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경상북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연수회
- 일하면서 꿈을 찾을 수 있는 도시 만들기 -
경상북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는 2013년 10월 22일 13:30분에 안동 리첼호텔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도내 33개소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120여명이 참여하여 저소득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된 소득보장을 통한 자활자립 방안을 모색하고, 시설간 정보교환을 통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폭넓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안동시에서는 2012년도부터 장애인 고용실적, 임금지급 수준을 반영한 보조금 차등지원제도를 도입하여 40명의 장애인을 추가고용하게 되었으며, 1인당 평균임금수준을 53%향상시켜 7개소 249명에게 14억6천만원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게 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한편,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사회․경제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물이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저소득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자활자립을 도모하기 위하여일을 원하는 장애인이 맘껏 일할 수 있는 도시,일하면서 꿈을 찾을 수 있는 도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