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도 무덥던 어느날..
대신동 인근을 한바퀴 돌아보고 오랫만에 홍차왕자에 들렀습니다..
* 동화속에서 튀어 나온것 같은 홍차왕자의 외부모습..
오래된 고옥의 한면으로 꾸몄다고 합니다.
* 참고하시구요..
* 간판이 이쁘지요?
* 내려놓고 찍었더니 조금 알아보기 힘든 부분도 있네요..
양해바랍니다.. 너무 많이 걸어서 힘든 날이었답니다..
* 와인도 판매중..
* 테이블에 앉아.. 약간 반지하 같은 느낌이 이집의 매력입니다..
* 소소한 인테리어는 참고하시구요~
* 별도 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니나스 쥬뗌므..
* 택시가 지나가서 한컷..
* 이집은 보수동 책방골목에 새롭게 생긴 리오나 키친..
오랫만에 보수동에 들렀더니..ㅋㅋ 다음에 꼭 도전!!
* 대신동 가는길에 발견한 오래된 건물...
지나가는 길에 보여서 한컷!!
홍차왕자는 야마다 난페이라는
일본의 유명 만화작가의 만화 제목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작품인데요..
요~ 만화때문에 우리나라에도 홍차 마니아가
많이 늘었다는 확인안된 소문이..ㅋ
2001년에 문을 연 홍차왕자는
제 기억으로는 홍차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카페로는
부산에서 제일 먼저 생긴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동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그렇치만..
서대신동 성당 정문앞 좁은 주택가 골목길 한쪽에
보일듯 말듯 숨어있는 홍차왕자는
분명 번화가의 화려한 카페와는 다른 조용한 느낌의 카페입니다.
얼마전 이곳을 운영하시던 사장님이
이곳을 단골손님에게 넘겨주고,
사장님은 사업을 하시던 동대신동 근처에
따로 오픈을 하시면서 본점에 계십니다..
그래서 이곳이 서대신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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