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문순 화천 군수님께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는데도 무더위의 기승이 여전합니다.
병마와 싸우시면서도 공사다망 하신 업무속에서
언제나 활기차게 활동 하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대한민국 파크골프 발전사에 커다란 획을 그려주신 군수님의 탁월한 파크골프 사랑에
전국의 파크골프 회원들 모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참여하는 기쁨으로 화천파크골프대회에 처음부터 꾸준하게 방문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전국 최고의 구장 !
전국 최고의 대회 !
전국 최고의 진행 !
모든 점에서 전국 최고의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가 않습니다.
다시 한번 이런 선물을 주셔서 전국의 파크골프 회원들과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화천을 리모델링해서
전국의 지자체 들이 이제는 다 따라서 하고 있습니다.
대회의 상금, 진행방법, 예선전 요령,
작년보다 엄청 늘어버린 대회 수
늘어나는 구장
당연히 파크골프가 발전하는데 파크골프 인으로서 대 환영을 하지만 이제는
한 템포 숨을 들이마시고
파크골프의 과거와 미래를 바라보면서 발전하는 파크골프를 어떻게 하면
모든 파크골프 회원들이 참여하고 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실행할수 있는
군수님의 탁월한 계획을 기대하면서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감히 건의드려봅니다.
내년에는 화천대회에 상금을 더 올린다는 말씀을 대회에 참가하여 들었습니다.
당연히 다른 지자체도 그렇게 따라 할 것입니다.
모든 지자체의 입장은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경제에 활성화를 주기 위해서 구장도 만들고 상금도 높이고
예선전도 늘리고
전국적으로 대회의 흐름이 이렇게 가다보니
파크골프의 본질이 흐려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물론 실력이 좋은 사람이 우승 하는 것은 스포츠 세계에서는 당연한 것입니다.
문제는 공평성에 문제가 생기면 한쪽으로 기울게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은 불만이 생기는 부분이 생기고.
그렇습니다.
생활체육의 본질이 그 종목의 모든 회원들이 건강하게 즐기고 참여해서
발전해 나가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파크골프이 현실이 이에 대비됩니다.
첫째 상금이 많다보니, 앞으로 더 발전적으로 갈 것 같으니
일반 골프 치는 젊은 사람들이 대거 파크골프로 이입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일반 골프에서 프로하던 선수도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견물생심
사람이라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전국대회도 많아지고 상금도 갈수록 많아지니
파크골프도 언젠가는 프로화 길로 가야 하겠지요
그러다 보면 프로 파크골프, 아마추어 파크골프 구분도 되구요
지금은
우리 파크골프가 상금제도 에 있어서는
과도기 인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의 운동이었습니다.
어르신 들에게는 더없이 최고의 운동입니다.
70대 어르신들이
5, 60대 젊은 사람들과 스포츠로 경쟁을 해서는 거의 이길 수가 없습니다.
정신적 , 육체적으로 차이가 날 수밖에 없구요.
요즈음 파크골프 대회를 보면은 70대 파크골프 인들은 솔직히 둘러리 밖에
더 합니까.
소외감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기획력이 좋은 군수님께 건의 드려봅니다.
화천 군수님이 길을 터서 만들면 타 지자체도 같은 길을 걷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모든 파크골프 회원들이 대회에 참가해서도 즐길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는 겁니다.
어느 특출한 개인에게 많은 상금을 몰아 주는 것 보담은
물론 상징성을 위해서 전체 VIP는 있어야 겠지요
70대 이상
60대 이상
59세 이하 로 세분화 하여 그 세대에서는 공정한 게임으로 만족감을 주는 대회제도를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지자체의 목적이 지자체 경제 활성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70대 회원분들이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솔직히 파크골프 치시는 분들이 여유가 없으면 전국대회 참가 못 합니다.
예상외로 돈이 많이 들거든요.
70대 분들이 전국대회 참가를 가봐야 둘러리 서는 것으로 생각해 참가를 안 한다면
지자체로서는 진짜 지자체에 도움이 되는 고객분들을 놓치시는 겁니다.
이 연세의 회원들이 좋은 숙박업소, 맜있고 좋은 음식을 찾는 회원들이거든요
파크골프 자체를 여행삼아 즐기는 세대인데, 이분들에게 우리 나이 대에도
공정하게 참가하여 실력을 발휘하면 입상을 할수 있다는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여 준다면
더 많은 70대 회원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더 빛내줄거라 생각합니다.
나머지 부분은
지금처럼 똑 같은 방법으로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대회를 주최 하시는데
70대 분들에게 똑 같은 기회를 주면서
대회 자체를 모든 연령대의 파크골프 회원들이 참석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언제나 좋은 계획, 앞서는 기획으로 멋진 대회를 열어주시는 군수님과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생각이면 전국파크골프 회원들이 모두 다 만족하는 화합의
축제마당이 되지않을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파크골프 발전을 위하여 언제나 맨 앞에서서 리드해 주시는 화천군체육회
관계자 여러분들게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군수님 건강관리 잘 하셔서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파크골프 신문 다이제스트 기자로 , 스포츠지도사로, 화천대회 심판으로
화천대회 참가선수로 입장 등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면서 지금의 파크골프의 느끼는 점을
진정 !
파크골프의 발전을 위해서 건의 드리는 바입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파크골프대회에 발전적인 생각을 많이 하셨습니다. 선수로 참가해본 사람들은 많이 공감하는 현실이구요.
김덕돈 위원장님의 글에 저 역시 공감합니다.
긴 글 올리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응원의댓글 감사합니다.
7~80대 회원님들의 뜻을 잘정리하셨네요.
고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김덕돈님의고견에 동감합니다.올드시니어.시니어.일반부.청년부.학생부로세분화가 필요합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ship95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김덕돈위원장님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위글 내용에 동감하는 바 임니다
긴 내용에 글 올리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작한지 얼마되지는 않지만 김덕돈위원장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70대인 사람들 젊은 사람들 따라 갈 수 없습니다
파크골프의 발전을 위해서는 좀 더 세분화된 연령대가 형성되야 된다고 봅니다
파크골프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관심을 갖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