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찌트(청색 끈)
“전쟁에 나가는 군인들에게 배급해 줄 찌찌트(צִיצִת)가 부족하다”라는 기사가 떴다(붉은색 원안에 있는 흰색 끈). 민15:37~39을 보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대대로 그들의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이 술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시기를 옷 가에 청색 끈을 달아 “계명을 기억하고 지키도록 하라”고 하셨다. 예수님 시대에도 이 계명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마23:5을 보자.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찌찌트)을 길게 하고”
제사장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일반인들보다 더 넓은 경문의 띠와 더 긴 옷술을 착용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의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해서였다. 예수님도 율법을 지키셨으므로 당연히 찌찌트를 단 옷을 입으셨을 것이다.
12년 동안 혈루증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 가”를 만졌다는 기록이 눅8:43에 나온다. 아마도 그 옷 가는 예수님의 옷자락에 달린 찌찌트였을 것이다.
注 : 성경은 옷 가에 청색 끈을 달라고 명하고 있다(두 번째 사진). 청색은 “달팽이 피”로 물들였기 때문에 지금은 高價의 찌찌트에만 사용하며 일반적으로는 흰색 끈을 사용한다.(가격: $2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