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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전 축구] 능력중심에서 조직플레이로 재정비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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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탄탄한 조직을 구성하는 든든한 선수들도 우리팀의 강점으로 꼽았다. 특히 올해 우리팀은 공수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사이드백(SB) 포지션의 선수들의 기량이 기대되고 있다. 신 감독은 “사이드백 포지션의 선수들은 개개인의 기술도 좋아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신 감독은 “전방의 송수영 선수(스포츠레저·10,FW·09)와 U-20 청소년 국가대표를 지낸 바 있는 황의조 선수(체교·11,FW·16)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김봉길 감독은 “고려대의 강점인 정확한 롱패스만 경계한다면 연세대는 개개인의 기량뿐만 아니라 조직력도 좋기 때문에 더 유리하다고 본다”며 “2대 0이라는 결과를 조심스럽게 예상하는 바”라고 전했다.
http://chunchu.yonsei.ac.kr/news/articleView.html?idxno=15190
[연고전 축구] “승리의 함성, 지를 준비 되셨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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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하지만 대운동장에는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정기 연고전(아래 정기전) 승리를 위해 그라운드 위에서 땀을 흘리는 우리대학교 축구부(신재흠 감독, 아래 우리팀) 선수들로 가득 차 있었다. 다른 선수들을 리드하며 훈련에 여념이 없던 우리팀 주장 김경민 선수(체교·09,DF·04)를 만나 얘기를 나눠봤다.
△정기전 축구경기 예상 스코어는 어떻게 되나.
정기전 경기는 살벌하게 진행되다 보니 현장 분위기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결과를 예측하기가 조금 힘들어요. 하지만 결국엔 우리팀이 3:0으로 이길 것이라고 생각해요.
△고려대팀에 선전포고 한마디.
결과로 찍소리도 못하게 해주겠다!
http://chunchu.yonsei.ac.kr/news/articleView.html?idxno=15191
이번 연.전...
개인적으로, 김봉길 감독님의 예측인 2-0과 김경민 선수의 3-0을 합쳐서 5-0으로 고대를 이길 것 같네요 ㅋㅋㅋ
이상, 원주캠 대학원생 올림
첫댓글 고.전 져본지가 언젠지... 축구하면 고대 아닙니까 하하하
저 비록 응원은 학부시절로 끝을 맺었지만, 올해만큼은 축구로 고대 입 다물게 해 줄수 있을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고대 앙리 박희성과 주휘민님이 주목하는 안진범.....ㄷㄷ
그들이 01 이천수 급이나 04 박주영급이 아니라면야..
제가 03, 04, 05, 08년도에 응원하러 연고전 다녀왔었는데..
TV로 볼 시절에는 01 이천수가.. 직접 본 중에는 04 박주영만 위협적이었어요;;
전통적으로 축구는 고대죠 ㅋㅋㅋㅋ
전통이 뭐 밥 먹여줍니까? ㅋㅋ 괴발로 축구해봤자 ㅎㅎㅎ
고대가이김니당ㅋㅋㅋ
에이... 고양이가요?ㅋㅋ
연세!연세!연세가뭐야!
연세!연세!먹는거야????!?!?
ㅋㅋㅋ고대홧팅!!
ㅋㅋㅋㅋ연대가 이깁니다 어디 고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큰누나가 최용수 동기..)
어디 감히 낄 데 못 낄데 못 가리고 ㅋㅋㅋㅋ
고대신문엔 이번 고연전, 연대 기세가 상당하다는 쪽으로 나왔던데. 고연전에선 고대가 계속 연승하고 있지만 연대의 올해 기세로 봐서는 박빙일 것 같아요. 하지만 고연전 승자는 결국..ㅋㅋ
고연전이라뇨.. 표준말을 씁시다. ㅋㅋ 연고전이라는 표준말이 있는데 왜 자꾸 사투리 쓰세요? ㅋㅋ
홍명보, 김봉수, 서정원, 김병수, 이임생, 노정윤이 뛰던 때에는 날짐승이 축구한다고 까불지 못했는데.. 이때에는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를 차출하고 나면 대학연맹대회에 참가가 힘들정도로 화려했었음... 정기전의 히어로는 비운의 축구천재 김병수. 대학시정 내내 부상에 신음했지만 정기전에는 한주 훈련하고 나와서 포텐 작렬.
연고전/고연전이라 불리는 이 이벤트의 특수성이기도 하죠..
연.전 지극히 타당합니다ㅋㅋㅋ
진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