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바램은 한끼라도 여유있게 드실수있게
10월16일(수.09:30~ ) 안양지구협의회 (회장 이점숙) 동안봉사회(회장 강영희)는 매월 세번째주
수요일 동안노인복지회관 3층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를 한다.
메뉴: 수수밥, 안동찜닭, 브로콜리두부무침, 북어채국, 배추김치.
배식인원 430명. 배식시간 11:30~12:40.
동안노인복지회관을 오전 9시에 도착했는데 1층 강의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예사롭지않게
아침하고 노인회관 음악과는 동 떨어진 콜라텍 음악이 흘러나와 뭐지? 하고 강의실을 엿보는데
깜짝! 시니어들 20쌍이 댄스 스포츠를 리듬에 맞춰 좌삼삼 우삼삼 다이아몬드 스텝으로 서로를
리드해가며 무표정한 얼굴로 돌리고 돌리며 운동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봉사원들은 일찍 도착하여 환복을 하고 영양사의 지침대로 야채를 다듬고 준비해서 조리담당
봉사원들에게 인계해주고 식당내부 테이블 청결 작업을하고 배식 시간을 기다리며 휴식을 가졌다
배식이 시작되어 30명 단위로 입장 시켜 배식을 시작했다. 식사량의 많고 적음을 체크하며 어르신들의
취향과 호불호를 여쭤가며 배식을했다. 배식된 식기를 들고 친구끼리 부부끼리 어울려 식사를 한다
그냥 맛있게 드시면 그걸로 우리는 만족이다.
동안 봉사회 수고 하셨습니다.
첫댓글 안양지구협의회 동안봉사회(회장 강영희) 봉사원 여러분
경로식당 배식봉사 활동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