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미족은 카메룬의 오지에 사는 소인족으로, 성인 남녀의 키가 130~140Cm를 넘지 않는다. 이들의 키가 작은 이유는 간단하다. 좁디좁은 움막에 사는 것이 그 주요원인이다.
피그미 족 바로 옆동네 부족은 관습상 계속 반복하여 점프를 하면서 생활하는데 놀랍게도 그들의 키는 180Cm를 상회하는 정도이다. "농구를 하면 키가 큰다."는 말도 관절(연골)에 자극을 많이 주면 성장홀몬이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이야기다.
피그미족과는 달리 아프리카 전사족인 마사이족의 평균키는 무려 180~190Cm정도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은 생활의식으로 항상 춤을 추는데서 찾을 수 있다. 하루에도 몇차례씩 하늘높이 뛰어오르는 의식--전쟁이나 의식때마다 높이 뛰면서 승리를 기원하는 춤을 춘다 --을 하면서 악귀를 쫓는다. 바로 이러한 운동(의식)이 마사이족의 키를 키우는 원동력이다.
첫댓글 ㅎㅎ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올려주신 글인지 잘 압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세요...
아~ 마사이족... 속초에 있을때 교회에 초청되어 그 곳 합창단이 한 번 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