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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단 한번뿐인 인천대교 걷기(총 22 km)
모놀의 정기답사가 아닌 특별답사. 이번 걷기여행엔 우수회원 이상만 신청 받았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모놀가족 총 50명이 참가했다. 맘에 맞는 사람들과 바다위를 무려 6시간을 함께 걸은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참가자들은 잘 안다.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걷기행사를 마쳤다. 부산, 남해, 경주,대구,구미, 전주 등에서 멀리서 오신 분들...감사드려요.
평생 단 한번 밖에 없는 기회~ 함께 하신 모놀식구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으니 내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스피커에서 들려나오는 배경음악의 가사처럼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우리~ 평생 이 추억 잊지 맙시다.
인천대교야 말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아이콘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총연장 18.2km, 길이로 따지면 세계 7위이고, 주탑과 주탑의 거리 800m는 세계 5위를 자랑하는 장대교량이다. 교각과 교각 사이가 길수록 고난도 건설기술이 요구되는데 이곳에 가미된 첨단기술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여정이다. 현재 우리나라 최고길이인 부산 광안대교(7.4km)보다 무려 4.9km나 더 길다.
2005년 7월에 착공해서 4년만에 완공된 것은 기적에 가깝다고 한다. 송도 앞바다는 자연 여건이 좋지 않아 바람이 심하고, 안개가 잦으며 하루 두 번씩 조수간만의 차가 10m가 나기 때문에 공사에 어려움이 많았단다. 무수한 난관을 딛고 모세의 기적처럼 다리를 이어준 공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마음껏 박수를 쳐 주고 싶다.
그대가 진정한 영웅이요.
참가 유니폼과 모놀양말을 어떻게 잘 전달하느냐가 이 여행의 관건이다. 이걸 전달하지 못하면 대회장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평소같으면 승용차로 싣고 가서 버스에 실으면 되지만 전철에 올라타면서 유니폼과 참가표를 차례차례 나눠져야 한다. 약속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자 새벽 5시에 일어나 아내에게 망우역까지 차를 태워달라고 했다. 이곳에서 카트를 이용해 짐을 전철맨 뒷칸에 놓았고 정수보고 짐을 지키라고 하고, 다시 카트를 아내에게 전달했다. 맨 뒤칸에 타야 용산에서 인천가는 첫칸에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쯤되면 거의 007작전 수준이다 용산행 중앙선 6시 15분이 안전하게 탔고, 6시 45분에 용산역에 도착했더니 모놀식구들이 용캐 접선장소로 나와 있었다. 조금 있다가 기차가 왔는데 ~ 정신없이 그 기차를 탔더니 아뿔사 약속 시간보다 먼저 탄 것이다.
급히 비상연락망을 다시 가동해~거의 탑승을 마쳤다. 은하철도 999 아니 모놀철도 999는 잘도 달린다. 대방-영등포-신도림-구로-부천까지 모놀식구들이 잘도 탄다 부평역에서 내려 복잡한 전철차 한 대 보내고, 넉넉하게 인천도시철도로 갈아탔다. 동막역에 내려 3번 출구로 나가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앞에 었다.. 딱 한명만 빼고 모두 왔음~ 박수 짝짝짝~~~
동막역에서 한 컷~ 이제 지상위에 올라가면 고생길이 훤합니다.
제일 마지막에 오신분은 전주의 꽃님이님 그나마 이곳에서 화장실을 다녀왔기 때문에 다리에서 오래오래 견디었다.
그리고 셔틀버스를 기다렸는데, 40~50분을 기다려 탔는데 ...새치기, 무질서가 난무한다 줄을 잘서서 순서대로 탔으면 문제가 없는데~진행요원도 밀려드는 인파 때문에 거의 손을 놓았다. 행사장까지는 도보로 15분이면 충분한데 그럼 도보 안내표시만 있어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지 않았을텐데~ 9시 30분을 훌쩍 넘어서 행사장에 도착했다. 모놀식구들은 현장에 기다리고 있다니 다행~~이제 급한 불은 껐다. 대장은 이래저래 마음 졸인다
기념품으로 중국산 라디오도 하나 주는데 영~ 성능이 아니올시다. 이런 생색내기를 하느니 인천에 관련된 머리띠나 손수건이 훨씬 낫지 않을까 싶다.
