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울산대공원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하기에는 굉장히 마음에 들더군요. 아이들 놀이터 시설도 잘 되어 있는 편이고 입장료가 없다는 점도 상당히 매력적이더군요 ^^;
여기는 남문주차장에 있는 폭포수....
여긴 입장료를 끊고 들어간 나비관내의 꽃들...... 저는 나비관 곤충관, 장미원과 동물원 이렇게 패키지로 어른 2,000원 아이 500원 이렇게 끊고 들어갔습니다.
나비관의 나비와 꽃..... 들어온 아이들 대부분이 나비가 무섭다고 울음바다더군요.. ^^
여긴 곤충관
여기는 어린이 동물원 동물들이 많은 것은 아니고 오리, 고니, 조랑말, 염소, 양, 토끼 젖소..... 기타등등... 이 있더군요. 하지만 부산에는 현재 이런 시설조차 없으니... ㅠㅠ
여긴 장미원 5월이 되면 장미들로 가득하겠죠... 그때는 다시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장미로 가득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여기는 마지막으로 우리가 들어왔던 정문주창에 있는 풍차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기는 더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었던 것 같구요. 아이들 놀이터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쉽다면 먹거리가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 담에 갈때는 김밥이라고 꼭 챙겨서 다녀와야겠네요.
첫댓글 지난 토요일 저희 가족도 다녀왔습니다.......부산에도 이렇게 넓은 공원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절실히 공감합니다. ㅜㅜ
작년 겨울에 가봤는데 엄청 넓더군요...5월 장미축제때 가봐야겠네요.....
저두 갈 생각입니다. 그 때 뵙죠 ㅎㅎㅎㅎㅎ
맞습니다. 먹을 것 챙겨서 가셔야 다 볼 수 있을 듯...장미가 필 때는 햇볕이 강렬합니다. 준비를 하고 가셔야 할 듯....
먹을 것과 마실 것은 필수.... 5월에는 햇빛가리개도.....
작년에 가봣는데 좋더군요....학생들 단체로 많이 와서 어지러이 노는게 보기에 좀 그랬지만...
그래두 부산에 없는 시설이 없는 울산이 부럽운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