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표 수비수 루시우(29)가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선언했다.
루시우는 올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스페인이나 이탈리아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스페인 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루시우는 이적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다. 루시우는 30일(현지시간)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서 "결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이유가 없다. 바이에른 뮌헨에 남을 것이다"며 잔류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분데스리가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평가받는 루시우는 오는 2010년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되어 있다.
브라질 인터나시오날서 활약하다 지난 2000년 바이엘 레버쿠젠에 입단해 독일에 진출한 루시우는 지난 2004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분데스리가 203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 중인 루시우는 바이에른 뮌헨의 지난 2005, 2006년 리그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조병호 기자 coloratum@imbcsports.com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49&article_id=0001939750&date=20080501&page=1
첫댓글 오예~
루시우 정말 ㅎㄷㄷ 공격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헨하고 잔류만 봐서.. 람인줄 알고 죠낸 놀람;;
본좌 벽중에 한명...
솔직히 최근모습은 본좌라고 하기에는 2%부족합니다. 대신 부족한 수비력을 활발한 공격가담으로 메꾸고 있음..;; ㅠ
뮌헨도 올라와 줘야지!
루시우 밀란오면 좋은데 ㅠㅠ
하긴 뮌헨도 빅팀에 꿀리지않는 팀이니까
뮌헨 루시우 빠지면 수비 대책없을뻔했는데 다행이네