출발하기 전 단체사진~ 마지막 도착할 때 전원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인천대교를 향해서
송도신도시를 향해서.....방향을 바꿔서 찍었어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한 기념을 남기기 위해~~
드디어 출발~홧팅
환송을 받으며,,, 거대한 인파~
돌아가면 되는걸...화단을 무단횡단하는 사람들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돌아가도 50미터 정도밖에 안되는데 ~20km 를 뭣하러 걸으러 왔는지 모르겠어요. 나중에 정수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며
"정수야..이렇게 화단으로 들어가면 되겠니?" "아빠 나도 저기로 갔어."
처음엔 너무 사람이 많았기에 뒷꽁무니만 보고 갔다.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그래도 신이 난다. 우리는 모놀종족이니까~
부산에서 오신 레오님 카메노님 그리고 정수
덜깬주님과 친구분들
양말공장님 부부
동백아가씨님과 장인아님 동백아가씨님은 오늘찍은 사진중에서 가장 정상적인 사진임~~
현장 중계까지~ 화물차 위에서 중계하는 것은 모를 걸
인파를 보세요..영원한천국님과 온달, 고운님 찾아보세요.
열심히 걷고 있는 모놀식구들. 모놀식구들은 표가 나~~
모놀..아자자
손 흔들다 힘 다 빼겠네
예전 송도가 뒤에 보이지요.
인천대교 올라타는 조형물
중간에 물을 나눠주는 봉사자..1회용 컵보다는 생수 한통이 낫지 않을까... 이거야 원....마라톤도 아니고
그래도 잠시 머물러서 단체사진
헬리곱터를 배경으로
화장실이 있는 곳은 병목현상...화장실 한번 가는데 2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
인천대교의 위용이 보입니다. 교각 사이가 800m가 되기 때문에 10 만톤이나 되는 큰배가 드나들 수 있지요.
빨리 갈 이유가 있습니까...경치 좋은 곳에서 한방~
헬기도 떴네
모두 유니폼을 입고 찍자...사실 대장도 벗었다...그러고 보니 사진 찍을 내가 벗을 일이 없는데 말이야. 옥의 티~ 노란 병아리가 한 분 보이네.
출발보다 인원이 많이 줄었다 포기하고 가신 분들도 있고 화장실에서 처지는 분들도 있고.. 모놀인의 피엔 '포기'란 유전 인자가 없어 .
다리도 불편하신데.... 평생 이런 다리를 건너보겠어요
오늘 머리 빗고 나왔어요?~~ 바람때문에
바람에 머리가 부시시~
행진~~
강도 복장도 있어요
벌써 돌아가는 사람도 있네. 이분들은 나중에 후회했다...바람 때문에 교각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계획되었다가 날씨가 다시 좋아져 영종도까지 가도록 문을 열었기 때문~ 이분들은 그 소식을 못듣고~!
세계 7번째로 긴 다리 이렇게 걸을 수 있음을 무한한 영광 '사랑해요 인천대교.' 배가 지나다녀야 하기 때문에 길은 곡선으로 되어 있다. 큰 배가 지나다녀야 하기에 교각이 무진장 높다. 거의 남산 높이라고 하던데~~ 기대하시라....우리가 저기에 간다.
