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나님의 교회 태화동 일대 환경정화운동 실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성도들이 지역의 환경을 아끼고 보호하는 활동에 솔섬수범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안동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100여명은 지난 21일(일) 태화동 일대에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며 도심지역을 말끔히 정화했다.
이날 오전 10시 영가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인 이들은 2개조로 나뉘어 서부시장도로 미치 안기천 산책로 일대에 대해 정화활동에 나섰다.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서늘한 가을 날씨 속에 밝은 미소를 지으며 봉사활동에 임했으며 개별적으로 준비한 쓰레기 수거용 비닐봉투와 집게, 빗자루를 소지하고 산책로와 시장 인근 6Km 구간에 걸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시장 골목길에는 담배꽁초, 폐기물, 캔, PT병 등 무분별하게 투기한 생활쓰레기를 많이 발결할 수 있었다. 이들은 서부시장과 안기천 주변지역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1톤 트럭 1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는 이은숙(여,40세, 태화동)씨는 "언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된다는 사실을 보아왔지만 선뜻 혼자서 봉사활동에 참여 하기는 쉽지 않다"며, "금번 기회에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참여해 사회구성원으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송진석(남,25세, 태화동)군은 "평소 이곳을 왕래하며 바닥에 떨어진 각종 오물로 인해 눈살을 찌푸렸다"며, "선한 행실을 해야 한다는 가르침에 따라 봉사활동에 나왔는데 거리뿐만 아니라 내 마음까지 모두 깨끗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서늘한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정화에 나섰다"며, "정화 운동을 통해 각종 사회봉사활동의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시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어머니의 사랑의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64년 안상홍님에 의해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교회 설립 반세기를 맞아 현재 전 세계 175개국 2500여개 교회 200만 명 등록성도들이 지역 곳곳에서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환경운동 뿐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오케스트라 연주회, 각종 전기회 개최 등 문화 활동에도 적극 후원하며 지역사회 관공서와도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가 펼치는 봉사활동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신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해지며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시의적절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안동신문 http://www.andongnews.net/coding/news.aspx/1/1/24321>
첫댓글 환경을 아끼고 보호하는 거리정화활동이 이루어졌네요..
정말 환경이 중요함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봉사같아요^^
하나님의교회 봉사활동은 많은이들에게 감동을 선물합니다.
자연을 아끼고 환경과 지역을 발전시키는 봉사활동입니다.
바쁜 일상에서도 하나님의 가르침과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안동에서 거리 정화운동을 하셨네요.
함께 힘을 써주신 식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태화동 일대가 아주 깨끗해졌겠어요! 말끔말끔>.<
안동 태화동이라...
음..제가 예전에 평화동 살았었는데..
이웃 동네 태화동을 알아요.
아는 동네 소식 들으니 더욱 반갑네요. 감사합니다.ㅎ
수고많으셨어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사로 수행하고 계신
우리 안동 식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환경을 정화하는데 솔선수범하는 안동 하나님의 교회 식구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거리가 빛이나는 것 같아요~~^^
쉬는 날에도 남녀노소 모두 정화활동에 참여하신 모습을 보니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