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28일 한국일요화가회 2번째 참석..
오늘은 배꽃을 보러 갑니다...
사생지에 도착, 약간 날은 흐렸다..
안성시 역사를 잠깐
안성시 연혁/ 역사 :
삼국시대 : 안성시는 고구려,백제,신라의 각축장이었다.
4세기 이전에는 백제지역이었으나
5세기에는 고구려 광개토 대왕과 장수왕 남하정책으로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다.
이때 안성은 내혜홀, 양성은 사복홀, 죽산은 개차산군이었으며 6세기에 신라가 한강유역까지 진출하면서 신라의 영토에 편입되는등 삼국의 세력판도에 따른 변화를 겪었다.
안성시 대덕면 소현리 (소천 마을)
京畿道 安城市(편안한 안, 저자 시 ) 大德面 蘇峴里 ( 되살아날 소, 고개 현 )
소촌마을 : 소마니
조선시대 소만면으로 불리우던 이 마을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 소촌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마을은 현재도 부촌인데 옛부터 이곳에 이사 오면 모두 잘살게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일만명이 소생하여 잘사는 마을이라 하여 소마니라 하였다
우리님들 모습들
모두 즐거운 표정들^^ ( 왼쪽분 사진 의식한 분같은데, 이사진은 생기 발랄하여 이것만 올립니다.)
Note: 우리회원님들중 어느분이다 제가 올린 사진이나 표현이 조금이라고 불편한 느낌이시면 쪽지나, 010-5458-0029로 문자 주시기 바람니다~~지체없이 조치하여 드립니다. 저의 기본은 Superior consumer satisfaction !! 입니당~)
동네 어귀에 붙은 광고 프랑카드 내용도 보았습니다, (신기봉씨의 광고문안과 의도도 살펴 보고...: 이동네 target층에 맞는것인가 하고요....ㅎ)
아하~ 배나무 과수원이 이렇게 생겼구나...(처음으로 의식하고 봅니다. 요즘 저는 지금나이에 새로운것 많이 접하고 살고 있습니다요~~ ㅎ , 모두 2미터 정도로 배나무를 키우고 있었다, 그러나 보니 많은 줄이 보였다..)
우리님들 배나무 속에서 각자 적당한 자리 position 하고 계신다...
재무이사님께서 force있게 서 계셨다..
원갑씨에 밝게 웃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요새 규섭이를 자주 보게 되서 그런가 보다...ㅎㅎ, 얼씨구~ 요즘 아주 형처럼 대한다..나는 완전히 71년도 되돌아 가고 말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성격은 여유로음 그대로인데... 식사를 하면 내가 전혀 돈을 낼 기회를 안줄려는 나쁜(?) 심뽀이다...(그래도 원갑씨는 지금도 보면, 낭비성 비용을 안할려고 하는 체질인데...... 나하고 식사할때는 무조건 비싼것을 사줄려고 노력한다. 나도 가치를 따져서 쓰는 편이기는 하다. 둘다 낭비는 몸에 안맞는...ㅎㅎ 영어로는 Value for the money 추구형이다. 어~ 하다가 옆길로 샜당..) 여하간 있는 그대로 편한 모습이 나와서 좋다
그런데 다소 외부로 노출하기에는 손가락에 낀긴것이 걸리기는 하다.. ( 흠~ 그런데 예술가라면! 쪼매 excuse가 된다고 치자~~ㅎ)
.
그래도 원갑이형~, 이사진 왼쪽 cutting 심혈을 들였슴네다, 이유는 마치 사생시에서 붓을 잡고 그림 그리는 것으로 만들기 위함이오^^ 실상을 알면 모다 웃을찌는 모르겠지만....서도..ㅎ
헌데, 가운데 주렁주렁은 또 무엇이죠? 호패 입니~~ㅇ, 게다가 이침에 나오실때 쓰신 촌티퍽퍽나는 벙거지는 학창시절의 그 행태와 그리 멀지 가지 않았소이다.. 모자 디자인과 칼라로 보니, 길거리표 입니까? 아니면 진짜로 로마 스페인 광장에서 사신 것인가요...?
(최종적으로 사진첩 마지막 cut 에서 재론 하기로 합니다.) .
배나무 과수원 과 배꽃을 이번에 처음 의식하고 보았다...
하여 검색찾을 것을 소개합니다.
배 [Pyrus] 과일 | -브리태니커
장미과(薔薇科 Rosaceae) 배나무속(―屬 Pyrus)에 속하는 배나무의 열매로 식용하는 과일.