평생 단 한번의 걷기를 어찌 놓칠 수 있으리.....안 온사람 취소한 사람...후회하도록 하겠어
모세의 기적같아라 하늘로 치솟은 송도 신도시는 바벨탑~~
거대한 인천대교의 위용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직선으로 다리를 놓을 수 없는 이유는 그렇게 되면 배가 사선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배들의 회전반경을 고려. 항로거리 확보를 위해 곡선형태로 건설
한 바퀴 돌고 돌아간다고 하는데.... 영종도까지 완보가 가능하다고 하니 ..빨리 오세요. 동백아가씨님은 지난번 무릉계곡에 넘어지고 나서부터~~ 표정이 이상하게 변했다^^ 마지막 사진도 그렇고~~기대하시라. 스크롤의 압박.나중에 보세요
주탑과 상판을 지탱하고 있는 거대한 케이블. 케이블 한줄에 1억 3천만원이라고 하던데 무려 208개가 설채되어 있다직경 직경 97mm에서 105mm 까지 여러 타잎의 폴리에틸렌 튜브 라고 하던데..가장 긴 케이블의 길이는 420m 무게는 40톤
조립식 상판을 육지에서 제작해 다리까지 운반해 해상 크레인을 이용해 정확한 위치에 올려놓는 방식을 취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공기를 3개월이나 단축했다고 한다 상판은 길이 50m,폭 16m, 무게 1400톤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은 은 모두 336개. 이틀에 한 개 꼴로 생산했다니 참 대단하다. 보통 교량이 물막이를 하고 물을 퍼낸후 콘크리트 타설을 하는데 반해 인천대교는 바다밑에 지름 3m 길이 70미터 대형 쇠파이프 말뚝을 바다속 암반에 박고 바로 바닷물과 섞이지 않는 특수 콘크리트를 주입해바닷물을 빼내었다고 한다. 그리고 강관을 빼내고~~
교각 아래 둥그런 것은 선박과 다리가 충돌을 막기 위한 선박충돌방지공 지름 25m 철판통에 자갈을 채운뒤 콘크리트로 덮은 기둥이다. 배가 부딛쳐도 다리를 보호해준다. 이는 교각이 길 경우에 가능한 장치다.
바닥은 시멘트인데 염분과 수분에 의해 상판의 부식을 방지하는 성분이 들어 있으며 강풍과 지진에도 끄덕 없도록 설계.
모양은 Y자를 걲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6.3 빌딩 높이의 거대한 주탑
하프의 현같이 보인다.
기절할 것 같아요.
이곳에서 영종도까지 8km
가장 멋진 장소가 아닐까 싶다.
바다건너 인천항과 월미도가 보인다
모놀식구들이 주탑에 모여있네
대한민국 파이팅, 모놀 만세
이 역사적인 현장을 모놀식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감개무량
다시 출발.정수에게도 멋진 추억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탑을 벗어나니 바람도 세차고 ....시원해요. 꽃님이님과 아들 한가롭게 거닐 수 있어 좋습니다.
행진~
상당히 많이 걸어왔지요.
새 신을 뛰어보자 펄쩍 ~~
10만톤 급의 배의 통행이 가능
해운대처럼 이곳에서도 영화가 만들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이 멋진 곳에서 한컷.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바람을 가르며~~
미래도시 인천
눈이 오면 도로에 염화칼륨이 자동으로 분사가 된다고 한다. 하이패스 지역에 앉아 있는 모놀식구들
성냥팔이 소녀
동부간선도로 병목구간에서 호두과자 파는 아줌마를 보는 듯 천원 천원~~
달려라 하니
바람이 세네.
하이페스지역에 언제 걸어보겠어.
이제 다왔다. 카메노님....주로 기차만 타보다가....
어제 바람이 무진장 심했나보다. 화장실이 날아가 버렸으니...주최측이 얼마나 마음고생 심했는지 알겠다.
뀸운 이루어진다. 구름이 예쁘네
완보를 마친 모놀식구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얼굴 기억해야지 승리의 v자...그대는 영웅
인천대교 요금소 앞에서
셔틀버스 타는데도 난리가 아니네
차라리 걷자~
영광의 마크
얼큰한 부대찌개를 먹고 해산
참 요수이골님이 오늘 생신이라서..
운서역 매표소는 기차처럼 생겼네
살다보니 공항철도도 다 타보고 다시 9호선으로..오늘 전철 원없이 타보네
하루종일 컴앞에서 비상 대기했던 정수맘의 마지막 문자메시지. 현장에서 바로 보낼 수 있도록~ 정수맘도 이제 쉬어~~~오늘 하루 수고했어.
아쉬운 작별~ 동백아가씨님은 손을 흔드는데 무표정~ 아무래도 무릉계곡 암반 헤딩사건의 후유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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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들 하셨습니다. 정말로 한번 밖에 없는 기회를 놓쳐서 아쉬운 맘 한이 없지만 행복한 얼굴들 보니 기분이 좋네요.
와아~~사진을 보니 감개 무량 합니다~~특별 답사 정말 대단하고 멋지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 하나 생겼어요~언제 우리가 저 멋진 다리를 활보 할 수 있겠어요~~모두가 탁월한 선택을 한 대장 덕분이였네요~~땡큐~종원대장~!!!!!
