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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방에서 임금님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동방의 별
1 예수님께서는 헤로데 임금 때에 유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
그러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2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 이 말을 듣고 헤로데 임금을 비롯하여 온 예루살렘이 깜짝 놀랐다.
4 헤로데는 백성의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을 모두 모아 놓고,
메시아가 태어날 곳이 어디인지 물어보았다.
5 그들이 헤로데에게 말하였다.
“유다 베들레헴입니다. 사실 예언자가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6 ‘유다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의 주요 고을 가운데 결코 가장 작은 고을이 아니다.
너에게서 통치자가 나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보살피리라.’”
7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을 몰래 불러
별이 나타난 시간을 정확히 알아내고서는,
8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면서 말하였다.
“가서 그 아기에 관하여 잘 알아보시오.
그리고 그 아기를 찾거든 나에게 알려 주시오. 나도 가서 경배하겠소.”
9 그들은 임금의 말을 듣고 길을 떠났다.
그러자 동방에서 본 별이 그들을 앞서가다가,
아기가 있는 곳 위에 이르러 멈추었다.
10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더없이 기뻐하였다.
11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
또 보물 상자를 열고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12 그들은 꿈에 헤로데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다른 길로 자기 고장에 돌아갔다.
마태오 2,1-12
주님 공현 대축일
오늘은 주님 공현 대축일입니다. 인류의 빛이신 주님께서 모든 민족들에게 당신 자신을 드러내 보이신 날입니다. 주님의 별을 보고 예물을 가지고 경배하러 온 동방 박사들처럼, 우리도 주님을 구세주로 고백하며 사랑의 실천으로 주님께 맞갖은 예물을 드립시다(오늘의 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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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찬란한 별빛이 베들레헴으로 동방 박사들을 안내하였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을 알아보고 경배하였습니다. 그들은 구세주를 보고 경배하며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구유에 누워 계신 아기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께서는 온 인류에게 구원의 서광을 비추셨습니다.
동방 박사들의 여행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늘의 별을 의지하여 알지도 못하는 나라에 들어가는 여정은, 많은 노고와 위험이 따릅니다. 진리를 찾아 나서는 우리의 길도 이와 비슷합니다. 강도의 위험, 쾌락의 위험, 불신의 위험이 늘 주위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원의 여정은 커다란 용기와 도전의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도 우리를 ‘진리이신 분’에게로 인도하는 구원의 빛이 비칩니다. 구세주를 만나고 경배하는 기쁨은 인생의 여러 가지 경로를 헤맨 뒤에 주어지는 것입니다. 고통스러운 사건, 망설임, 방황하는 삶 속에서도 그 빛은 우리를 비추고 있습니다. 그 빛을 찾아 나설 때 우리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구세주의 신성을 알아보는 기도와 희생을 바칠 때 커다란 기쁨을 얻습니다. 베들레헴은 신앙의 확신과 기쁨을 주는 출발점입니다. 죄의 어두운 밤을 비추고 있는 베들레헴의 빛은 골고타 십자가의 길에서 구원이 완성되는 종착점까지 늘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합니다.
(류한영 베드로 신부님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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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의미 있는 삶」
저는 지금까지 장례미사를 많이 봉헌했습니다. 그런데 이 미사 때의 강론을 준비하다보면 잘 써지는 경우도 있고, 또 반대로 전혀 써지지 않는 경우가 있더군요. 잘 써지는 경우는 어떤 때일까요? 살아 계실 때에 의미 있는 삶을 사셨으면 그만큼 할 말이 많아집니다. 그에 반해서 자기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사신 분, 그래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셨던 분의 경우에는 할 말이 적어지면서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게 될 뿐입니다.
어제 동창신부가 묻혀있는 인천 교구의 성직자 묘역을 다녀왔습니다. 동창신부의 묘지 앞에서 기도하면서 참 많은 이야기를 마음속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동창신부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많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신학생 때 있었던 일, 또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제로 살면서 함께 있었던 일들을 묘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하게 됩니다.
문득 ‘나의 장례미사 때 어떤 강론을 해 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나를 바라보면서 어떤 이야기를 해 줄까?’는 생각도 해 봅니다.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삶을 산다면 얼마나 의미 있는 삶일까 싶네요.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헬렌켈러). >
주님 공현 대축일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마태오 2,1-12)
そのとき、占星術の学者たちが東の方からエルサレムに来て、
言った。
「ユダヤ人の王としてお生まれになった方は、
どこにおられますか。
わたしたちは東方でその方の星を見たので、
拝みに来たのです。」
(マタイ2・1-12)
Behold, magi from the east arrived in Jerusalem, saying,
“Where is the newborn king of the Jews?
We saw his star at its rising
and have come to do him homage.”
(Matthew 2:1-12)
主の公現の祭日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ユダインドレ イムグムロ テオナシン ブニ オディ ゲシムニカ?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ウリヌン ドンバンエソ クブネ ビョル ボゴ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クブンケ キョンベハロ ワッスムニダ。"
(마태오 2,1-12)
そのとき、占星術の学者たちが東の方からエルサレムに来て、
言った。
「ユダヤ人の王としてお生まれになった方は、
유다야진노 오오토 시테 오우마레니 낫타 호오와
どこにおられますか。
도코니 오라레마스카
わたしたちは東方でその方の星を見たので、
와타시타치와 토오호오데 소노 카타노 호시오 미타노데
拝みに来たのです。」
오가미니 키타노데스
(マタイ2・1-12)
Behold, magi from the east arrived in Jerusalem, saying,
“Where is the newborn king of the Jews?
