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명천제단입니다.
대한제국 애국가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사
성수무강하사
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권이 환영에 떨치사
오천만세에 복록이 일신케 하소서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뉴질랜드(New Zealand)의 트로이 콜링스(Troy Collings)는 북한 관광 여행사인 '영 파이오니어 투어(Young Pioneer Tours)'를 가레스 존슨(Gareth Johnson)과 함께 창업을 한 공동 설립자(co-founded)였습니다. 그런 크로이 콜링스가 33세라는 젊은 나이에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하였습니다.
너무나 안타깝고 애석하다는 말씀 전하며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트로이 콜링스는 2003년 북한의 집단 체조(the 2003 Pyongyang mass games)를 조명한 2004년 다큐멘터리 영화(documentary film) '어떤 나라(A State of Mind)'를 보고 북한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2018년 어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호기심으로 처음 북한 방문을 하게 된 트로이 콜링스는 이후, "북한 주민을 도우면서 북한 발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관광"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생전, 트로이 콜링스의 말을 그대로 옮기면 "더 중요한 것은, 제게 큰 영향을 줬던 좋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저는 북한을 여행하면서 제 인생을 바쳐야겠다고 결심했죠"와 같은 말을 남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트로이 콜링스가 가레스 존슨과 공동으로 북한으로 단체 여행을 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을 시작했을 때, 여행 비용은 생각외로 다른 여행사들의 절반 수준으로 크게 낮출 수 있었는데 그러한 비결에 대해서도 트로이 콜링스는 밝히고 있습니다. 즉, "넘어야 할 장애물은 생각보다 없었어요. 아무래도 평양에 있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었던 것 때문이었죠"라며 이렇게 사업 성공의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북한 전문 매체인 NK뉴스(North Korea News, NK News)의 차드 오캐럴(Chad O'Carroll) 전무도 BBC(British Broadcasting Corporation)와의 인터뷰(interview)에서 "영 파이오니어 투어가 개척한 모델(model)이 아니었다면 많은 젊은이들이 북한을 방문할 기회는 없었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전에 트로이 콜링스가 했던 말 중에 특히, 주목할 만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은, "많은 것을 배웠지만, 가장 중요한 교훈은 내 자신이 가졌던 고정 관념을 무엇인지 확인하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게 된 것"이라고 말한 내용인데, 추가적인 설명 내용을 보면 "항상 북한 사람들의 프로파간다(propaganda)에 관해 얘기하면서, 우리는 프로파간다에 물들지 않았다고 믿는 건 순진한 생각이다. 세상은 흑백으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행동 강령 같은 건 어디에나 있다" 또, "최근 당신이 읽은 책이나 기사로 나만의 의견을 형성하지 말고, 당신이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판단을 유보하라"라는 등의 중요한 말들을 남기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말의 내용에 대해 혹시, 대한민국 공화국의 정부와 국민은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까?
전혀, 기독교(Christianity) 사상에 찌들어 국민의 이해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대한민국 공화국을 비롯한 미국 등의 편견과 서양적 사고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트로이 콜링스는 개방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북한 관광을 시작하였고, 이후 많은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으며 그렇게 매년 약 10만 명 가량이 북한을 여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최근 2020년 3월 3일, 통일부(Ministry of Unification, MOU)의 '2020 통일부 업무추진계획'에 의하면 통일부가 트로이 콜링스의 사업을 모방하여 올해부터 이산 가족이나 사회 단체 등의 개성, 금강산 방문과 제3국을 경유한 개별 관광을 나누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산 가족이나 사회 단체 관광의 경우는 비영리법인이나 사회 단체가 북한측과 방북 관련 포괄적 합의를 하고 '초청 의사확인 서류'를 수령하면 허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제3국 경유 개별 관광은 북한 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제3국 여행사를 통해서 개별 관광을 신청하여 진행하면 되는데 다만, 북한 비자(visa)를 발급 받거나, 제3국 여행사에서 북한측으로부터 '남한 관광객'을 허용받은 경우 가능해진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한동대학교의 박원곤 교수의 지적처럼 "개별관광이 대북제재 대상이 아니라고 하지만, 실제로 북한에 현금이 넘어가게 되면 미국의 대응이 달라질 수 있다"며 "북한 국가관광총국은 이미 미국의 제재 대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북한으로 가는 개별 여행에 대해 어느 정도 미국측과 합의가 되어야 한다는 점인데,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가 외교부를 통해 미국 정부측과 합의를 하지 않는다면 현재 미국의 제재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 북한 국가관광총국의 허가를 받아 개별 여행한다는 것은 자칫, 문제 많은 공화국 정부측의 주장과는 달리 국민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신중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대한제국 재건회의 입장에서 본다면, 당연히 북한 지역에 같은 동포이며 민족인 대한민국 공화국 국민이 방문하여 여행을 하는 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찬성의 입장은 견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한민국 공화국의 특성상 국민 대다수가 민족이라는 개념에 대해 많이 비판적인 시각으로 변질되어 있는 상태가 매우 심각하고, 또 북한 자체에 대해서도 이미 공화국 국민은 다른 국가로 인식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과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측에서 열심히 75년 국민 교육을 잘 시킨 결과, 북한에 대한 왜곡과 함께 북한 지도부에 대해서는 조롱과 비웃음이 일본을 크게 능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대한민국 공화국 통일부가 북한 관광을 허용하고 추진한다는 것은 전혀 앞뒤 사리분별조차 못하고 진행하는, 한마디로 기괴한 골 빈 사업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한제국 재건회에서 또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설사 그렇게 하여 북한으로 단체 관광이나 개별 여행이 가능하게 되어 일부 공화국의 국민이 북한 지역으로 방문을 해도 결국, 고 트로이 콜링스의 지적처럼 어떤 선입견과 또 국내에서 75년 이상 세뇌(indoctrination)되어 있는 비정상적 상식으로 사회주의 공화국인 북한을 보려할 때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와 마찰은 솔직히 걱정되는 부분이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미, 중국내 북한 식당 등에서 대한민국 공화국 일부 국민이 했던 많은 더러운 추태와 추잡한 행동들은 지금도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이것은 비단, 중국 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아(Asia)나 아프리카(Africa) 기타 라틴 아메리카(Latin America) 등을 여행하면서 일으키는 여러가지 대한민국 공화국 국민의 이상 행동과도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북한은 남한과 다르게 청정 지역이며 기독교에 의한 개인주의 정신 오염이 안된 깨끗한 지역입니다.
