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기아차 추가 세금혜택도 고려 | |||||||||
라그란지 총영사 초청 오찬
기아자동차 미국공장이 들어서는 트룹카운티의 라그란지 로터리클럽 회원들은 27일 애틀랜타총영사관의 이광재총영사 등 한인 인사들을 초청해 기아차 공장 입주를 앞서 한미 양국의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총영사와 채진원영사 등 영사관 관계자와 함께 와 김성문 동남부연합회장, 김백규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유진철 차기 동남부연합회장, 리처드 박 기아자동차 미주공장 총매니저 등 한인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역 지도자들로는 팀 더피 카운티 커미셔너와 제인 프라이어 트룹카운티-라그란지 상공회의소 회장, 빌리 헤드 웨스트포인트시장, 제프 루큰 라그란지 시장, 드루 퍼거슨 웨스트포인트 경제개발위원장 등 핵심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라그란지 로터리클럽에서 열린 오찬에서 이총영사는 오랜 시간을 할애해 한미 양국의 동맹관계를 상세하게 설명한 뒤 “기아자동차 공장이 조지아에 들어서면서 한미 양측이 서로 수혜를 베푸는 호혜의 관계가 됐다”면서 “경제 교류를 통한 한국과 조지아주 간의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이라고 연설했다. 한미 양측 인사들은 오찬을 통해 기아차 공장 입주로 발생할 각종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론하며 향후 지역 경제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로컬 정부 지도자들은 “기아차 공장 입주로 지역 경제에 획기적인 전기(Momentum)이 마련됐다”면서 “공장 건설후 추가 세금 혜택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본사에서 파견나온 공장 건설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한 기아차 관계자는 “본사의 입장은 가능한 이른 시간내에 공식적인 착공 행사를 갖는다는 것”이라며 “국내외의 여러 여건이 해결된다면 이르면 올 연말안에 착공식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그란지 로터리클럽은 매주 수요일 지역내 정재계 지도자 등을 초청해 정책 설명 등을 듣고 있으며 이날 열린 기아차 관련 오찬에는 평소보다 두배가량 많은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해 기아차 공장에 대한 지역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김우희 컬럼버스 지국장 <info@atlantadonga.com> 2006/09/30 등록 |
첫댓글 저곳에 기술직으로 취직을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