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따라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스피커에서 방송이 나옵니다..
폭우가 내려 상류쪽에 물이 갑자기 불어났으니
빨리 대피하라는..
날씨가 멀쩡해서 첨에는 안믿었는데..
이 친구가 자라서 어른이 되면...
자연인 아자씨처럼 된다 ㅋㅋ
시원한 맥주와 막걸리..두부와 김치..또 부침개..국수로 마무리
맛이 끝내줍니다..
차를 타기위해 원덕역으로 갑니다..굵은 빗방울이 떨어집니다..바람도 강하고..
순식간에 하늘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오늘 다녀온 산을 바라보고 뭔 이야기를 하는 중인 모양입니다..
전철이 오기를 기다리고..
이렇게 해서..오늘 산행도 즐겁고 안전하게 마무리 합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終..>
첫댓글 수고 많으셨네요....사진도 잘 봤고.......재미난..글도 잘 읽었구...............ㅋ 꾸벅....
잘보습니데이...모두모두 10일날 보십시데이....
오늘도 사진 올리시느라 수고 많습니다^^
수고랄거이 뭐 있습니까..이거라도 해야 비빔밥도 얻어묵고 하지요
지금까지 사진 올리시느라 수고 하셨슴다. 글구 올려주신 사진감했음데
감사합니다..담에 혹 조무락골 갈 일 있으몬 같이 가입시다..계곡에 알탕..그리고 백숙..흐미
유자님 추읍산 파노라마 맹그느라 수고 갱장이 많이 하셨습니다 산행에 처음 함께한 북한산님. 수님 동창분도 반가웠구요 다음 산행 기약합니다
저도 자연인님 덕분에 갱장히 절거웠심미다...빨래 걷어
황순원님의 소설 '소나기'의 배경이된 양평에 걸맞게 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 때문에 더욱 인상깊은 산행이 되었습니다. 그란데 집에 와서 뉴스를 보니 양평에 우박까지 내렸다니 올해 날씨 암튼 참 요상합니다.
끝무렵에 역사 근처에 비가 쏟아지니..차말로 운치가 있더만요..
뒤풀이장에서 용아님이 첫산행턱 훈장나리의 강요로...실하게 마무리 첫산행 함께 한 북한산님과도 참 많은 이야기 나누었구요(심지어 사돈 맺자는 야그까정)
정말 맛나게 잘 먹고 마셨다구요
언제나 그렇듯 사오모친구들과의 산행은 내게 부족한 엔돌핀 충전실이죠
유유자적님 무거운 카메라 들고 따라댕기며 우리들의 추억의 사진들 만드느라 어제도 수고만땅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그날 따라 힘든 산행에다 비빔밥 재료 준비하시고..제조까지 하시느라.. ..인듯
저으눈엔!!~~~ 고기잡으러 가는 소년이~ 우리 "제다이" 님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함다!!~ ^*^
암만 시골이라도 요즘 저런 소년 보기 힘들지요..저 나이에는 저렇게 놀아야 된다꼬 저는 생각함다
유자님 말씀에 절대 공감함돠
언제나 바지런하신 유자님 이번에도 일등으로 재미난글과 사진감하고 갑니다. 내는 언제 산에 함 가보나
언제 가기는요 담 산행부터는 따라 나서시야지요
유자님, 힘든 산행중에 무거운 카메라 들고 우리들의 추억의 흔적들을 맹글어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마워요~~ ^^*
밸말씀을..카미라 밸시리 안무거운디요...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