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도 가을 낭만의 흔적을 남겨논체 지나가고 11월의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오늘도 한강 한바퀴를 돌고왔는데 산책로 가로수가 낙엽이 많이 떨어저 땅위에 수복히 쌓여있고,
아파트 단지내에 중앙도로 부근 놀이공원 부근에 느티나무가 많이 심어졌는데 느티나무 낙엽도 많이 떨어져 경비원들이 낙엽을 쓸고 있더군요.
낙엽도 가을에만 볼 수 있는데 낙엽을 보면 가을의 쓸쓸함을 느끼기도 하고 또하나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제는 초등동창 김병환이가 얼굴이나 보게 신길동으로 오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원래 제가 제한한것은 방배동 파시텔시티 지하 주차장 3층에 주차하고 지상 6층 경복궁 한식 코소요리나 먹게 방배동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신길동으로 오라고 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오후 1시에 점심이나 하자고 해서 11시 반에 출발하니 예상외로 차가 잘 빠져 1시간만에 도착을해서 12시 반에 주차를 하고 친구를 만났네요.
거기서 낙시세상 식당에서 낙지복음밥을 먹었는데 거기도 사람이 많아 대기 번호표을 16번을 받아서 기다리다 시간이돼서 밥을 먹는데 이 친구는 술을 너무 좋아해서 막걸리 한병을 가볍게 들더군요.
식사후 그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씩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루에 20만원을 버는데 가스값과 식사비와 담배값을 제외하면 한달에 20일 근무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면 한달에 300백만을 번다고 하더군요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처음 만나고 난 후 서로 전화를 주고받았는데 그때는 전화번호가 011 이었는데,
나중에 010 전화로 신청해서 전화 두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도 두대를 가지고 있지만 011은 통화가 안되고 010만 통화가 되더군요.
이번에 만났는데도 술을 많이 먹고 담배를 하루에 두세갑을 피운다고 하는데도 얼굴을 보니 건강해 보여서 보기가 좋았네요.
다음에는 방배동 파스텔시티 빌딩 경복궁에서 만나기로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을 약속하고 돌아왔네요.
지금 코로나 시대에 모든친구들이 건강관리를 잘 하셔서 만나는 시간까지 건강하시길 바라고 11월 한달도 복되고 행복한 한달이 되길 바라면서 줄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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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끝자락에 초등동창 김병환 친구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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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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