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접.. 씁쓸하군요 아직도 한정식 메뉴보다 분식집 메뉴에 큰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 계시군요. 멀쩡한 성당을 왜 허냐고 물으신다면 ... 왜 멀쩡한 가옥이며 아파트, 상가를 왜 허냐고 묻고 싶네요... 이런식의 사고 발상이 시작 된다면 성수동 재개발은 할 수가 없겠지요. 그리고 성당을 허물고 새로지으면 그 비용은 성당측에서 부담시키면 될 것으로 판단 됩니다.
성당옆 C1구역은 3종일반 주거지역인데다 1세대당 대지지분이 29평정도로 어떤 곳보다 지분이 높아 1지구에 편입이 되면 다른 소유자분들께 득이면 득이지 손해될 것은 없습니다. 재개발에 포함 발표 전에도 3억넘게 매매되었으며 포함된다고 발표난 후에는 4, 5억선으로 2~3건 거래가 되었습니다. 그 곳의 전세가는 1억3~1억4천선입니다. 포함당시의 5억은 1지구내 다른 빌라 가격보다 싼 편입니다.
이사를 고민하는 주변 분들께 성수동을 권유하면 학교와 교통 문제 때문에 꺼려진다고 합니다. 우리 성수동이 교통편이 별로 나쁘지 않은데, 좁은 도로들, 오래된 건물들 때문에 안 좋은 것으로 오해되는 듯 합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주변 도로가 팍팍 넓어져서 그런 오해들을 불식시켜야 합니다.
그 지역의 612번지 공시지가가 제곱미터당 472만원,611번지가 456만원, 613-23,24,25번지가 360만원, 656-1778 352만원 등으로 높지않은 데다 대부분 상가, 단독 다가구여서 감정평가 가격이 높게 나올 여지가 많지 않아보입니다.(참고로 1지구 성수쇼핑센타는 공지지가가 486만원, 142-3번지 493만원, 198-2번지 515만원 등입니다) 그리고 30~40년된 건물을 성수전략정비구역 입구에 두는 게 좋을지 한 번 고려해 봤으면 합니다. 성당은.. 건물도 너무 오래된 데다가 전략정비구역이 완성되면 신자수가 늘어서 자체 개발이라도 하게 될 것입니다만 입구쪽 상가건물들은 건축선 등의 문제가 있어 재건축이 어려워보입니다
위에서 언급하시는 막대한 비용이라 함은 30%에 달하는 기부체납과 강변북로지하화 사업비 및 공연장, 창작스튜디오 등 주민이 부담해야하는 비용이라 해야 타당하겠네요 요거에 비하면 열매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조족지혈이죠. 서울시민 누구나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공시설물을 왜 성수주민이 인센티브없이 전부 부담해야 하는지 이런거에 관심을 가지고 서울시청과 싸워야 합니다.
열매님 !!! 현 공람(안)에서 성수지구에 대한 개발이익이 과연 얼마나 있을가요? 부동산 투기 또는 투자해서 재미를 보시는 많은 분들이 성수지구의 현 공람(안)을 가지고는 사업성이 안 좋다고 합니다. 단적인 예로 공람(안) 이 나오고 과연 거래가 얼마나 이루어졌나요.. 이젠 팔고 싶어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고로 현 공람(안)을 가지고 개발이익을 논하는것은 성급합니다 단 오래전부터 사셨던 분들은 제외지만요
첫댓글 2번사유에 2차공람된 제척된 곳, C1부지 및 성당주변은...사랑방지기님께서 얼마전에 성수지구 진입로의 협소함의 문제를 제기하셨던 그곳이 맞나요?
쩝 접.. 씁쓸하군요
아직도 한정식 메뉴보다 분식집 메뉴에 큰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 계시군요.
멀쩡한 성당을 왜 허냐고 물으신다면 ... 왜 멀쩡한 가옥이며 아파트, 상가를 왜 허냐고 묻고 싶네요...
이런식의 사고 발상이 시작 된다면 성수동 재개발은 할 수가 없겠지요.
그리고 성당을 허물고 새로지으면 그 비용은 성당측에서 부담시키면 될 것으로 판단 됩니다.
정말 그렇네요.
작은거 얻으려다 더 큰걸 잃을수도 있는데 말이죠
성당빼고,아파트빼고,새건물빼고,
이렇게 자꾸 빼다보면 뭐가 남겠습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저는 한 번도 성당을 재개발해야 한다고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성당은 이미 존치로 결정이 난 상태이며 거기에 대한 반론이 제기된 적도 없고, 구청이나 시청, 도시계획위원회에서도 성당의 존치에 대해 반대의견이 제기된 적이 없습니다.
성당옆 C1구역은 3종일반 주거지역인데다 1세대당 대지지분이 29평정도로 어떤 곳보다 지분이 높아 1지구에 편입이 되면 다른 소유자분들께 득이면 득이지 손해될 것은 없습니다. 재개발에 포함 발표 전에도 3억넘게 매매되었으며 포함된다고 발표난 후에는 4, 5억선으로 2~3건 거래가 되었습니다. 그 곳의 전세가는 1억3~1억4천선입니다. 포함당시의 5억은 1지구내 다른 빌라 가격보다 싼 편입니다.
