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디노조 마이클 웨덜리 팬이지만..
ncis를 다운받아놓고 보다 안보다 하거든요..
다크엔젤 때 너무 멋지게 봤기때문에 그 이미지 깨기 싫어서 일부러 안보기도 해요..ㅋㅋ
제가 젤 싫어하는 점을 모두 갖고있는 캐릭터예요..디노조는..
전 아무리 매력있어도 바람둥이 절대 사절입니당..ㅋㅋ
그래서 아직도 디노조가 별로 좋아지진 않는데..가끔가다 보니..전에 땅콩 먹으면서 대사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자는 남자가 원하면 다 받아줘야하고..여자는 책을보고 아는게 아니고 직접 겪어봐야안다구 ..어쩌구 하면서..
여성차별주의자 같은 발언을 하더라구요..ㅡㅡ..약간 비꼬면서..
그때 느낀건 디노조가 여자를 아주~~~~좋아하면서도 여자에게 원한이 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자에게 실망을 느낀적이 있는지?..
진지하게 이성을 사귈려고 하지않고..재미로만 만나는거 같기도하고..어서 정신을 차려야할텐데..ㅋㅋ
깁스반장한테도 정신차리라고 자주 뒤통수맞지요..^^
NCIS보면 등장인물들의 사생활을 엿볼수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깁스반장은 결혼을 3번했으며..지금은 싱글이지만..현재 빨간 머리 여인네를 만나고 있으며..
케이트는 시즌 1 초기에 보니 만났던 사람이있었네요...그남자는 죽었구요..
지적이고 깔끔한 케이트 ..그러나...과거에 좀 놀았던(?)적이 있었나봐요.
시즌 2에보면 디노조가 술집에서 케이트 사진보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 나와요..ㅋㅋㅋㅋㅋㅋ케이트가 그럴줄은..
그리고 제가 젤 궁금한 디노조...디노조는 과거가 어떠했을까요?
디노조에 대한건 아직 모르는게 많아 ...더더욱 궁금하네요~지금처럼 과거에도 건성건성으로 이성을 사겼을까요?
아니면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인네가 있었을까요?
참으로 궁금하다는................
사건수사보다 이런게 더 궁금해서 큰일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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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숙 I 2005/04/05 01:55^^저도 디노조의 왕팬이에요~~ 디노조가 과연 여성차별주의자??? 글쎄요.... 전 다크엔젤에서도 좋았지만.... NCIS에서의 디노조도 멋진데요~~~음...... 그가 건성건성 일을 해결하지는 않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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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nda I 2005/04/05 01:58일때는 프로인데..여자 사귈때는 건성건성이더라고요 ..그러니 아직 장가도 못갔지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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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nda I 2005/04/05 02:02아..그리고 외국사이트보니까 디노조더러 "성차별주의자 돼지"라고 묘사를 한 사람도 있었어요..아마도 그사람은 유머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니 그런 표현을 썼겠지만..그래도 디노조 넘 귀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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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숙 I 2005/04/05 02:03^^amanda님도 안주무셨네요....^^ 우리가 이렇게 깊은 밤에도 디노조를 생각하고 있는줄......알아줘야하는데요....ㅋㅋ 좋은하루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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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나 I 2005/04/05 20:44그러고보니 디노조에 대해선 집이 부자라는 것 외엔(;;) 밝혀진게 없군요..케이트가 돈 많은 집의 철없는 도련님 정도로 말하자..화 내는 척(?!) 하던 디노조..^^ㅎ 과연 여자에 대해서 뭔가 과거를 가지고 있을 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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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키키 I 2005/04/05 22:06깁스가 토니 어머니 돌아가신 것도 말해줬는데 그것말곤 정말;; 별로 안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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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신 I 2005/04/07 12:42디노조는 NCIS에서 풍요 속의 빈곤입죠. 작업거는 여자마다 다 꽝.... 특히 1시즌의 그 여장남자에게 모르고 찝쩍대던 게 백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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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너구리 I 2005/04/08 22:45여성차별주의자라기보다는.... '뻥'이 심한 스타일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보면 어른에게 무척 자상하게 잘 하고(그..명예훈장 받은 군인 할아버지 에피에서요).... 그리고 케이트의 일거수 일투족에 무척 관심이 많아 보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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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I 2005/04/10 11:26아 시즌1 그 여장남자 생각하면ㅋㅋ 케이드랑 디노조 너무 귀여워요ㅎ 전화나 엿듣기나 하고ㅋ 디노조가 케이트한테 관심이 많은듯 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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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nda I 2005/04/10 14:29그러고보니 작은 너구리님 말대로 디노조는 뻥이 심한스탈인듯해요.여자 많다는데 여친은 본적이 없고..시즌 2동안 여자를 가지는 장면이 한번도 나오지 않은듯하네요..키스신도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요? | |
폴라 캐시디는 시즌1 8편 '최소경계구역(Minimun Security)'과 시즌2 8편 '심장마비(Heart BBreak)'에 출연했던 NCIS 요원입니다. 시즌1에서는 쿠바 기트모에서 근무했구요. 시즌2에서는 항공모함인 '존 F 케네디호' 함상근무 중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둘 다 선수고요. ㅋㅋ
어느분께서 토니의 여성편력이 그냥 뻥이 아니냐고 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가끔 사건과 관련된 여성들에게 접근해서 정보를 빼내는 능력이 보통이 아니거든요.
예를 들자면, 캐시디 요원을 유혹하는 거라든가, 시즌1 20화에서 바텐더에게 정보를 캐내는 부분,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시즌2 8화를 보시면 약혼자가 있던 군의관이 토니에게 홀딱 반한다던지, 시즌1 11화를 보시면 CIA 감시 위성에 잡혔던 누드 여군이 토니를 죽자사자 쫓아다니기도 하죠. ㅎㅎㅎ
게다가 폴라 캐시디 역시, 그를 '선수'로 인정하고 있구요. (물론 꼬시기는 선수이지만, 잠자리는 아닐지도? 라는 의견은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 ㅋㅋ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가능성이고요.)
어쨌든 이래저래 말썽많은 토니입니다만 의외로 일은 정말 잘합니다. 증명할 만한 에피소드도 꽤 많죠. (그러니 깁스가 토니를 구박하기는 해도 직접 스카웃 했을 터입니다만) 토니 역시도 그동안 거쳐왔던 경찰국에서는 찬밥 설움을 겪다가 깁스에게 가능성을 인정받고는 깁스를 열.렬.히. 추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깁스가 그걸 눈에 보이게 표현해주기를 간절히 원하는 거죠. -_-; 어쨌든 시간이 지날수록 토니가 깁스처럼 변해가는 양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듯 합니다. 시즌2 내내 깁스의 무소음 접근을 흉내낸다던지 17화에서는 맥기가 토니를 깁스로 착각해버린달지 하는 걸 보면 쉽게 알 수 있죠.
(NSC클럽의 NCIS 팬이 올린글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