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무게 포춘 유영종 문득 문득 그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영혼일 때와 바람의 무게가 파도를 이는 것처럼 석양 빛을 가로 질러 먼 그에게 닿는 일 기다림이라는 언어는 그리움과 같아서 삭히고 삭혀도 지워지지 않는 것이며 묵으면 묵을수록 고무 풍선처럼 가벼워지지 만 숨이 붙어있는 동안 그에게 날아가는 것 날이 갈수록 더해주는 일이다 --20241122--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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