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2일 목요일 말씀묵상 ♣
성경:요한복음19:1-11(신180P)
제목:하나님의 권세에 순종하는 삶
1.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2.군인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3.앞에 가서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으로 때리더라/
4.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5.이에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6.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
7.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8.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하여/
9.다시 관정에 들어가서 예수께 말하되 너는 어디로부터냐 하되 예수께서 대답하여 주지 아니하시는지라/
10.빌라도가 이르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11.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다 하시니라.
할렐루야! 2025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날마다 주님과함께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 “하나님의 권세에 순종하는 사람”
본문(요한복음19:1-11절)에서 군인들이 예수님께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유대인의 왕이라 조롱합니다.
빌라도가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지 못했다고 다시 말하나, 대제사장의 무리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 소리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빌라도에게 넘긴 자들의 죄가 더 크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세상에서 말하는 권세는 남을 복종시키는 힘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권세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권세에 순종하며 살아갑니다. 아멘
1.감사하는 삶(1-3절).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를 인정했음에도 그 판단을 따라 옳은 일을 하기보다 자신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데려다가 채찍질했고, 로마 군병들은 예수님께 온갖 조롱과 모욕을 퍼부었습니다.
진정한 왕이신 예수님이 이런 고초를 당하신 것은 예수님께 권능과 권세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왕의 권세를 내려놓고 죄인이 당해야 할 고통을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이 대속의 사랑과 희생으로 인해 우리는 세상의 권세가 아니라 하나님의 권세 아래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감격스러운 일을 기억하며 날마다 예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아멘
2.목적을 이루는 삶(4-7절).
빌라도는 유대인들 앞에서 예수님께 죄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채찍질하고 나면 유대인에게 만족감을 주어 예수님을 풀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계획은 곧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한편 유대인들은 처음에 예수님을 정치범으로 고소했다가 이제는 임의대로 종교법을 적용해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처하고자 합니다.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쉽게 기준을 바꾼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계속 가십니다.
우리는 자기 계획을 고집하며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살아가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권세 아래 살아가는 자는 자신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을 가장 기뻐합니다. 아멘
3. 순복하는 삶(8-11절).
자신의 세상 권세를 유지하기 원했던 빌라도는 예수님을 심문하면서 예수님의 생사를 결정할 권세가 자신에게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권세는 스스로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온 것임을 분명히 하십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나에게 영향을 주는 어떤 사람의 권세나 지위도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권세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세에 순복함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권세 아래에서 세상의 부당한 고난과 조롱도 넉넉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세에 순복할 때 자신의 이익과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멘
여러분!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한 권세 아래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하나님의 권세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권세가 우리를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위해 고난과 조롱을 당하신 예수님께 깊이 감사하며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과,그리스도인은 자신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예수님의 뜻을 따라 일관된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과,그리스도인은 세상의 권세에 굴복하지 않고 하늘의 권세에 순복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 의로움과 진실함 외에는 평안과 당당함을 누릴 방법이 없으며, 빌라도 법정의 예수님처럼 당당한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잠언10:21-22절).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마태복음20:17-19절)
"비아돌로로사"
(십자가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