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비내섬

[초로기]

[boly]

가을의 끝나가는 잔영을 확인 하고 싶어
휘익~'비내섬' 으로 다녀 왔구랴^^

잎들 거의 다 떨구고 앙상한 가지들만 남은 나목과,
마른 억새들이 수런거리는 소리가 들릴듯한 초겨울 풍경~~
한적하고 쓸쓸함이 담겨 있네요!!

[스스랑]

헐벗은 나무들은
겨울 나그네처럼 외로워 보이고 ~ ~
처연한 아름다움이 있는 쓸쓸한 풍경에 시선이 멈춤니다

어수선한 마음을
달래주는
차분한 색감과 조화가
어우러진 작품들 ~
너무 멋져요 !!!♡

[동행지기]

좋은 곳은 어디던지 다 찿아다니시는
초로기님 부럽습니다.

요즘 처럼 마음이 안정이 안되는 때에
이렇게 쓸쓸한 겨울 풍경이 안정감을 주네요.

음악도 좋아서리...
수고하신 멋진 풍경 감사히 봅니다.

[박알미]

더 없이 평화롭네요

자연은
계절마다 이리 새로움을 보여주는
아름다움이
사진가의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여름내내
싱그런 잎들로 가득하다
빈가지만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은
겨울이 주는
시원한 맛이지요

한해 동안
좋은 사진 열심히 눈 호강
고맙습니다..

내년에도
늘 올해처럼
기쁘게 건강하게 보내기로 해요

[파미르]

가을, 그 쓸쓸함이 한없이 넘쳐납니다..

[산 마루]

새들의 비상에
강물에서 노님에
억새의 노래에
억새의 춤에
나도 덩달아~~~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