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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soo 약 14시간 전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밀착취재 '북한을 가다'를 시청했습니다. 미국인 기자의 다큐. 진실보다는 가식이 많은 정치가들, 착취와 감시와 억압의 동토, 영양실조로 피골이 상접한 모습으로 죽어가는 아이들. 추종하는 무리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oisoo 약 16시간 전 젊었을 때 저는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두견새가 슬피 우는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경치는 지랄같이 아름다운데, 너무 외롭고 배가 고파서, 공지천 둑길을 혼자 거닐며 두견새보다는 제가 먼저 슬피 울었습니다.
oisoo 약 16시간 전 저는 일단 글을 쓰기 시작했으면 끝까지 물고 늘어집니다. 슬럼프가 오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될 때까지 물고 늘어집니다. 가끔 벽에 이마를 짓찧을 때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효과는 전무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명상입니다.
oisoo 약 20시간 전 여기 사랑이라는 이름의 우물이 있습니다. 주고 싶어하면 넘칠 것이요 받고 싶어하면 마를 것입니다.
oisoo 약 20시간 전 설날부터 인터넷 열고 줄기차게 남 씹는 일로 시간을 소일하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무슨 억하심정일까요. 하지만, 남이야 요강을 타고 태평양을 건너거나 말거나, 전봇대를 뽑아서 이빨을 쑤시거나 말거나, 저는 올해도 열심히, 그리고 차카게 살겠습니다.
oisoo 약 21시간 전 퍼 준 돈은 표가 나도 퍼 준 사랑은 표가 나지 않습니다. 표가 안 나도 퍼 주고 싶은 것, 그것이 사랑이지요. (수정본)
oisoo 약 1일 전 비만, 넌 이제 끝났어. http://j.mp/YjnXOK
oisoo 약 1일 전 퍼 준 돈은 표가 나도 퍼 준 사랑은 표가 나지 않습니다. 표가 안 나도 펴 주고 싶은 것, 그것이 사랑이지요.
oisoo 약 1일 전 손흥민이 8,9호 2골을 작렬시켜 팀을 승리로 이끌었군요. 대단합니다. 계사년 첫날부터 국위선양, 대한민국의 밝은 한 해를 예고하는 듯합니다.
oisoo 약 1일 전 손흥민 시즌 8호골 작렬. 손흥민은 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리그 8호 골을 터뜨렸다. 아자, 손흥민의 설날 선물 캄사!
oisoo 약 1일 전 설날입니다. 저보다 먼저 태어나 이 험난한 세상을 함께 살아온 만물들에게 일단 세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트친들께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가내 두루 평안하소서. http://pic.twitter.com/PBISkHKM
oisoo 약 1일 전 저는 젊은 시절을 비관적인 시각과 판단으로 보낸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반대입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의 문화적 잠재력에 대해서만은 낙관적이면서도 긍정적인 견해와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절망보다는 희망을 자주 외치게 됩니다.
oisoo 약 1일 전 강남스타일에 이은 한류 돌풍, 레밀리테리블 세계를 강타. http://j.mp/Z1tgsf
oisoo 약 1일 전 아내는 제 핸펀 단축번호 1번이 누구인가를 수시로 확인합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여자는 수시로 의심하는 존재가 아니라 수시로 확인하는 존재일 뿐입니다. 따지면 초보. 우주도 둥글고 지구도 둥근데 우리도 둥글둥글 삽시다. 둥글둥글 만복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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