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서울시에서 인터디자인연구소에 의뢰해서 1983년에 만들어진 폰트입니다. 개발 당시에 서울시에서 '심미성과 가독성을 모두 챙기고 30년간 쓸 수 있는 신세대적 서체'를 요구했다는 썰이 있는데, 그 말이 실제로 이루어져 약 30년간 쓰였다는 점이 참 신기하죠. 사실 현재의 서울남산체보다 가독성 측면에서는 더 좋은게 사실이고요...
마찬가지로 철도청(코레일)도 가독성 문제로 '코레일체'라는 이름의 폰트를 사용해왔는데, 코레일체는 '익'과 '의' 가 구분이 잘 안되는 등 여러 문제가 있어 여러번 교체를 한 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의정부역'이 '익정부역'으로 보인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된 적 있고, 현재진행형 입니다...
저런건 진짜 암반으로는 못하나요?
이게 벽쪽으로 넘어져서 충돌할 때 진짜 암반이면 다칠 위험이 너무 높아서 플라스틱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벽은 평평해서 상대적으로 괜찮다지만, 암반이면 진짜 머리 깨지기 십상이니...
저것도 한때 유행이었나봄 인공폭포도 저런식으로 많이 꾸몄었는데 언젠부턴가는 그냥 진짜 돌로하고 물만 자연스럽게 흘리는 방식을 사용하는듯 싶다. 내용처럼 안전문제인지.. 미적인 부분도 있을거 같고
본문의 FRP가 시간이 지나면서 분진이 생기는데, '유리섬유'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석면과 같이 호흡기에 굉장히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인공폭포도 많이 사라져가는 추세라고 하네요
알약형이 인공암반이랑 무슨 상관이야??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
본래 5~8호선은 '벽 전체에 커다란 ≪ 모양으로 생긴 역명판을 주로 설치하는데, 인공암반이 있으면 그렇게 설치를 못하기 때문에 툭 튀어나온 알약형 역명판을 사용하게 됩니다.
첫댓글 너무 재밌다
잘바꾸긴했다 가연성이면 말이 달라지지
와 뭔가 지금까지 있었으면 외국인들한테 개힙해보였을것가틈 그 지하철안내노래좋아하는것처럼ㅋㅋㅋ
4-6호선타고 놀러갔다가 3-4호선타고 돌아오면서 충무로에서 봤는데 그 이후로 종종 특이한 전철 꿈 꿀때마다 저 돌 벽이 나왔었어ㅋㅋㅋ 그때 이후로 못봐서 꿈만 그런줄 알았는데
맞아 신금호랑 충무로!! 내려가는 길도 깊고 길어서 진짜 동굴 느낌이었는데 다 사라짐ㅜㅜ
맞아기억난다 어렸을때 ㅋㅋㅋㅋ
아쉽다 ㅠ 특색있고 좋았는데 싶었다가 가연성 얘기에 납득 완... 안전이 최고야
갠적으로 빛을 먹고 먼지날리는 느낌이라 불호였어
인공폭포도 관리 못한 특유 맨들맨들한 질감이 별로였음
이끼와 곰팡이 천국
음이온 나온다고 다들 좋아했지
헐 기억난다
헐 기억나 난 어릴때 충무로만 가면 무서웠어 ㅋㅋ
와신기하다
포기못하는거 같아서 웃기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