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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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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의원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발, 지역정가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손훈모 변호사가 내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 후 보도자료를 통해, “작금의 정치상황에 대해 정치가 대한민국 미래의 발목을 잡고 있으며, 국민의 실망은 좌절과 분노가 돼 돌아올 것”이라며, “내년 국회의원 선거가 그저 동네 국회의원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니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 후보가 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순천 지역에서의 ‘세대교체’가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 의지와 변화 가능성을 국민에게 진정성 있게 알릴 수 있는 길”이며 “시대정신에 맞는 혁신적인 후보, 순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깨끗하고 정직한 후보만이 박근혜 대통령의 아바타격인 이정현 의원을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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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예비후보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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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욱 예비후보 |
박상욱 예비후보자(51)는 15일 20대 국회의원선거 순천/곡성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65년 진도에서 출생한 박상욱 후보자는 광주교대를 졸업한 평교사 출신으로 2005년 순천 하이스코 비정규직 투쟁과정에서 파면, 투옥되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이랜드 비정규직사태로 30개월의 수배생활 끝에 다시 투옥되면서 ‘비정규직의 벗’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박상욱 예비후보는 평소 야권의 혁명적인 재편을 통해서만이 정권교체가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정치세력화를 통한 야권재편을 주장했다. 지난 주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의 힘으로 박근혜정권의 폭주를 막고, 패배에 익숙해진 야권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0년 가까이 순천지역에서 활동해온 그는 교육계와 노동계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그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오늘 후보등록을 마친 박상욱 예비후보자는 국민은행 연향동지점 맞은편 빌딩 5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설했다. 내년 1월 8일 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개최할 예정인 <박상욱 출판기념회&토크콘서트>에서 그의 삶을 자세히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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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전 순천시장 예비후보 등록
노관규(새정치민주연합) 전 순천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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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관규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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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3일 실시되는 20대 총선 순천·곡성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12월 15일 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다.
노관규 예비후보는 “무너진 순천의 자존심을 세우고 온 시민과 함께 이룬 순천만의 기적을 완성하고 싶다”는 등록소감을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아직 선거구 획정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은 순천을 중심으로 예비후보로서 활동을 하고, 추후 정치 활동 계획을 밝히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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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15일 내년 20대 총선 순천.곡성 선거구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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