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만성 염증이 여러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며, 이러한 질병이 전 세계적으로 장애와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만성 염증이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만성 신장 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및 자가면역 및 신경퇴행성 질환과 같은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논문에서는 염증의 주요 특징과 함께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여러 요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만성 염증을 촉진시킨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1. 감염 및 만성 감염: 다양한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에 노출되면 만성 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2. 신체 활동 부족: 낮은 신체 활동은 염증을 증가시키고 만성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비만: 특히 내장 지방이 많을수록 염증을 유발하고 각종 질병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4.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 장내 미생물의 변화는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어 염증 반응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5. 식이 및 영양: 고도로 가공된 음식, 낮은 섬유질 섭취, 높은 염분 및 설탕 섭취 등이 염증을 촉진합니다.
6. 사회적, 심리적 스트레스: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도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7. 환경 독소 노출: 대기 오염, 유해 화학물질, 중금속, 환경호르몬, 담배 연기 등에 노출되면 염증 반응이 촉진됩니다.
결론적으로 만성 염증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이러한 요인들을 개선함으로써 만성 염증을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만성 염증과 관련된 질병의 조기 진단, 치료를 위한 연구와 개입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합니다.
간단히 말해, 만성 염증은 다양한 생활 방식, 환경 및 생물학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이는 광범위한 건강 문제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 논문의 핵심 내용입니다.
[출처 논문의 정보]
논문 제목: Chronic inflammation in the etiology of disease across the life span
저자: David Furman, Judith Campisi, Eric Verdin, Pedro Carrera-Bastos, Sasha Targ, Claudio Franceschi, Luigi Ferrucci, Derek W. Gilroy, Alessio Fasano, Gary W. Miller, Andrew H. Miller, Alberto Mantovani, Cornelia M. Weyand, Nir Barzilai, Jorg J. Goronzy, Thomas A. Rando, Rita B. Effros, Alejandro Lucia, Nicole Kleinstreuer, George M. Slavich
주요 연구기관:
Buck Institute for Research on Aging
Stanford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Universidad Austral, CONICET
Iuve Inc.
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
Lund University/Region Skån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IRCCS Institute of Neurological Sciences of Bologna
National Institute on Aging (NIH)
University College London
Harvard Medical School
Columbia University Medical Center
Emory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Humanitas University
Queen Mary University, London
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Veterans Affairs Palo Alto Health Care System
Universidad Europea de Madrid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 (NIH)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발행일: 2019년 12월 (Nature Medicine 저널 )
posted by yourdo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