옛날부터 한국에서 자라던 배나무 종류로는 산돌배나무(P. ussuriensis)·참배(P. ussuriensis var. mcarostipes)·백운배나무(P. ussuriensis var. hakunensis)·돌배나무(P. pyrifolia)가 있으나
이들의 열매는 요즈음 먹는 배처럼 크지 않다. 이밖에 열매를 먹기 위해 옛날부터 심어왔던 종류는 추안네(P. acidula)·황실네(P. fauriei var. major)·청실네(P. macropuncta)·고실네(P. maximowicziana)·백실네(P. rufa) 등으로서 널리 알려진 금화배·함흥배·안변배·봉산배·봉화배를 만들어냈으나 현재는 일본배에 밀려 거의 자취를 찾아보기 힘들다.
요즈음 널리 심고 있는 배나무로는 일본의 중부 이남, 한국의 남부 및 중국 양쯔 강 근처에서 자라던 돌배나무를 개량한 일본배, 만주와 몽골 및 한국 북부지방에서 자라던 산돌배를 개량한 중국배의 중화배(P. ussuriensis var. sinensis)·중국소배(P. ussuriensis var. culta), 그리고 유럽 중부와 동남부에서 자라던 서양배(P. communis)가 있다. 이중 일본배를 가장 널리 심으며 특히 중부 이남에서는 만삼길을, 중부지방이나 북부지방에서는 장십랑을 많이 심는다
배나무 공부 계속
배나무는 삼국시대부터 절이나 정원에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배수가 잘 되는 양지바르고 습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배나무가 자랄 때 물이 부족하면 열매의 겉이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해지는 유부과(柚膚果)현상이나 과즙이 적고 딱딱해지는 돌배현상이 나타난다.
(梨花)문장은 조선왕조의 상징임.
이화 여자 대학교의 이화는 : 학당 근처에 흐드러지게 피곤 했던 배꽃의 이름을 땄다거나
이화정이라는 정자이름을 딴 것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왼쪽 편에 우리님들 보인다.. 배꽃을 찍어볼려고 이동중인데.. 구도 잡기가 만만치 않았다..
광각렌즈로 화각을 넓게 해서 삼각대 이용, 조리개 가장 작게해서 해보려 했는데.. ㅠㅠ,
마음먹은 대로 나오지 않았다..( 일찍 포기 했다~~)
배꽃 풍경 1
풍경 2
풍경 3
퓽경 6
둘러보니 멋지게 모습을 보이는 소나무들이, 나무 줄기가 붉은 빛을 띠는 적송같다.. 조선왕를 입구주위에서 많이 보았고, 안면도에 아주 큰 군락지가 있는것을 보았는데..
화가 네분이 그림처럼 포진하고 작업중이었다....
돌아가서 황보선생님 뒤에서..사진을. . 배꽃밭 (표현이 맞는지 모르지만 )을 위에서 보았고..
화가 한분에 배꽃 속에서....
황보선생님도 그림을.. 산 밑그림 과 모자 색깔이 유사했고...(프로시안 블루 와 Blueich violet ? )
찍고 보니 마음에 든다....
화사한 색깔이다. 화판에 색감과 모자와 옷 color 가 우연에 일치인가....ㅎ
이분은 내가 사진기 들고 얼쩔거리면서 풍경을 찍고 있으니까, 제가 버스타고 같이온 사람인지 모르고 계셨다.
그래서 경계의 눈초리로 풍경찍을때 살짝 피해 가시면서 '사진 안찍어요~ ' 하신 분이당~~
으잉~.. 마스크도 핑크색, ,, 좋와하시는 색깔인가 부다...
제가 지난번 첫번째 화가회 사생 참가시.. 낯잊은 두분이 작업중이다.
크로즈 업에서 보니, 색깔 조화가 마음에 들었다... 이분도 바바리 색깔과 화판에 산 밑그림도 같은 색을 쓰신다....
배나무 맞은편에 방칼로 같은 것이 이쁘게 있었다..
이양반 모자 색과 밭의 색 깔, 그림에도 있다.....ㅎ
점심은 이곳에서 했다..(비싼 것안 강조 : 오리와 등심...ㅎㅎ) 우리는 이곳에서 제육 볽음 과 파전을.....
총무이사님께서 수고 무지 하셨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솔선수범 하여 홀 종업원 1명 있는 식당식당에서 일일 종업원 역활을 하셨다.(1번 테이블 끝에 앉아 있어서 꿈적하기 나빠, 마음만 굴뚝이었다.. 도와드리지 못해서 지송했습니다~~) 화가회 신입이
겁도 없이 편히 잘 먹었습니다..
회장님께서 일찍 식사을 마치시고 테이블 라운딩 하시고 계셨습니다.
에고 요리가 나왔을때를 놓처서 , 인증샷으로 걍~ 찍었구요..
제2편에 계속.....
첫댓글 레오님 작품으로 다시 보는 소현리
과연 이 날 배꽃은 최고였습니다.
원갑 형님은 미스타 포토제닉 상을 탈만한 마스크입니다.
화가들이 그림에 사용하는 색이랑 입은 옷,모자등과 비슷한것이 재미있네요.
정작 그리는 사람들은 모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