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레라 고정핀 강도가 의심된다.
세종시 지게차 모업체에서 발생한 사고 내용이다
건설현장에서 길이 17m 4톤무게의 파일을 7톤지게차로 하차 작업을 하는데
마지막 2개가 남았다.
파일 2개가 반대편에 있어 적재함이 기울어진 상태라
7톤 지게차 덧발 끝으로 끄집어 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지게차로 적재함을 누르면서 몇번 출렁 거렸는데
뜻하지 않게 츄레라의 고정핀 두개가 부러져
파일 두개가 떨어지면서 파손됐다.
파일은 특수 제작한 것이라 여분이 없고 지게차 운전사에게 보상 요구하는데~
업체 대표는 통화에서"지금까지 수년간 파일작업 했지만 츄레라 고정핀이 부러진 경우는 처음이라며
고정핀이 튼튼한 판스프링 재질이 아닐수도 있어 작업 중 유의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첫댓글 쇠재질도 여러가지 인데
핀 재질도 약한걸로 제작 할수도 있습니다.
주의가 요구 되네요
지게차의 잘못이 아니라 현장관리인의 잘못이 있내요. 반대편에서 하차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어야 사고없이 하차하지요.
파일하차는 페이로더로~~
장소가 허락되면 17미터 파일이면 테라 양쪽으로 3미터이상 나와있으니 추레라 테라 끝쪽으로 가서 지게발로 한쪽 끝을 들어올려서 하나씩 몰고와서 작업하면 됩니다~~17미터 정도 파일이면 개당 4.5톤이상이니 속도있게 굴러오면 지게차나 고정판스프링에 충격이 있어서 자칫 사고날수 있습니다~~
추레라사장님 큰용꿈 꿨네요.. 지게차사장님한테 큰절 해올려야겠네요.. 현장에서 지게차로 울룽걸여서 공정핀이 터져서 큰피해없이 천만다행이네요.. 만약 고속도로나 요철이 심한도로 주행중에 고정핀 파손되었다고 생각해봐요..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