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아 왔지만 미처 보여드리지 못한 산들 입니다.
설산이 울리는 소리나 바다가 울리는 소리나 똑 같구나 하고
생각하던 날, 바다를 생각하며 가슴에 새겨 온 바로 그 산들 입니다.
그리고 그 산을 잊지 못하고 바다로 나왔습니다.
산에서 그리워하던 바다를 8구간, 9구간에서 재회 하였습니다.
먼저 8구간에서
그 다음 주말걷기 9구간입니다.
스스럼없으니까, 그냥 얘기하기 쉬우니까
따지고 덤비지 않는 "산"과 "바다"라고 했지만
돌아보니 산이든, 바다든 그 곳에서 오직 "만남의 연"만을 맺은 사람들에 대한
항상 그리움이였나 봅니다.
설 명절 잘 쇠십시요~* "나마스테"
첫댓글 감동입니다~!!!
에베레스트를 오르시면서도 마음 한 자락은 바우길에
머무셨다는 걸 잘
압니다 ^^
이제 다시 국장님 목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어 얼마나 좋은 지 모르겠습니다 ^^
멋진 풍경들,,,
큰 화면으로 다시 보고 싶습니다 ^^
즐거운 명절 연휴 되세요~!! ^^
마음을 넘어 심장을 요동케 하는 네팔의 사진 하나 눈치도 안보고
덥석 집어갑니다~
거기든 여기든
국장님의 사진엔 늘 사람들의 숨소리가 들려 참 좋아요~
명절 잘 보내세요~
나마스테~^^
행복하고 건강한 설 명절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