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들어 보았겠지요.
만능형사 가제트....
몸에서 없는거 없이 필요에 따라서 팔과 다리가 늘어나는
모든 일을 어떻게 해선든지 처리하는 만화 형사 가제트
하지만 늘 그 사람의 사건 해결에는 일을 해준 사람이 있지요.
어렸을때 반공 영화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잘 싸움니다.
똘이장군을 보아도 정말 대단하더군요.
007이나 람보 보십시요. 총알이 알아서 피해 가잖아요.
맥가이버는 또 어떻습니까? 만능이잔하요. 해결 못하는게 없어요.
어렸을때 그것을 보면서 박수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정말 유치하게 느껴 지더군요. 뻔하거 아닐까요.
총알은 알아서 피해가고 모든 장벽에는 어딘가 해결할수 있는
도구가 있는 그런 영화들......
유치하기 짝이 없는 그런 영화들을 보면서 그때는 왜 박수를
치면서 그렇게 좋아 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언뜩 든 생각이 우리도 혹시나 007이나 람보처럼 그 영화의
주인공처럼 되고 싶은 그런 작은 소망이 있지는 않았을까요.
똘이장군처럼 공산당을 물리치고 영웅이 되는 그런 영웅주의에
빠져 있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정말 웃기는 것은요.
요즘 이런 영화의 주인공처럼 될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일 척척 해결하고 모든 근심은 나를 피해가고 어디서 돈이 딱
떨어져서 돈 걱정 없고 아픈 울 새연이 알아서 척척 잘 크고, 울
센터 알아서 홍보되어 사람들 엄청 들락거리고 일 척척 잘되고,
이렇게 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은 그러지요. 세상만사 다 풀리면 무슨 재미로 사냐구요.
이런 저런일이 있기에 삶이 재미있다구요.
하지만, 재미없는 세상을 살더라도 이렇게 한번 살고 싶은게 인간의
생각이 아닐까요. 한탕을 노리는 썩을놈의 생각이라구요.
그 썩을놈의 생각이 현실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주말 아침에 먼 소리냐구요. 그냥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공대위
회의를 참석하지 못하고 흐린 하늘 보면서 아픈 가슴 달래며 든
아주 작은 생각 이었습니다.
날씨가 이상하네요. 서명전과 영화제 잘 하시니라 믿습니다.
전 1시에 장인 어른이 도착한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 잘할까 고민이
듭니다.
첫댓글 고민많은 방사무국장~~^^;
열심히 고민한 둘리 이제 떠나라..... 우리도 임단협을 해야 되지 않을까요. 센터의 사정상 임금 협상은 내두고(깎일까?)단협을 해야 될거 같은데 년월차를 신설하는게 어떨지.... 쟁취 월차
최근에 본 영화가 "헐크"란 영화를 봤는데 나도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스트레스 싾이고 힘들면 헐크처럼 날아다닐수만 있다면.....한편으론 넘 가슴이 아프기도 했지만... 하지만 부질없는생각이지요, 넘 고민많이 하지마세요. 긍정적으로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