즉, 남한의 대한민국 공화국처럼 온갖 기독교적 개인주의 사고방식에 완전히 부패하고 썩은 사고방식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뜻이며, 많은 전문가들의 지적처럼 과거 찬란했던 로마 제국(the Roman Empire)이 결국 통제할 수 없는 수준의 향락과 성문제로 멸망한 예를 대한민국 공화국도 똑같은 전철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대한민국 공화국의 문화와 정신을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 이전의 40005일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사업이 국가 차원에서 일어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가 1979년 10월 26일에 일어났던 10.26사건이 40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공화국 국민에게 강하게 남아있는 것은, 그런 일련의 행동과 국민 정신 운동을 꾸준하게 진행시킨 내용에 대한 지지 입장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대한민국 공화국의 통일부에서 북한과의 접촉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떠들어도 결국, 답은 우리 자신에게 있다는 점을 망각하고 심하게 착각을 하고 있다면 결국 발생되는 것은 1950년 6월 25일에 있었던 6.25 전쟁의 재현밖에 안될 것이라고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이미, 해방 이후 75년을 미국과 러시아(Russia)에 의해 분리된 상태로 각각 다른 국가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그만큼, 문화적인 차이와 사고 방식이 전혀 다르다는 점을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측에서 먼저 인정하고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 채널A(Channel 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나 TV조선(TV CHOSUN)의 '모란봉 클럽'처럼 북한을 조롱하고 비난하기 위해 존재하는 방송과 같이,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도 동일한 사고 방식으로 북한에 대해 접근하려고 한다면, 지금까지 공화국 정부가 했던 불신과 대결의 매국노 방식은 그대로 분단 강화 정책으로 유지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점을 고 트로이 콜링스는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고 트로이 콜링스가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나 채널A, 또 TV조선처럼 북한을 생각했다면 북한 여행 사업이 성공할 수 있었겠습니까? 상대를 이해하고 동화(同化)되려고 할 때,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은 당연히 생길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역시 문재인 대통령 역시 자신의 정치적 이익과 지지율 향상을 위해 천주교인임에도 북한을 사적으로 이용하였다는 비난은 결코 모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더 문제는, 지금까지 본 카페(cafe) 대한제국 재건회에서 언급한 춘천 중도 유적관련 언급만 해도 14차례에 걸칠 정도로 자주 문제점을 언급했었고, 현재도 사회 단체와 민생당 공동대표인 유성엽 국회의원 측까지 계속 이의를 제기하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강원도청과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가 레고랜드(LEGO LAND) 건설을 강행하는 것은, 향후 북한과 통일이 이루어져도 매우 걱정이 되는 부분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거 광화문 육조거리를 완전히 훼손하면서 세종문화회관과 같은 흉물스러운 건물을 건축하여 완전하고 고결했던 육조거리를 심하게 훼손하고, 그것도 부족하여 옛 경희궁터에는 해괴한 서울역사박물관의 건설과 옛 경복궁터에 국립고궁박물관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등의 파렴치한 망나니 짓은 우리 민족이 멸망하지 않는 한 천추의 한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와 같이, 기본적인 민족 의식과 역사에 대한 인식, 무엇보다 중요한 국민의 종교 성향에 대한 통제와 교육이 없는 상황에서 문화유산 파괴와 독일식의 무조건적 흡수 통일은 오히려 통일 이전보다 통일 한국이 더 큰 혼란과 분열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선적으로는 대한민국 공화국내의 정신 개조 교육과 정부 형태가 지난 1936년 2월 26일에 일어났던 일본 황도파(皇道派)의 2.26 사건(February 26 Incident)처럼 1차적으로 쇼와 유신(昭和維新)과 같은 형태로 바뀌어서 입헌 군주국으로 개국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는 바입니다.
부디, 현명하고 지성이 있으며 학식이 있는 분들의 대한제국 재건회 동참을 호소합니다.
대한제국 만세! 존왕양이 만세!
감사합니다.
대한제국 재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