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면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나는 어디 있으며 어디를 향하고 있나
머문 곳과 가야할 길에 대하여,
내가 왜이래 , 나는 왜 여기 있는가 ,,,,,,,
<먼저 생략>
당신이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아내야 한다.
그래야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면,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는 뜻이다.
‘어디에서나’ 있다는 것은 지독히 나쁜 곳에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
거듭 말하지만, 당신이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표를 삼는 곳에 이를 수 없다.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A 지점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갈 수 없다.
당신의 목표도 정확히 알아내야 한다.
그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정처 없이 방황해서는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실망과 좌절이 있을 뿐이다.
불안하고 불행해서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쉽지 않다.
원한과 복수심까지 더해지면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한다.
당신의 의도를 말로 표현해 보라.
그래야 당신이 의도하는 바를 명확히 알아낼 수 있다.
당신이 말한 대로 행동하라.
그래야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아낼 수 있다.
주의를 기울여 관찰하라.
당신의 잘못에 주목하고,
그 잘못들을 정확하게 말로 표현하고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라.
이렇게 할 때 각자의 삶에서 의미를 발견할 수 있고,
삶의 비극으로부터 우리를 지켜낼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어떻게 삶의 비극에서 벗어날 수 있겠는가.
삶의 혼돈을 직시하고 정면으로 맞서라.
혼돈의 바다를 정조준하라!
목적지를 명확히 설정하고, 그 목적지로 향하는 길을 지도에 표시하라.
당신이 원하는 것을 명확히 말하라.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주변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 알려라.
주의 깊게 관찰하며 앞으로 나아가라. 항상 솔직하게!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394
출처 >>도서 [12가지 인생의 법칙] 조던 B, 피터슨 지음 //강주헌 옮김
『법칙 10☞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편에서
≪후기≫ 유성 박한곤
자신의 삶이 어느 지점에 있는가는 알아 둘 필요가 있지만,
살다 보니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별다른 변함없이
내일로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희망은 젊은이 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고
어떤 특정한 크기로 정해진 것은 더욱 아니다.
하루의 희망은 해질녘에 결과로 나티난다.
일생의 축소판인 하루를 값지게 보내자!
삶은 희망이며 이웃과의 소통입니다.
굳이 사람만이 이웃이 아닙니다.
갖가지 형태로 존재하는 심오한 자연도 더 좋은 이웃입니다.
언제부터인가 필자는 “한 줄 읽고 두 줄 쓰고,
한 줄 쓰고 두 줄 읽고” 습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뇌와 손놀림으로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함이지만
(어떤 의료인이 치매 예방에 좋다고 하니. 사실 파악 중)
글 속에 숨어있는 무한대의 세계를 감지할 수 있다는 것도
작고 숨은 행복입니다.
필자는 오늘은 이런 글귀를 기록(筆寫)해 봅니다.
<……>
따라서 실천이 따르지 않는 ‘희망’. 실천의 고통에 대한
충분한 각오가 전제되지 않는 희망은
다름 아닌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이렇게 되면 희망은 판도라 상자에서 불량 학생들의 친구.
불량 학생들과 한 통속인 나쁜 것들이다.
그 반대로 실천이 전제된 희망은 ‘죽음 속에서도 피어나는 생명의 꽃’.
판도라 상자에서는 고통이나 질병까지도 축복과 도전의 기회로 바꾸는
무한대의 긍정적 에너지가 된다.
<신기동 박사의 『생각 여행』희망을 선으로 만드느 조건- 077에서>
판도라 상자와 행복
판도라 상자와 행복. '판도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류 최초의 여성입니다.
불의 신 프로메테우스가 신들의 나라에서 불을 훔쳐 인간에게 주자 제우스는
대장간의 신 헤파이스토스를 불러 아름다운 여자를 만들게 하고,
여러 신에게 자신의 가장 고귀한 것을 선물하게 하였습니다.
이로써 '모든 선물을 받은 여인'이라는 뜻의 판도라가 탄생하였습니다.
제우스는 판도라에게 온갖 고통과 악이 들어 있는 상자,
즉 '판도라의 상자'를 준 뒤 절대로 열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였습니다.
프로메테우스의 아우 에피메테우스와 결혼한 판도라는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다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그만 상자를 열었습니다.
그 순간 상자 속에서 슬픔과 질병, 가난과 전쟁, 증오와 시기 등 온갖 악(惡)이 쏟아져 나왔으며
놀란 판도라가 황급히 뚜껑을 닫았으므로 희망을 잡는 악은 빠져 나오지 못하였습니다.
이로부터 인간은 이전에는 겪지 않았던 고통을 영원히 떨쳐 버릴 수 없게 되었으나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간직하며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비록 신화이지만 작금의 온갖 사회악속에서도 우리가 정의를 신망하며
희망을 갖고 살수 있음에 참으로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선악과와 판도라의 상자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할 수 있는 자유와 또 하나는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주셨습니다.
자유의지가 교만과 욕망을 만나면 폭력과 전쟁이 되고,증오와 원망이 됩니다.
그러나 자유의지가 이성과 오성을 만나면 종교가 되고,문화가 되고,
아름다운 역사가 기록 됩니다.만물의 창조주의 가르침인 사랑을 실천하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행운의 기회가 됩니다.
우리는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삶으로 가장 아름답고,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조재형 신부님 강론중에서)
출처 설악산곰2024. 2. 2. 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