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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세계에는 파울리의 배타원칙이 있습니다
두 개 이상의 전자가 같은 시간, 같은 양자 상태를 동시에 가질 수 없다는 원칙입니다
하나의 양자 상태에는 오직 하나의 전자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연의 원리는 성경적인 신앙의 세계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바로 의인과 죄악은 결코 공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가지 중요한 원칙을 알려주셨습니다
바로 과거가 아니라 현재를 기준으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원칙
의인이라도 현재 죄를 지으면 과거의 의로움은 기억되지 않는다
조건: 지금 죄악 가운데 있으면, 과거의 공로는 무효가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를 기준으로 평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의 모습을 보십니다.
에스겔 33장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가령 내가 의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그 공의를 스스로 믿고 죄악을 행하면, 그 모든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지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곧 그 안에서 죽으리라" (겔 33:13)
우리는 때로 과거의 공로를 붙들거나, 과거의 죄책감에 매여 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 상태를 보십니다.
의로운 사람이더라도 죄를 지속적으로 짓는다면, 과거의 의로움은 무효화되고, 죄로 인해 심판받게 됩니다.
물론 작은 죄 하나에도 즉시 심판하신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나 경고는 분명합니다.
"과거의 공로를 믿고 계속 죄를 지으면, 과거의 행위는 아무 소용이 없다."
오늘날에도 어떤 교사들은 은혜를 오용하며 "죄를 지어도 괜찮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를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선을 이루기 위해 악을 행하자 하겠느냐? 어떤 이들이 우리를 이렇게 비방하여 말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롬 3:8)
오늘날에도, 심지어 유튜브 같은 곳에서는 죄를 가볍게 여기도록 유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파수꾼의 소명을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경고하지 않는 파수꾼에게는 피값을 물으시겠다고요. (겔 33:6)
두 번째 원칙
악인이라도 회개하면 과거의 죄는 기억되지 않는다
조건: 악인이 돌이켜 정의와 공의로 살면, 과거의 죄는 무효가 된다.
이 원칙은 과거에 죄인이었던 이들에게 큰 희망입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과거의 죄로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돌이켜 자기 죄에서 떠나 정의와 공의로 행하여...그가 본래 범한 모든 죄가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반드시 살리라" (겔 33:14-16)
복음시대에도 이 두 원칙은 유효할까?
복음시대에도 이 원칙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산상수훈과 복음서 곳곳에서 이를 강조하셨습니다.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너희 착한 행실을 사람에게 보이게 하라 (마 5:14-16)
●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으리라 (마 24:13)
●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눅 13:5)
● 회개한 세리와 창기는 의인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 (마 21:31)
● 회개하지 않으면 촛대를 옮기리라, 토하여 버리리라, 생명책에서 이름을 지우겠다 (계 2:5, 3:5, 16)
복음시대의 차이점은 '행위 중심'이 아니라 '믿음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중요한 것은 현재입니다.
사도 요한도 말했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였나니...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이로써 나타나나니..." (요일 3:8-10)
그렇다면 복음 복음의 시대에도 두 가지 원칙이 적용될까요?
복음시대에도 이 원칙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답은 성경에 있습니다.
"말씀을 읽고, 지키는 삶"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이기는 자에 대해 강조합니다. 이기는 자들은 죄로 더럽혀지지 않고, 거룩한 삶을 유지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주님 앞에 설 때 흰옷을 입고, 첫째 부활에 참여할 자들입니다
반면, 옷을 더럽힌 자들은 성밖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과거에 아무리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 하더라도, 현재 죄 가운데 살면 하나님 앞에 매우 위험합니다.
반대로, 과거에 아무리 악했더라도 지금 회개하고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도 이 진리를 강조합니다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히 10:38-39)
에스겔 33장 원칙과 복음시대 적용 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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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단 한 번의 결심이 아니라, 지속적인 삶입니다.
"수십 년 동안 신앙생활을 한 것이 무슨 소용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늘의 상급은 우리의 누적된 옳은 행실에 따라 결정됩니다.
천국의 위치, 영토, 상급은 이 땅에서의 신실한 삶을 통해 정해지는 것입니다.
에스겔 33장의 "기억하지 않으심"의 원칙은 복음시대에도 여전히 적용됩니다.
신앙은 마치 경주장에 선 선수들과 같습니다.
경기를 포기하거나 규칙을 어기면 탈락하는 것처럼, 신앙도 끝까지 달려야 합니다
우리는 의의 종이거나 죄의 종이 될 수 있습니다
구약이든 신약이든, 하나님의 관심은 오직 현재 우리의 상태이며 오늘 주님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카이로스
첫댓글 💖기분 좋은 일 가득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활기차게 출발하는 즐거운 날 힘찬 하루 보내시어
굿 데이 해피 데이 되시고 매일 매일 외치는 소망도 바라는 데로 원 하는 데로 모두 이루어지는 하루
작은 소망이 기쁨으로 이루어지는 최고의 하루 만사형통 하기를 매일 매일 바라는 일이 성취 되는
하루 즐거웁게 맞아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