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부터 적극적으로 교회 사람들과 예배집회 다니는 걸 즐거워 했습니다.
교회에서 누리지 못하는 것들 배우기 쉽지 않은 것들 나 혼자만 누리기에 아까운 것들 같이 호흡하고 싶은 것들 청년부에서는 막내였기 때문에 광고를 하긴 했지만 학생부 친구들과 함께한 적이 더 많았습니다.
때로는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목요집회로 때로는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으로 때로는 저의 사비를 털어서 때로는 학교친구 차까지 동원해가며 그 뜨거움을 우리교회에도 불붙이고 싶었습니다.
2002년 여름이후 저는 교회사람들과 예배를 같이 다니는 것을 줄이기로 결정했었습니다.
이유는 같이 예배를 드리려했던 목적이 외부집회의 좋은 예배의 모델을 보여주고
우리 교회에서도 함께하자는 마음이었는데
혹 몇명은 그 뜨거운 예배에만 머무르려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제대를 하고 디사이플스 목요집회나 파워스테이션이나 어노인팅예배 부흥한국 집회를 가면서 화요모임이나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에서는 누릴 수 없는 또 다른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함께 하는 것을 망설이다가...... 다시 한번 용기내어 입을 열어봅니다.
어노인팅 예배가 11월 23일 본(本)교회(구 돈암동성결교회)에서 있습니다. 시간은 7시부터 시작인데 일찍 가는 것이 자리선점에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노인팅 1집부터 6집과 다리놓는사람들 컨퍼런스 전 앨범중에서
3집을 가장 5집을 두번째로 꼽는데 이번 집회의 인도자는 5집 인도자였던 강명식 음악사님이 하십니다.
어노인팅은 교단을 따지지 않으나 그래도 다른 찬양팀에 비해 감리교단과 무척 가까운 편입니다.
어노인팅예배는 대신감리교회와 종로감리교회에서 드렸을 때 혼자 가봤는데 적은 인원으로 파워풀한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수전도단화요모임보다 어노인팅 예배를 이제 더 강추하는 이유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찬양을 가지고도 깊이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지 힐송이나 빈야드 찬양이 아니더라도
단지 찬송가로도
단지 찬미예수 악보에 있던 옛날 곡으로도 강력한 임재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콘서트가 아니기때문에 입장료는 없습니다.
혹시 헌금을 할 수 있는데 그건 각자 마음가는대로 하시면 됩니다.(꼭 안해도 됩니다.)
한성대입구역 3번 출구 근처에 있다고 하니 늦게라도 오실분은 그쪽으로 오셔서 전화나 문자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예배이므로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5시 30분에 출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일단 현재 르호봇찬양단원과 년부 1년차는 대부분 가는 것으로 이야기 되었습니다.
호응이 좋다면 다른 예배도 계속 소개해드릴 수 있습니다.
(돈암동교회 지도)http://anointing.co.kr/main/data/file/bbs/598319662_a5e24eec_map2831972928748029.jpg
[찾아오는길]
한성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온 후 쭉~~ 직진하시다 보면
큰길가 우측에 바로 교회가 보입니다.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
*위의 지도에 표시된 빨간점을 따라 오시면 됩니다. ^^
<돈암동성결교회 주소>
136-043 서울 특별시 성북구 삼선동3가 5-1
전화번호 02)742-6285
첫댓글 혼자만 누리기에 아까운 예배의 은혜와 너의 마음이 청년부안에 잘 흘러가길 바란다
빨간점이라면... 뉴클리어 디텍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