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걸배이여시)
수십억 벌던 유명 캬바쿠라 출신 여성이 업계를 떠난 뒤 엔하이픈 팬덤 ‘엔진’으로 활동했음.
팬들 사이에서는 큰손에 예쁜 외모로도 유명했는데 일부 사람들이 개인정보를 캐내 과거 캬바쿠라에서 일했던 사실을 찾아냈고, 그걸 이유로 지속적인 신상털이와 성적 비하를 하며 온라인 집단 괴롭힘을 시작함.
탈 x매매 이후 일본 명문 릭쿄대학교에 입학해 새로운 삶을 살며 덕질하고 있었는데, 본인이 원하지도 않은 과거를 계속 들춰내며 괴롭힘이 이어짐.
자기 최애에게 꽃 전달을 부탁했다는 이유만으로 악의적인 해석이 붙으며 또다시 집단 비난을 받음. 댓글 수, 조회수만 봐도 규모가 어느 정도였는지 알 수 있음.
와중에 엔하이픈 니키의 라이브 도중 발언이 온라인에서 해당 팬과 연결돼 해석되면서 “니키도 저 팬 싫어하는 거다”라는 말이 퍼졌고, 그로 인해 온라인 괴롭힘은 더 심해짐.
결국 해당 여성은 너무 힘든 나머지 울면서 죄송하다고 틱톡 라이브를 켰음.
그럼에도 계속 이어진 전 세계적인 온라인 집단 괴롭힘.
고인의 마지막 모습은 알아볼 수 없도록 꼼꼼하게 편집했으나, 트위터에 올라온 고인의 라이브 캡처와 생사를 두고 추측하는 내용만으로도 당시 상황이 상상돼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비댓 여시의 요청이 있었음.
해당 의견을 반영해 관련 사진과 내용은 모두 삭제함.
라이브 도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상황에서도 일부 이용자들은 생사를 두고 조롱하며 저런 반응까지 보였음.
사망 사실이 확인된 뒤에도 일부 엔하이픈 팬들은 한국 팬이 죽였다, 중국 팬이 죽였다, 일본 팬이 죽였다며 서로 책임만 떠넘기고 있음.
하지만 온라인 집단 괴롭힘은 특정 한 나라가 아니라 여러 국가의 일부 팬들이 함께 가담한 일이었음.
한 여자가 세상을 떠난 상황에서도 사건 자체보다 남자 아이돌을 감싸거나 책임만 전가하는 모습이 너무 기괴해서 글 작성하게 됨.
참고로 이 글도 아까 올리자마자 그 팬들 신고로 인해 약 10분 만에 규제돼서 표현을 최대한 순화해서 다시 올리는 거임.
이런 일이 묻히는 건 원하지 않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