와우~~~수고 많으셨습니다~~~가만히 책상앞에서 구경합니다 ㅎㅎ
모놀이 아니였으면 감히 엄두도 못낼 일을 해 냈어요..다리는 좀 아프지만 완주했다는 자부심에 마음까지 뿌듯합니다.
내 평생 멀미라곤 모르고 살았었는데~ 거꾸로 인파를 거슬러 올라 모놀인과 합류할 때 사람멀미가 왈칵..넘 멋진 추억이네요..함께할 수 있었음에 감사*감사...사진을 보니 다시 생생하게 살아나는 ~ 모놀로 인해 행복합니다*^^*
우와~~ 저길을 어찌 다 걸어서 왔는지 신기합니다. 발바닥이 좀 아팠어요. 모두들 힘든 가운데서도 즐거운마음으로 임했던 모든 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여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그 뿌듯함! 부럽습니다. 특히나 그자리...*^^* 언젠가 저도 여기 가족들과 함께 할 날을 상상하며...^^정말 보기 좋네요...
나도 저 곳에 있었어야 했는데..... 현준아 ~~ 우리는 평생 단 한번의 기회를 놓친거야 .....ㅜㅜ 정말 수고들 많으셨어요.
고생했지만 보람있으셨겠네요~~ 저도 참가했다가 코스가 변경됐다고 하길래 주탑에서 다시 돌아왔는데...조금 기다릴걸 그랬네요~~ 아쉽네요^^ 모놀여러분 정말 대단합니다^^대장님 존경합니다..ㅎㅎ
숏다리가 롱다리를 제대로 만난 하루였습니다.. 발가락은 까맣게 죽었지만 앞으로 많이 걸어 생긴 이 포만감에 바람부는 다리를 걷고 싶은 맘은 안들것같네요. 손잡고 같이 걸은 모놀님들 고생많이 하신 대장님 모두가 다시는 만들수 없는 인천대교의 추억이고 사랑입니다..
운서역까지 함게 못한것이 못내 안타깝긴 하지만 인천대교종주하고 친구와 무사히 셔틀버스 타고 잘 왔습니다. 처음부터 긴장의 연속이셨을 대장님 그리고 비상대기 가동에 같이 긴장하셨을 정수맘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같이 한 모놀님들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건강하세요. *^^*
대장님~ 님~님~~ 사진이 이상해도 괜찮습니다. ~ㅎㅎ 대장님 무릉계곡 넘어진후 체력이 더 생생~ ~ 감히 20키로를 걷다니 그러구도 일요일 사무실 리모델딩 때문에 나와서 청소했답니다~ 같이 했던 모놀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건강하게 답사에서 뵈겠습니다.대장님 화이팅!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바람 헤치고 나아가느라 힘드셨을텐데도 밝게 웃는 모습은 모놀이기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대장님 덕에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어요..감쏴 드려요
평생 단한번의 기회를 놓쳐서 아쉬움은 있지만.. 좋은 하루였습니다. 비록 중간에서 돌아오기는 했지만, 돌아오는길에 참석하신분 한분한분 기억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무사완주)한가지 아쉬운이 있다면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 300m를 남기고 대장님의 문자를 받고, 잠시 갈등하였습니다(구급차라도 타고 갈까?). 생애 최초로 양쪽을 모두 걸어보신분은 저빼고 없는거죠? 즐거운 한주간 되시구요. 답사 때 뵙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멋진 추억!!!...마음속 "여행추억창고"에 고이 간직 합니다.
평생 다시없을 추억만들기 ~~~ 같이해서 넘 뿌듯하고 행복했답니다 대장님감사 모놀식구들 홧팅 !!! ㅎ
절반만 함께 했어도 마음은 충만하게 함께 했다는 사실~~!!
운서역까지 모놀님들을 볼 수 없었던 이유가 저희가 너무 앞서서 걸었군요. ㅎㅎㅎ 모놀식구들 모두 건각들이시네요. 007작전 잘 보았습니다. ^^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완주하심 축하드립니다. 모놀 화이팅!!!!!
다들 대단 하십니다. 완주하심에 축하드리며~~모놀 만세111
사진 잘 봤습니다. 눈이 오면 도로에 '염화칼륨'....은, 염화칼슘(CaCl)이 맞습니다. ^-^
어디를 가서도 내놓을 만한 추억! 함께 하신 여러분이 있어 더욱 빛난 자리지요^^ 행복했어요 쭈~~욱!
