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들은 항상 『 마라톤 』하면 떠오르는 헌익 친구를 떠올린다.
내가 알기로는 2009년 10월 25일 춘천마라톤에서 4시간 41분을 기록하였고,
2011년 10월 23일 조선일보 주최 마라톤에서는 4시간 35분을 기록한것으로 알고 있다.
정말 우리 나이에 대단한 실력이다.
물론 같은 취미를 가진 정영환, 황상규, 권희천 친구도 모두다 대단한분이다.
이러한 각종 취미 생활을 겸비한 헌익 친구가 오늘 집안행사를 치루었습니다.
먼저 지난 2012년 4월 28일 장남 우용군의 결혼식을 치루었고,
오늘 그의 둘째아들 준용군의 결혼식을 올려서 집안 행사는 끝냈다고 마음이
홀가뿐해(?) 졌다고 합니다.
둘째 준용군의 결혼식은 서울 지하철2호선 서초역 인근에 있는 사랑의 교회에서 있었으며
주례 목사님께서 성경을 내빈과 다같이 봉독하였습니다.
에베소서 5장 31절~33절
『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
이와같은 말씀으로 새로이 탄생할 부부에 대하여 설교하여 주셨다.
그리고 오늘 많은 친구들이 춘천, 서울에서 참석하여 결혼식을 축하해 주었으며,
수원에서 거주하는 송기범 친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만나보았다
참석한 친구들 ;
김은기, 김준대, 김희섭, 박유헌, 박재현, 백춘기, 송기범, 안상홍, 원종욱,
유시종, 유한성, 윤찬희, 이계균, 이종담, 이행균, 정상호, 정영환, 정재문,
최길현, 최남순, 최현대, 한전호, 황상규, 황영식.
또한 오늘 참석한 친구들에 대하여 헌익친구를 대신하여 고맙다는 이야기를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재경38회 총무 최 길 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