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6.25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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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63주년 기념행사 열려

- 6월 25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기념행사 펼쳐

- 도 기념행사, 한라아트홀에서 1천3백여명 참가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 63주년 기념행사가 6월 25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강기창)가 주관하는 6.25전쟁 63주년 도 기념

행사를 비롯해 서귀포시 학생문화원에서는 서귀포시재향군인회(회장 고광봉) 주관

으로 기념행사 개최되며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참전용사 유가족, 향군회원 및 가

족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기념행사가 거행됐다.

▣ 도 기념행사

도 기념행사는 6월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한라아트홀에서 1천3백 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행사(10:30 ~ 11:00)

진중가요인 아내의 노래, 굳세어라 금순아, 전선야곡 등 3곡이 영상과 함께 감상하고

“자유를 찾아서”라는 82년 작 배달의 기수를 방영했다.

기념행사(11:00∼11:35)

이 날 오전 11:00에 한라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도 기념행사는 우근민도지사, 전진구 해군제주방어사령관, 김화진 부교육감, 강상태 기무부대장, 신영근, 윤두호, 강경찬, 김태석, 고정식, 김명만 도의원 등 인사와 원로회원, 보훈.안보단체, 6.25참전용사,향군회원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이 날 기념행사는 ◇국민의례 ◇시 낭송 ◇대회사(강기창 재향군인회장) ◇회고사(강석진 6.25참전유공자도지부장) ◇격려사(우근민 도지사) ◇6.25노래합창 ◇만세삼창(김화진 부교육감) 순으로 진행했다.

▣ 부수행사

6.25전쟁과 제주 영웅들 5권 ‘책’ 발간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제63주년 6.25를 맞아 제주출신 참전용사들의 6.25당시증언록을 모아 발간 예정이다.

그리고 6월 한달 동안 충혼묘지 벌초 및 호국기념비 정비활동, 안보강연회, 사진전

시회,6.25참전 불우회원 위문, 군부대 위문 등 다양한 부수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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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금) 제민, 제주매일

24(월) 제주일보, 한라

▼ 제주일보,  제주매일

▼ 제민알보, 한라일보

[제주도재향군인회]

행사에 도움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