습니다.
(1) 계18:17~18“그러한 부가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모든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외쳐 이르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에 있느냐 하며”
❶바벨론 교회와 관계를 맺고 있는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불타 연기 나는 광경을 바라보며 탄식합니다. 여기서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은 땅의 교회와 연관된 세상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❷그러므로 바다는 세상을 지배하는 통치자들을 말하고, 땅은 교회의 지도자들과 성도들을 말합니다. 계18장 3절의 땅의 왕들은 교회의 지도자들이요, 땅의 상인들은 맘몬에 붙들린 타락한 성도들을 말합니다.
❸계18장 4절에서는 타락한 큰 성 바벨론 성도들에게‘거기서 나와 죄에 참여하지 말고 재앙을 받지 말라’하십니다.
❹하나님은 회개를 촉구합니다. 회개하고 돌아서면, 그 죄악을 끊고 새롭게 되면, 아기면, 구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상급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❺그러나 11절에 보면, 28가지 상품, 즉 교회 안에 있는 다양한 영혼을 말해 줍니다. 큰 성 바벨론 교회가 타락시킴으로 주의 심판을 받아 한 시간에 불타 연기로 사라지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땅(교회)과 바다(세상)를 심판하십니다.
❶계10장 2절“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이는 우리 주님은 교회와 세상을 다 같이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❷계18장 19절에‘큰 성 바벨론이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하며 티끌을 머리에 뿌리고 울며 애통하며 슬퍼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3)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의 종들의 피를 신원하십니다.
❶20절에 큰 성 바벨론 교회 안에 타락한 음녀, 큰 음녀, 즉 큰 성 바벨론을 심판하는데, 누구를 위하여 합니까? 네, 첫째는 하늘입니다. 이 하늘은 하나님 보좌가 있는 하늘로, 그리스도의 심판이 공의롭고 합당하다는 것입니다.
❷둘째는 성도들을 타락시키고 박해한 것에 대한 신원입니다. 셋째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린 것에 대한 보복입니다.
❸우리는 계시록 6장에서 다섯째 인을 뗄 때, 제단 아래 있던 영혼들이‘참되신 대 주제여...우리의 피를 갚아주소서’ 할 때,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 동무들과 형제들이 순교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기다려 달라 말씀하십니다.
❹여기서 잠시 동안이 7년 환난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다섯째인은 후 삼년 반의 때를 말합니다. 후 삼년 반 때 많은 순교자가 나와 그 수를 채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과 일곱 대접재앙의 심판이 가해진다는 것입니다.
2) 큰 성 바벨론 교회가 바다에 던져지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1) 21절“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❶큰 성 바벨론의 음녀 교회가 심판을 받아‘그 바다’즉,‘불이 섞인 유리 바다’에 던져진다는 것입니다. 불이 섞인 유리 바다(계15:2)는 지옥(음부)을 말합니다.
❷마18:6,8,9“나를 믿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차라리 자기 목에 연좌맷돌을 달고 바다 깊숙이 잠기는 편이 낫다. 8네 손이나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서 던져 버려라. 네가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 속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손이나 발이 불구가 되어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9또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빼어서 던져 버려라. 네가 두 눈을 가지고 불타는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한 눈으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❸개역개정 성경에“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좌맷돌이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삐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마18:6). 여기서 작은 자는 헬라어‘미크론’으로 1/1,000 미리로 아주 믿음이 작을 자를 뜻합니다.
❹이런 작은 자를 믿음에서 떨어져 실족시키는 자는‘연좌맷돌에 매여 바다에 빠뜨려진다’는 엄중한 심판의 말씀으로 오늘 본문에서‘큰 맷돌 같은 돌을 바다에 던져 빠져 다시는 보이지 않는다’는 표현으로 계시록 15장의‘불이 섞인 유리바다’를 말합니다.
❺물론 작은 소자를 죄짓게 해서, 즉 타락시켜서 실족하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거룩한 교회는 말씀 충만, 성령충만하여 기름 준비하여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❻거룩한 성도, 거룩한 삶의 핵심 포인트는‘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형제를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비방하고, 험담하고, 라카(비방과 조롱)...
❼이런 것들로 신랑 되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분열시키고, 무너뜨리는 이런 자들이 받는 심판이 바로 불이 섞인 유리 바다에 빠지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행했다면‘진정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Ⅲ. 적 용
1.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일까요?
1) 초림의 예수님은 교회를 세워 신부를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1) 이 일을 누구를 통해 하실까요?
- 심는 이 : 사도와 선지자들
- 물주는 이 : 목회자와 리더들
- 자라게 하는 이 : 성삼위 하나님
2) 재림의 예수님이 오시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1) 혼인 잔치를 위해 / 혼인 잔치에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Ⅳ. 결 론
계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