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미니카 실력은 얼마쯤일까? 궁금 하죠?
내가 격었던 경험을 더듬어보며 써봅니다.
자기가 아는 내용과 비슷하면 그정도 수준으로 보면 되겠네요.
무슨말인지 모르거나 자기 생각과 다르면 자기단계가 아닙니다. 아랫 단계를 보세요.
1. 입문
미니카는 1~2대쯤 조립해 봤다.
미니카 조립법을 잘 모른다. 설명서를 봐야 한다.
기어색만 보면 기어비를 모른다.
2. 초보
미니카 조립은 많이 해봤다.
기어색만 봐도 어떤 어떤기어가 맞는지 안다.
큰바퀴가 빠르다.
롤러는 4개만 달면 된다.
모터는 돈만 있으면 몇만원대를 사야한다.
모터만 빠른것이 있으면 나의 적수는 없다.
차가 자꾸 이탈 하면 무게추를 달아야 한다.
모터에 열이 나면 냉각기를 달면 된다.
미니카에서 소리가 나면 기어에 구리스를 칠하면 된다.
뚜껑을 잘 골라야한다. 날개에 의해 다운포스가 생겨 코스이탈을 하지 않는다.
3. 하수
미니카 부품은 타미야것이 가장 좋다.
옵션 범퍼를 달면 앞범퍼가 덜 깨진다.
기어바퀴를 달면 차가 부드럽다.
알루미늄 가변 트러스트 범퍼가 최고 멋지고 튼튼 하다.
코스이탈 하지 않으려면 고무링 롤러를 써야 한다.
사구마신 이나 토마호크만 있으면 누구나 이길 수 있다.
롤러에는 기름칠을 해야 잘 돈다.
미니카 조립은 눈감고도 할 수 있다.
타미야 언덕이 있는 트랙은 무척 어렵다.
360도는 평지나 다름이 없다. 왜 못도는지 이해가 안간다.
충전지를 써야 차가 빠르다.
스피드 첵커기로 30키로 넘었다.
동네 문방구에서는 우승을 많이 하여 경기에 참가시켜 주지 않는다.
4. 중수
올림픽 공원 타미야 경기에서 입상 해 본 적이 있다.
아카데미 키트에 들어 있는 모터(골드모터?)로 동네문방구에서 굴리면 애들이 그모터 몇만원짜리냐고 물어본다.
FRP는 가볍고 튼튼하다.
타미야 경기는 올림픽 공원에서 자주 했다.
국제 경기가 있었었다.
규정종목은 4륜이다.
무제한에서는 역시 3륜차가 빠르다.
예전에 봉천동,시흥에 미니카 때문에 자주 갔다.
미니카월드는 평촌에 있다.
ABS를 안다.
에끝도 안다.
직렬기어를 끼우면 차가 뒤로 간다.
모터엔벨을 뒤집으면 차방향이 바뀐다.
무제한경기에는 롤러 8개가 안정적이다.
쎈모터엔 스폰치 타이어가 주행중 빠지지 않는다.
360도, 720도는 역시 어렵다.
태풍 아저씨와 이야기 해봤다. 병진이형과도 당연히 이야기 해봤다.
5. 고수
ABS는 언덕갯수가 적으면 에끝보다 유리 하다.
스팅거에는 에끝 ABS가 적당 하다.
에니싱엔 역시 고무 바퀴가 최고다.
밀레에도 고무바퀴가 가능한 본드가 있다는 것을 안다.
밀레모터가 역시 싸고 좋다. 65는 쉽게 성능이 떨어진다.
우승하려면 배터리가 좋아야 한다.
우리나라엔 전한정밀이라는 소형모터회사가 있다.
6. 초고수
태풍아저씨와 병진이형은 내밥이다.
첫댓글 ㅎㅎ 초고수... 젤 간단하고 정확한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