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DJ』(작사 유영숙, 작곡 이재성)는 1986년 발매된
「이재성」 3집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1987년 5월~6월
KBS 2TV 가요 톱 텐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골든 컵을
수상했습니다.
대전 목원대 3학년 재학 중 1981년 MBC 대학 가요제에
5인조 팀으로 참가해 본인이 만든 "나의 꿈 그리고 사랑"을 불러
은상을 수상한 「이재성」은 대학 졸업하던 1984년 1집을 내며
데뷔해 "기타 하나 동전 한 닢"을 히트시킵니다.
그리고 "내일로 가는 마차"는 1집의 "기타 하나 동전 한 닢"에
이어 1985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의 히트곡이며, 1986년에는
바로 이 곡 『고독한 DJ』의 대 히트로 KBS 가요 톱 텐 연속 골든
컵을 받으며 10대 가수에 등극하기도 하였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 대표 윤양로>
=======
오늘 따라 음악 속에 있는 그대 모습이
무척이나 슬퍼 보여요
조그맣게 전해오는 그대 노랫소리에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지금 밖엔 비가 몹시 내리고 있어요
음악 소리가 너무 작아요
고개 숙인 슬픈 DJ 그대 모습 때문에
작은 어깨가 떨려오네요
오늘 밤 그대 모습 지울 수가 없네요
슬픈 DJ 그대 모습 내 마음은 흔들려요
음악 소리가 너무 작아요
그대 모습이 너무 멀어요 슬픈 DJ
슬픈 DJ DJ
음악 소리가 너무 작아요
그대 모습이 너무 멀어요
슬픈 DJ 슬픈 DJ DJ 나의 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