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님의 글을 보고... (그당시 쿠베린 연제중이었던것같음.. )당근 남자작가이겠거니 했는데 어느날 누군가가 수영님과 채팅한 글이 통신에 올라.... 수영님이 군대 안간다고 하자 신의 아들이냐는 올린이의 질문에 신의 딸이라 대답하셨다는... 그 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해요... ^^
휴... 여자가 쓴거 라는 것을 가장 알기 쉬운것은 글속 강자는 여자지요.. 남성표현에 있어 과격하고 단순 묘사를 보고 남자라는 오판을 하시는 분이 많죠. 뒤집어 보면 남자를 모르니 외피상으로의 남성상을 표현한거 불과하죠.. 뒤로 갈수록 노골적인 여성적 욕망을 분출하시는데 더 이상 보기 싫어지더군요.. 특히
이수영님 글은 사나운 새벽 이외엔 저와 코드가 맞지 않는군요 ^ ^; 그래도 쿠베린이나 잃어버린 숲을 찾아서는 읽어 봤습니다. 두 작품은 저에게 있어 사나운 새벽만큼 몰두 하면서 읽을 정도로 재밌지는 않지만 "정말 수작이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의 뛰어난 글이였습니다
첫댓글 근대 마남이 몬가요???? 마남이 맛스러운건가......
마녀는 여자..마남은 남자 이런것 같은데요..ㅋ
오오오...드뎌...연재재개를....참 많이 기다렸었는데...
아~지금은 리플이 10000개 넘었죠 어제 다시볼려고 하니까 한참뒤에 열리더라는ㅡ.ㅡ;;
정말 강추할만 소설. 이수영님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렇구나 마남 이라는게 그런뜻이 ㅡㅡㅋ...
사나운새벽 완결한번 보려고 ....
이수영씨. 여류 환상문학 작가분들중 유일하게 작품을 보고있는 분이죠..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연재 재개 했다는 말을 듣고 봤습니다. 당연히 앞부분은 읽었겠거니라며 올려진 부분을 보는데 뭔 소린지 모르겠더군요. 설마 하며 앞을 봤는데 안 읽었던 글이었네요. 당황 만땅이었습니다.
수영님의 글을 보고... (그당시 쿠베린 연제중이었던것같음.. )당근 남자작가이겠거니 했는데 어느날 누군가가 수영님과 채팅한 글이 통신에 올라.... 수영님이 군대 안간다고 하자 신의 아들이냐는 올린이의 질문에 신의 딸이라 대답하셨다는... 그 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해요... ^^
그냥 여자들의 구무협이라고하면 좋을듯... 미끈한 남자 가지고 놀고싶다.. 뭐 이정도..
귀환병이야기부터 완전 팬입니다. 글만보면 남자같은데 여자라는거 알고 깜짝 놀랐었다는 ^^;;
휴... 여자가 쓴거 라는 것을 가장 알기 쉬운것은 글속 강자는 여자지요.. 남성표현에 있어 과격하고 단순 묘사를 보고 남자라는 오판을 하시는 분이 많죠. 뒤집어 보면 남자를 모르니 외피상으로의 남성상을 표현한거 불과하죠.. 뒤로 갈수록 노골적인 여성적 욕망을 분출하시는데 더 이상 보기 싫어지더군요.. 특히
사나운새벽에서 소드마스터들은 다칠까봐 대련도 안한다는 어이상실의 시대의 전유물적인 표현을 보고 순간 모니터 박살내고 싶었지요.. 순간 떠오른게 저그의 폭탄이었거든요.. ㅎㅎㅎ
이수영님 글은 사나운 새벽 이외엔 저와 코드가 맞지 않는군요 ^ ^; 그래도 쿠베린이나 잃어버린 숲을 찾아서는 읽어 봤습니다. 두 작품은 저에게 있어 사나운 새벽만큼 몰두 하면서 읽을 정도로 재밌지는 않지만 "정말 수작이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의 뛰어난 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