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생 말씀입니다
2653회
■ 안경전 종도사님의 저서 『개벽실제상황』 되새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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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병오년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 신년사 특집]
병오년은 AI 문명을 넘어 빛의 인간 아리랑이 출현하는 해
https://youtu.be/IUmecZAMoXE?si=C1PVK1DaCnb-tx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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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개벽기 구원의 길
- 무엇으로 인류를 구원하는가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말씀하신 의통의 의미(이하 태상종도사님의 저서 『천지의 도 춘생추살』 에서 인용)
"그러면 의통은 과연 무엇인가?
알아듣기 쉽게 비유해서 의통은 마패와 같은 것이다.
마패는 또 어떤 것인가?
인간세상의 통치자인 임금이 '어떻게 치정治政을 하면 백성들이 편안하게 잘살 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갈고 닦고 해서 내린 결론이 바로 암행어사暗行御史 제도다.
어두울 암暗 자, 다닐 행行 자, 암행이란 가만히 숨어서 다니는 것, 자기 위치와 직분을 숨기고 걸인과 행려객 행세를 하며 다니는 것을 말한다. 어사御史, 어거할 어御 자는 상감님 어 자다. 어사는 상감님이 부리는 상감님의 사자使者란 말이다. 상감님의 몸을 대신하는 상감님의 대행자다.
상제님 성구로 '어御' 자를 다시 한 번 풀이해 주겠다.
어느 해 겨울 상제님이 전라북도 함열 땅에서 구릿골을 가려고 하시는데, 얼어붙었던 길이 녹아서 행보가 어렵게 생겼다. 도로 포장이 안 됐던 옛날에는 얼었다 녹은 차진 흙이 짚신에 눌어붙어서 행보가 어렵기 때문에, 먼 길을 가려면 버선을 벗고 대신 감발이란 것을 했다. 감발이란 길다란 천으로 발가락부터 발목까지 전부 감아서 발을 싸매는 것을 말한다.
그때 신이란 게 짚신밖에 더 있는가? 그런데 짚신을 신고 다니면 잘 벗어지니까, 신들메를 한다. 신들메란 끈으로 짚신을 발목에 붙들어 맨다는 말이다. 겨울철에는 신들메를 하고 출행하는 것이 일반 서민의 풍속도였다.
그래서 성도들이 길이 녹아서 행보할 수 없음을 말씀드리니상제님께서 종이에다 '칙령치도신장勅令治道神將이라
어재함라산하御在咸羅山下인대
이어우전주동곡移御于全州銅谷하노라'
라고 쓰셨다.
칙령勅令이라는 것은 상감님이 신하와 백성들에게 내리는 명령을 말한다. 상제님은 우주의 주재자로서 천지신명들의 통치자이시니, 우주의 상감님이신 것이다. 그러므로 치도사령治道使令, 길을 다스리는 신명들에게 칙령을 내리신 것이다.
그리고 어재함라산하라, 상감님 어御 자, 있을 재在 자, 다 함咸 자,벌 라羅 자, 뫼 산山 자. 어는 하나님이니, 하나님이 함라산 밑에 계신다는 말씀이다.
또 이어우전주동곡, 옮길 이移 자, 상감님 어御 자, 어조사우于 자. 하나님이 전주 구릿골(동곡)로 옮겨 간다는 뜻이다.
상제님이 그걸 써서 불사르시니 순식간에 길이 다 얼어붙는다. 아니, 상감님 명령인데 잘못하다가는 치도사령이 불칼을 맞지 않겠는가. 해서 버선발로 걸어가도 흙 한 점 안 묻도록, 순식간에 길이 얼어버린 것이다. 상제님이 전주 동곡에 도착하시고 나니, 그제서야 길이 다 녹아 풀어지더란 말이다."
내일 이어서 전하겠습니다.
첫댓글 오늘의 상생 말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