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상황이 좋았습니다.
파도와 바람이 적당해 멀미하시는 분들이 없으셨네요.
삼치 등쌀이 심하긴했지만,
초저녁부터 갈치가 낱마리씩 꾸준히 갈치가 올라와주었습니다.
삼치입질을 피하기위해 집어등을 끄시라고 누누이 말씀을 드렸지만,
계속 집어등을 고집하신분들은 삼치로 쿨러채우시고, 얼음자루 1자루 이상씩을 잡으셨네요.
선장이 수시로 바뀌는 낚시환경에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잘 듣고 낚시하신분들은 보시다시피 갈치를 제법 잡으셨습니다.
암튼 손님들께서 제대로 고기를 잡으시니 저도 기분이 업됩니다.
내일도 부산권으로 출항을 합니다. 자리 여유가 몇 자리 있습니다.
늦은 오후 느지막하게 출조, 그래도 넉넉한 낚시시간, 그러다보니 좀 더 풍부한 조황,
실리적인 낚시를 합니다. 아...참...고기 안잡히면 멀리, 아주 멀리도 갑니다.
어디든 고기 잡히는 곳을 저희는 귀신같이 찾아서 갑니다.
< 나이스호 갈치낚시 안내 >
개인지참 : 예민한 칼, 가위, 장갑, 수건, 아이스박스, 권총손잡이
지 급 품 : 채비 7단 1벌, 바늘10개, 석식, 음료, 컵라면, 간식등....
장비대여 : 전동릴및 장대 1만원,
출조시간 : 오후 2시~5 사이 출조, 다음날 아침7 전후 입항.
네비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814번지 또는 동삼동 본산로7 혹은 동삼2동 주민센타옆입니다.
선 비 : 15만원
입금계좌 : 수협 2020 - 3856 - 6000 박춘식
오시는길 : 한국해양대학교-태종대방향200미터 진행- 첫번째건널목앞 양갈래길에서 우측 일방통행길로 50미터진행-사무실.
P.S
손님들의 안전을 위하여 구명조끼 꼭 착용하시고, 신분증 지참하시기바랍니다.
조황문의및 예약전화 : 나이스호 선장 : 010 - 3595 - 7275 ,
사무장 : 010 - 4152 - 8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