대장님 정말 수고 많이하셨어요! 그 무거운 짐들랴 우리들 챙기랴....그런데 우리보구 유턴해서 기다리라고 해놓구 우리 빼고 사진찍구 ~~우리가 걸음이 넘 빨랐나? 덕분에 발바닥에 불나긴 했지만 아주 즐거웠어요! 덜깬주친구가 모놀식구들 대단하다고 하던데요 자기는 힘이 넘 드는데 우리들은 다 멀쩡해 보인다고요! ㅎㅎㅎ 사실 바람에 날아갈까봐 은근히 걱정했어요....
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교의 곡선의 미가 더 큰뜻이 있었군요^^* 딸에게 자랑거리로 보여 줄수있는 사진 감사해요. 호두장사아치라 해도..ㅋㅋ
ㅎ 운서역까지 일명 닭장차로 호송(?)까지! ㅋㅋ 시월의 어느 멋진, 추억 가득한 가을날~~^^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대장님은 역시 프로예요. 힘들게 그 먼길을 걸으면서도 모놀식구들의 멋진 표정이나 풍경들을 찍으셨는지.....정말 잊지못할 추억이고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스크랩 해놓고 이순간들을 영원히 기억할꺼예요~~
대장님과 정수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다리는 아펐지만 모든 분들의 표정이 밝아서 기분이 절로 좋아지네요. 성냥팔이 할머니 사진고 모놀의 미녀 솔봉님 사진이 함께하니 너무 비교되네요.
환~한 모놀님들의 미소가 일품입니다^^~ 제가 님들께 누가 될까봐 뚝~떨어져 걸었네요..ㅎㅎ 사진으로 뵈니 또 다른 느낌입니다. 함께함으로 기쁨은 배가 되겠지요~다음에 어디선가 걷게 된다면 함께 걸을게요^^ 인천대교 접수부터 준비, 마무리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사진 보면서 내~내 행복했네요. 모놀가족들의 모습과 표정들이... 대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와~~~넘 대단합니다~~인파가 장난이 아닙니다~~완주하심을 축하를 드립니다~~
그 곳에 모놀가족이 있으리라곤 생각 못했어요. 아들녀석 수시시험 보러 인천갔다가 인천대교 걷기 소식 듣고 아들 시험 보는 동안 언니네와 우리가족 전철타고 동막역에 갔었죠. 엄청난 인파 구경만 하고 다시 전철타고 돌아왔는데...... 저희 집이 있는 마창대교를 걸을 때 생각이 나서 인천대교 곁에라도 가 보자 하는 마음에 갔었더랬죠. 참가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어요.
우와~~~정말 대단하네요. 저 인파속에서도 밝은 모놀들~~~역시 여행의 고수요. 인생의 달관자들여요. 재미난 사진도 많쿠먼~~~~ㅎㅎㅎ
평소 걷기를 즐겨한 덕분에 가뿐히 걸었습니다. 모놀님들과 함께 하니 더욱 즐거웠구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완주하신 모든 분들께 아낌없는 박수를...짝짝짝~~~~
참다운 도보여행!! 완주하시고 함께하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와~~~부럽습니당^^ 인천대교걷기 벼르고 있었는데 꼭 가야되는 결혼식이 대구에서 있어 눈물을 머금고 걷기를 포기했지요...사진으로나마 보니 쬐끔 위로가 됩니다^ㅇ^ 근데...공중질서 안지키는 사람들 정말 싫타 싫타...ㅠ
우리 노인들도 완주 했는데 그날 인천 앞 바다 바람 어때요 원 업시 마음것 마셨지요? 사진 잘 보았구요 한가지 옥에 "티" 라면 참가지는 번호표를 가슴 앞에 달게 아내가 되였는데 몇사람은 앞에 달았는데 나머지 분들은 등 뒤에 달았는지 안 보아네요~~~ 똑 같이 앞 가슴에 달고 그룹 사진 촬영 했으면 더 멋 있었을텐데요 내 생각 이지만 어쨌던 좋은 추억으로 남기자구요.
다시금 봐도 그날의 감동이 생생합니다.특히 범초님 사진 보니 가슴이 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