We saw his star at its rising
and have come to do him homage.”
(Matthew 2:1-12)
The Epiphany of the Lord
Matthew 2:1-12
When Jesus was born in Bethlehem of Judea,
in the days of King Herod,
behold, magi from the east arrived in Jerusalem, saying,
“Where is the newborn king of the Jews?
We saw his star at its rising
and have come to do him homage.”
When King Herod heard this,
he was greatly troubled,
and all Jerusalem with him.
Assembling all the chief priests and the scribes of the people,
He inquired of them where the Christ was to be born.
They said to him, “In Bethlehem of Judea,
for thus it has been written through the prophet:
And you, Bethlehem, land of Judah,
are by no means least among the rulers of Judah;
since from you shall come a ruler,
who is to shepherd my people Israel.
”
Then Herod called the magi secretly
and ascertained from them the time of the star’s appearance.
He sent them to Bethlehem and said,
“Go and search diligently for the child.
When you have found him, bring me word,
that I too may go and do him homage.”
After their audience with the king they set out.
And behold, the star that they had seen at its rising preceded them,
until it came and stopped over the place where the child was.
They were overjoyed at seeing the star,
and on entering the house
they saw the child with Mary his mother.
They prostrated themselves and did him homage.
Then they opened their treasures
and offered him gifts of gold, frankincense, and myrrh.
And having been warned in a dream not to return to Herod,
they departed for their country by another way.
2026-01-04「わたしたちは東方でその方の星を見たので、拝みに来たのです。」
+神をたたえよう。キリストはわたしたちのうちに栄光を現わされた。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主の公現祭日です。
救い主・イエス・キリストと神の母の聖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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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タイによる福音
<わたしたちは東方でその方の星を見たので、拝みに来たのです。>
2・1イエスは、ヘロデ王の時代にユダヤのベツレヘムでお生まれになった。そのとき、占星術の学者たちが東の方からエルサレムに来て、2言った。「ユダヤ人の王としてお生まれになった方は、どこにおられますか。わたしたちは東方でその方の星を見たので、拝みに来たのです。」3これを聞いて、ヘロデ王は不安を抱いた。エルサレムの人々も皆、同様であった。4王は民の祭司長たちや律法学者たちを皆集めて、メシアはどこに生まれることになっているのかと問いただした。5彼らは言った。「ユダヤのベツレヘムです。預言者がこう書いています。
6『ユダの地、ベツレヘムよ、
お前はユダの指導者たちの中で
決していちばん小さいものではない。
お前から指導者が現れ、
わたしの民イスラエルの牧者となるからである。』」
7そこで、ヘロデは占星術の学者たちをひそかに呼び寄せ、星の現れた時期を確かめた。8そして、「行って、その子のことを詳しく調べ、見つかったら知らせてくれ。わたしも行って拝もう」と言ってベツレヘムヘ送り出した。9彼らが王の言葉を聞いて出かけると、東方で見た星が先立って進み、ついに幼子のいる場所の上に止まった。10学者たちはその星を見て喜びにあふれた。11家に入ってみると、幼子は母マリアと共におられた。彼らはひれ伏して幼子を拝み、宝の箱を開けて、黄金、乳香、没薬を贈り物として献げた。12ところが、「ヘロデのところへ帰るな」と夢でお告げがあったので、別の道を通って自分たちの国へ帰って行った。(マタイ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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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ュハンヨンペトロ神父様の毎日のミサ・「今日の黙想」です。
夜空に輝く星の光は、東方の博士たちをベツレヘムへと導きました。
そこで彼らは、「ユダヤ人の王としてお生まれになった方」を見いだし、ひれ伏して礼拝しました。
救い主に出会い、礼拝することによって、彼らは大きな喜びに満たされました。
飼い葉桶に横たわる幼子イエス様と聖母マリアは、全人類に向けて救いの曙光を放っておられたのです。
東方の博士たちの旅は、決して容易なもの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
天の星だけを頼りに、見知らぬ国へと踏み出す道のりには、多くの労苦と危険が伴いました。
真理を求めて歩む私たちの道も、これとよく似ています。
暴力の危険、快楽の誘惑、不信の危険が、常に私たちの周りに潜んでいます。
それゆえ、救いへの旅路には、大きな勇気と挑戦する精神が求められるのです。
私たち一人ひとりにも、「真理そのものであるお方」へと導く救いの光が注がれています。
救い主に出会い、礼拝する喜びは、人生のさまざまな道を迷い歩いた末に、与えられる恵みです。
苦しい出来事、ためらい、さまよいの中にある人生においても、その光は私たちを照らし続けています。
その光を求めて歩み出すとき、私たちは新しい世界へと進んでいくのです。
私たちは、救い主の神性を認め、祈りと犠牲をささげるとき、深い喜びを得ます。
ベツレヘムは、信仰の確信と喜びを与えてくれる出発点です。
罪の闇夜を照らすベツレヘムの光は、ゴルゴタの十字架の道において救いが完成する、その終着点に至るまで、常に私たちの歩みを導いてくれ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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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の福音を読み、わたしたちの人生の終着点まで導いてくださるお星様の光、イエス様の教えとともに毎日誠実に歩む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聖霊、きてくださ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