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9일 (목) 경로급식
거제청년회의소
메뉴 : 잡곡밥, 소불고기, 동태국, 숙주나물, 달래무침,
양배추쌈, 떡, 요구르트, 바나나
거제청년회의소는 자원봉사를 위해
저희 경로급식소에 직접방문을 하여
자원봉사 의사를 밝혀주신 고마운 자원봉사단체입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 또한 제공해주셔서
식사가 더욱 풍성해질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거제청년회의소 회장님과 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경로급식소를 방문하신 노철현 상임이사님께서
경로급식소를 돌아보시며 어르신들께서
불편하신 점은 없으신지 살펴봐주셨습니다.

거제청년회의소의 강병주 회장님께서
어르신들의 배식을 담당해주셨습니다.




사진촬영을 하는 저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주신
서문경로당의 어르신
항상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미소 많이 지어주세요*^^*

거제청년회의소에서 준비해주신 소고기를 이용해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소불고기를 해보았습니다.
소고기는 우육(牛肉)이라고도 하며
좋은 동물성 단백질과 비타민a.b1.b2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가가 높은 식품입니다.
소고기는 특히 양질의
단백질과 철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지질의 공급원도 되는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돼지고기에 비해
철이 특히 많이 빈혈의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영양 불량에 의한
부종을 다소 줄여주는 다리 및 허리 근육을
강하게 해 주는 특성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무엇보다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근육 감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60대 이후에는 매년 약
2%씩 근육이 줄어듭니다.
근육 소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60대 이상 노인의
30%는
단백질이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60대 이상이라면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50:30:20 정도로 조절해
단백질 비율을 높여야 한답니다.
이때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의 비율은
7:3 정도가 적당해요.
'동물성
단백질'이라니 왠지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드신다고요?
그것은 오해와
편견!!!
식물성 단백질의 경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이
한두 개씩 빠져 있어
흡수율이 떨어져요.
완전 단백질 식품인 우리 축산식품 중에서도
살코기가 많은 돼지 앞다리·뒷다리살,
닭 가슴살, 쇠고기 안심 위주로 드시는 것이
단백질을 건강하게 섭취하기에 가장 좋답니다.
60대 이상이라면 단백질 섭취가 필수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오늘은 김치대신 달래무침을 준비해봤습니다.
손질에 손이 많이 가서 번거롭기는 하지만
열심히 다듬어 준비해보았습니다!
봄 제철음식으로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엄마,아빠와 함께 봉사를 온 왕자님!
아기 손님이 오시니 급식소가 더 활기차진것 같습니다.

노철현 상임이사님과 거제청년회의소 봉사자
여러분의 단체 컷!
여러분들의 봉사로 오늘도 급식소에
사랑과 희망이 넘쳐납니다.*^^*


후원물품 : 모상욱님 요구르트 120개
고현떡집 절편 2되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병주, 박기령, 이다경, 이희숙, 이민정, 조준영
이진용, 진정호, 엄승민, 김영화, 원지호,
박성호, 최원영, 박기찬, 박형석, 김효순
- 도시락배달 -
조현숙, 이미자
- 조리팀장 -
주을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