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KT&G 상상탐방단] 여행코스- 경남창원(출발)→하동→남해→삼천포→통영→경남창원(도착)
총여행거리-550km
여행기간-2월24일~26일(2박3일)
여행목적-하동, 남해, 삼천포, 통영의 재래시장과 지역명소 탐방
1일차
오전에 창원에서 출발해서 하동까지 2시간 가량 소요되었다.
처음 간 화개장터는 예상했던 것 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
지역명소 관광명소로서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고 있었다.
다양한 특산품과, 볼거리가 있어 눈이 심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관광객들에 비하여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
점심시간.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가는 길에 보면 많은 참게탕전문점이 있다
하동에서 유명한 재첩국도 있지만 우리는 참게탕전문점을 찾았다.
최참판댁으로 갔다. 최참판댁은 토지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그리고 전통놀이체험과 한옥의 멋을 알 수 있었고, 최참판댁 대문 앞에서 보는 섬진강과 주변의 풍경은아름다웠다 여기는 드라마 촬영지라서 그런지 편의시설이 너무 잘되어 있었다.
이런 행운이~~! 우리가 간 최참판댁이 있는 동네에서 정월대보름이라 달집태우기 행사를 하고 있어서 좋은구경을 할수 있었다 또한 최참판댁에서 옛날민속 놀이를 체험할수 있어서 좋았다.
2일차
남해의 명소 금산 보리암을 등반하기 위해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났다.
리암을 가기 위해선 많은 등산코스가 있는데 차를 이용하여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은 보리암 제2주차장에서 출발하는 것 이다. 그곳에서 여유있게 30정도 걸어가시면 보리암을 볼 수 있다. 보리암의 경치는 누가봐도 반할 만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보리암근처에 상주 은모래비치가 있는데 이곳은 방풍림이 있고,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있다.
그래서 대학생들이 MT장소로 많이 찾는다.
그리고 남해전통시장을 방문하였다.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인해 시장이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상인들의 인심도 좋았다.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주변의 유명한 장어구이 집을 갔다. 달반늘 식당인데 맛이 좋다..
점심식사 후 삼천포 중앙시장과 어시장을 갔다
삼천포 중앙시장은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재래시장을 꾸몄지만 주변의 대형마트와 할인마트가 들어서서 시장상권이 많이 축소된 모습이었다
어시장은 지금 현재 현대화 사업이 진행중이라 임시 어시장을 운영하고 있어
처음 가시는 분들은 불편 할 수도 있습니다.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이동 하였다.
그곳에는 코끼리 바위와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정말 기억에 남았던것은 에코라인을 체험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가격은 성인 7000원 어린이 5000원의 비용이 든다.
저녁을 먹기 전에 실안 노을을 구경하기 위하여 해안주변으로 이동하였다.
그러나 아쉽게 구름이 많아 자세히는 볼 수 없었다. 정말 아쉬웠다.
숙박을 위해 남해 편백 자연 휴양림에 방을 잡았다.
남해 편백 휴양림은 예약제로 실시되며 시설과 가격이 놀랄 만큼 싸고 좋다
이곳은 편의시설과는 거리가 멀지만 안락하고 좋은 공기를 마시며 쉴 수 있다,
여행일정 3일차.
우리는 통영으로 이동했다. 그 처음은 통영 중앙시장
중앙시장은 관광지인 동피랑마을과 근접해 있어 상당히 사람들이 많았다. 이 시장은 사람들이 많은 만큼 다양하게 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보통 재래시장보다 크며 활기찼다. 하지만 복잡하고 주차시설이 부족한 점 유의하시길..
그리고 중앙시장 옆에 있는 동피랑 마을은 이미 잘 알려진 관광지로 마을에 다양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우리는 미륵산 케이블카를 이용하러 갔다. 그곳은 한려 해상 국립공원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왕복 9천원의 비용으로 멋진 비경을 볼 수 있으니 꼭 추천한다.
여행은 여기까지....
하동, 남해, 삼천포, 통영의 재래시장과 지역명소 탐방을 하면서 우리나라 남해안에 많은 관광지 그리고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고 여러분들 께서도 경남 남해안으로 여행을 오시면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첫댓글 우와ㅡ 남해ㅡ 참 좋져ㅡ
꼼꼼히 돌아다니셨나봐요~~^^
화개장터에 가서 참게탕 먹은거랑
통영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즐거우셨겠어요~~!!!
아~참게탕!! 생각만해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