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획서
듀오 제겐의 세 번째 이야기
공연명: 제겐 피아노 듀오 앙상블 연주회 – Rhapsody in Blue
공연일: 2024년 1월 6일(토)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주관: 아트뱅크코레아
입장료: 전석 2만원(학생 50% 할인)
공연문의: 아트뱅크코레아 051-442-1941
예매처: 인터파크
Program
- George Gershwin (1898-1937) 조지 거쉬인
3 Preludes (arr. for two pianos)
- William Bolcom (1938- ) 윌리엄 볼콤
The Garden of Eden (four Rags for pianos)
1. Old Adam
2. The Eternal Feminine
3. The Serpent's Kiss
- Aron Copland (1900-1990) 아론 코플랜드
EI Salon Mexico (arr. for two pianos)
- Intermission
- Aron Copland (1900-1990) 아론 코플랜드
Danzon Cubano for two pianos
- George Gershwin (1898-1937) 조지 거쉬인
Rhapsody in Blue for Piano four hands
Profile
Piano 정보근
피아니스트 정보근은 브니엘 예술 중∙고등학교를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재학 중 도독하여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악연극대학(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Leipzig “Felix Mendelssohn Bartholdy”)에서 국제 바흐 콩쿠르와 국제 베토벤 콩쿠르의 역대 수상자인 Dietmar Nawroth교수, Gunhild Brandt(instrumentale -, vokale Korrepetition, 실내악 담당)교수의 지도 아래 전문연주자과정(Diplom), 석사(Master),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nexamen)을 졸업하였다. 또한 재학 중 Teaching assistance로 활동하며 동시에 독일 Delitzsch “Heinrich Schütz“ 음악학교에 강사로 역임되어 교육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유년시절 음교∙음협 콩쿠르를 비롯한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부산문화회관에서 독주회를 시작으로 인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코리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데브레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라이프치히 멘델스존 하우스, 마클레베르크, 라이헨바흐, 플라우엔, 츠비카우 로버트 슈만 하우스, 할레 등 독일의 수많은 홀에 초청되어 독주회를 가졌고 Richard Strauss 탄생 150주년과 Niels Wilhelm Gade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의 초청연주, MDR 라디오방송과의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창립 175주년 기념 실황연주 녹음을 통해서도 관객들과 소통하였다. 뿐만 아니라 잊혀져 가는 작곡가들을 기념하는 연주회에서 Hans Gál과 Darius Milhaud의 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Gohliser Schlösschen, Grieg-Begegnungsstätte, Handelsbörse를 비롯하여 토르가우, 슈코이디츠, 마클레베르크의 홀에서 수차례 독주 및 실내악 연주를 통해 다양한 레파토리로 무대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Jaques Rouvier, Emanuel Ax, Piotr Paleczny, Robert Levin, Andrzej Jasiński, Jan Gottlieb Jiracek, Sontraud Speidel 등 세계적 음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에도 참가하여 음악적 지식을 넓히고 기량을 쌓아왔다.
Neue Leipziger Chopin-Gesellschaft, 독우회, 부산피아노연주가클럽, 부산음악협회 회원으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정보근은 금호아트홀과 부산문화회관에서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Piano Duo 'Segen'을 결성하여 서울 일신홀에서 창단연주를 가지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브니엘예술고등학교, 신라대학교 음악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부산예술중,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음악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
Piano 공은지
피아니스트 공은지는 선화예고 졸업 후 도독,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에 입학하여 전문연주자과정 (K.A. Diplom) 졸업,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Musikhochschule Freiburg)에서 최고연주자과정 (Advanced Studies)을 졸업하였다. 그 후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Felix Mendelssohn Bartholdy“ Leipzig) 최고연주자과정인 Meisterklasse-Examen에 입학, 학업과 동시에 동 대학에서 DAAD-Meisterklassen-Projekt의 일환으로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Teaching Assistance로 활동, 교육자로서의 준비도 성실히 하며 최우수성적 (Mit Auszeichnung)으로 졸업하였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학구적인 열정으로 독일에서의 학업 중 동시에 이탈리아 이몰라 피아노 음악원 (Accademia Pianistica Incontri col Maestro Imola)에서 Artist Diploma를 취득하였다.
그녀는 일찍이 한국 음악 교육 신문사 콩쿨 입상을 시작으로 독일 Preis des Freiburger Hochschulrates im Wettbewerbsfach "Duo Violine - Klavier" 1위없는 2위, 이탈리아 국제콩쿨 "Giovani Musicisti", 일본 OSAK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 상위 입상을 하며 주목을 받은 그녀는 유럽 등지에서 수많은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Sergei Dorensky, Elissò Wirsaladze, Vladimir Krainev, Oxana Yablonskaya, Daniel Pollack, Arnulf von Arnim, Hiroko Nakamura, Piero Rattalino, Sequeria Costa, Sergeij Babayan, Boris Berman, William Grant Naborè 등 세계 유명 교수들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적 소양을 쌓아왔다.
베를린 유학 시절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베를린 Sinfonie Orchester와 함께 세계적인 연주 홀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전석 매진으로 성공리에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뉴욕 Manhattan Chamber Orchestra 와 루마니아 Orchestra simfonica a Teatrului와의 협연으로 현지 관객으로 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자신만의 새롭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넓혀가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는 공은지는 동아대학교 강사, 울산대학교, 영남대학교 강사 및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강원대학교, 경성대학교, 울산대학교, 선화예술 중•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는 한편 피아노 듀오 Segen을 통하여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