우리집도 4~5년전에는 1억5천정도였는데 지금은 5억이 넘어요.
개발된다고 해서 가격이 올라간건데 이게 무슨문제인지?????
성수동의 교통체계는 성수동 아파트 가격 결정에 있어 아주 중요한데, 현재 문제가 많죠. 두무개길쪽에 잘 오다가 성수동에만 오면 좁아지고, 지저분해지고....성수동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도 도로 확충은 중요할 것 같습니다. 1번 문제는 누군가 잘 집어주셨네요
1번과 2번은 서로 연계 된 교통문제입니다.
교통문제로 인하여 옥의 티가 되는 지역이 생긴다면 이는 주거지 가치 및 가격에 지장을 주게 될 것입니다.
이사를 고민하는 주변 분들께 성수동을 권유하면 학교와 교통 문제 때문에 꺼려진다고 합니다.
우리 성수동이 교통편이 별로 나쁘지 않은데, 좁은 도로들, 오래된 건물들 때문에 안 좋은 것으로 오해되는 듯 합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주변 도로가 팍팍 넓어져서 그런 오해들을 불식시켜야 합니다.
보행자 도로가 없다보니 버스,승용차,트럭,이륜자동차,자전거에 우리 주민과 우리 아이들 안전문제가 심히 우려되는 아주 형편없는 지역으로 소문이 자자하죠..
다들 눈으로 보고 경험하셔서 너무도 잘 아실것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공원보다는 그쪽에 관공서가 들어서면 좋을 것 같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 말의 요지는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각자 이익을 주장하다보면 주민의 단결이 깨지고, 그 피해는 주민이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현재는 작은것에 목소리를 키우지 말고 큰것에 힘을 모으자고 하는 뜻입니다.
오해되는 발언을 했다면 죄송^^
그 지역의 612번지 공시지가가 제곱미터당 472만원,611번지가 456만원, 613-23,24,25번지가 360만원, 656-1778 352만원 등으로 높지않은 데다 대부분 상가, 단독 다가구여서 감정평가 가격이 높게 나올 여지가 많지 않아보입니다.(참고로 1지구 성수쇼핑센타는 공지지가가 486만원, 142-3번지 493만원, 198-2번지 515만원 등입니다) 그리고 30~40년된 건물을 성수전략정비구역 입구에 두는 게 좋을지 한 번 고려해 봤으면 합니다. 성당은.. 건물도 너무 오래된 데다가 전략정비구역이 완성되면 신자수가 늘어서 자체 개발이라도 하게 될 것입니다만 입구쪽 상가건물들은 건축선 등의 문제가 있어 재건축이 어려워보입니다
위에서 언급하시는 막대한 비용이라 함은 30%에 달하는 기부체납과 강변북로지하화 사업비 및 공연장, 창작스튜디오 등 주민이 부담해야하는 비용이라 해야 타당하겠네요 요거에 비하면 열매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조족지혈이죠.
서울시민 누구나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공시설물을 왜 성수주민이 인센티브없이 전부 부담해야 하는지 이런거에 관심을 가지고 서울시청과 싸워야 합니다.
성수짱님! 맞습니다. 카페지기님! 열매님! 작은 일로 여론 나누지 말고 막대한 비용이 좌우되는 용적률, 기부채납, 기반시설 부담금, 강변북로지하화 사업비 등에 집중합시다.
강변북로 지하화 구간은 더 늘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그 비용은 서울시에서 부담해야죠.
당근이죠.. ㅎㅎ^^
그래서 주민의 단결 된 힘이 필요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열매님 !!!
현 공람(안)에서 성수지구에 대한 개발이익이 과연 얼마나 있을가요?
부동산 투기 또는 투자해서 재미를 보시는 많은 분들이 성수지구의 현 공람(안)을 가지고는 사업성이 안 좋다고 합니다.
단적인 예로 공람(안) 이 나오고 과연 거래가 얼마나 이루어졌나요.. 이젠 팔고 싶어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고로 현 공람(안)을 가지고 개발이익을 논하는것은 성급합니다 단 오래전부터 사셨던 분들은 제외지만요
열매님 빙고 ~~~~~~~~~~~~~^^
우리 회원님들 모두 최고! Merry Christmas!!!
질문... C1 구역이 포함된다면 C1 구역의 면적 X 용적률 만큼의 사업부지가 늘어나기 때문에 세대수가 증가하지 않나요?
당연히 세대수가 늘어나게 되겠죠. 포함되면 좋을 것 같은데... 낡은 건물이 옆에 있는 것보다 함께 새로 지어지면 좋지 않을까요.
우일신님 제 생각은요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우리 구역내에 공원이 생기고 용적률이 늘어나야지 건영아파트 정원만들어주고 용적률 받아야 우리에게 이득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수짱님 말씀에 공감이 많이가네요.유보된 사유에 정말 우리 주민들이 바라는 용적률상향이나 지나친 기부채납등의 문제가 들어있지 않은게 더 큰일인듯합니다. 서울시에서 재고하고있는게 이네가지 뿐이라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해야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할때가 아닌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