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좋아 자연이좋아수백리길을 달리고 걷곤 하였다.
그 시절 친구들이 즐겨하는골프는 나와는 먼 운동이었다.
어느덧 젊음은 가고 겉치른 운동이 힘들어 올적쯤!
그리고 만나는 친구들의이야기 주제가, 골프에 대한 이야기가주가 될적, 소외감이 들때! 골프에 입문하게 된 동기는친구 따라 골프 연습장에 가보니
손위 선배들이 모여 연습도하고좌담도하며, 시간을 소일하는 광경이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와 골프를 시작하는 동기를 부여하게 되었다.
골프! 늦은 나이에 한번 해봐?
친구들과 시간나면 스크린도 해보자.
그래 골프를 배우자!
그리하여 불행히도~~나는 다음날 연습장에 등록했다.
그때 내 나이 쉰 중반 무렵의 어느 가을날이었다.
그리고 후회했다!
상처뿐인 골프.등산과 사냥은 언제나 기쁨이었고,늘 선발대였고,발군의 재주를 가진 우등의 특등 사수이었는데!
골프는 나를 지진아로만들기 좋은 운동이였다.
몇년이 훌쩍 넘어 나는 한갑이 지났고 아직도 내 골프는 미로를 헤매고 있다.
골프에 들인 돈과 시간이 얼마이며,내 인생을 험로로 들게한 것이다.
그토록 재미없는 운동을 왜하나?소닭보듯 하던 운동이었다.
스코아 세는 방법도 몰랐고아예 관심조차 없던운동이다.
이제 부실한 무름과 어깨로 힘겨운 골프를 하게 된것이다.
하지만 잔디밭에서는 경험부족이지만실내 스크린은 친구프로들과 대적할만한 실력이다.
잔디밭 지형에만 친숙하게 된다면명사수의 실력이 되리라!
오늘도 스크린 하자는 폰의 울림이다스크린 골프 한겜 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