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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부처 간 R&D 협업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주요 현안에 대응하고, 바이오헬스 혁신 및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3개의 보건의료 R&D 다부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수혈 혈액 대체 인공혈액 제조기술 개발 및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보건복지부 주관), 범부처 감염병 방역체계 고도화 연구개발사업(보건복지부 주관), 엠제트(MZ) 세대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 먼저 혈액 부족 문제에 대응하여 인공혈액 제조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 이번 사업은 저출산·고령화로 헌혈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기존 혈액 공급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헌혈 과정에서 발생하였던 혈액 안전사고 우려, 수혈 혈액의 짧은 보존기간, 희귀혈액 공급 어려움 등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사업은 3단계 프로젝트(총 15년)의 1단계(‘23~‘27년)로, 5년간 ’임상연구용 인공혈액 생산‘을 목표로 추진하며, 2단계(‘28~‘32년)에서 ’인공혈액 임상연구·임상시험 지원‘, 3단계(‘28~‘32년)에 ’수혈용 인공혈액 실용화‘를 목표로 하는 도전적 과제이다.
□ 다음으로 미래 방역체계 구현을 위해 빠른 감시, 지능적 예측ㆍ차단, 신속진단, 방역물품 검증기반 고도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 이번 사업은 방역체계를 담당하는 8개 부처(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산업자원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함께 코로나 19로 제기된 방역현장의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관련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 국내외 신ㆍ변종 감염병 감시체계 모델을 개발하고, 감염병에 대한 예측 및 의사결정을 지능화하며, 진단기술 및 방역제품이 신속개발될 수 있도록 하는 기반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감염병 위기상황에 준비된 신속하고 촘촘한 방역체계를 미리 준비하고자 한다.
□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대두된 MZ세대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메타버스 기반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을 개발 및 구축한다.
○ 실감형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메타버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타케어 휴먼기술 및 정신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하여 정신건강관리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 향후 개발된 프로그램을 기존 심리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공공서비스에 활용하면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상기 3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다부처 공동기획사업 추진위원회(3.8)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2023년 신규 연구개발사업 예산으로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 다부처 공동기획사업 추진위원회 : 여러 부처 간 공동사업을 기획ㆍ선정하고, 민군 기술협력과 융합연구개발 활성화 등 다부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위원회로, 위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이며, 정부위원으로 10개 부처 국장급 11명과 민간위원 9명이 참여한다.
□ 성창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은 “이번 다부처추진위원회에서 최종선정된 5개 과제 중 3개 과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ㆍ참여한 것으로, 최종 선정사업은 철저한 준비를 거쳐 2023년 연구개발(R&D) 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 1-1. 첨단재생의료 기반기술 활용 인공혈액 R&D 추진개요
1-2. 혈액의 개념 및 인공혈액 생성기술
2. ‘범부처 감염병 방역체계 고도화 R&D 추진개요3. MZ세대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추진개요
대부분 장대양봉이 필요한 하락중 차트
인공혈액 관련주
- 솔루스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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